업체당 최고 5억...대출이자 중 2% 시 부담 성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경기도 성남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 지원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700억원 융자지원 계획’을 마련, 업체당 최고 5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성남시와 협약 체결된 농협, 기업은행 등 10개 은행을 통해 융자받을 수 있다. 기업체가 부담해야 할 융자금 대출이자 중 2%는 성남시가 부담해 기업을 지원한다. 현재 성남시에 공장 등록·가동 중인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등에는 운전자금을, 지식산업센터 분양 또는 구입 기업은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3년이며, 각각 1년 거치, 1년~2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성남시내 융자지원 희망 기업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산업정보→자금지원)를 참조,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협약 체결된 은행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369개 기업에 83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했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배문태 기자 bmt2003@naver.com |
성남시 중소기업육성자금 700억원 융자 지원
아시아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4-01-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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