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발표 및 실천협약 체결
2021.06.09. 일자리경제지원과
홍남기 부총리,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발표 및 실천협약 체결
-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여
5년간 소프트웨어 인재 41만 3천명 양성!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장관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장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6월 9일(수) 14:00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를 방문했다.
ㅇ ‘코드스테이츠’는 ‘16년부터 코딩 부트 캠프를 시작하여 비전공·인문계 청년을 SW전공자 못지않은 우수 인재로 키워내는 기관으로,
- 민간이 주도하여 SW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훈련기관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 이번 방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인식하에 기업인·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마련한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관련 기업, 훈련기관, 협회 등 관련자가 모인 현장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현장 방문 개요>
▪일시: ’21.6.9.(수) 14:00~15:10
▪장소: 서울 서초구 강남빌딩 (코드스테이츠)
▪참석: (정부) 부총리, 과기정통부 장관, 고용부 장관, 중기부 실장 (소프트웨어업계)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조준희 SW산업협회장, 최성진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대표, 나기홍 삼성전자 부사장, 백도민 NHN CIO, 조성범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 최재호 드라마엔컴퍼니 대표(훈련기관) 김인기 코드스테이츠 대표, 이민석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청년) 교육과정 참여 중인 훈련생 2명 등
□ 정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대책을 통해 예상 부족인력 2.9만명의 3배가 넘는 소프트웨어 인재 8.9만명을 추가한 총 41.3만명*을 ’25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 대학 등 교육과정 양성 11만명 + 기존 정부 인력양성사업 21.4만명 + 추가 8.9만명
□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단기)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 부족에 대응, 기업 주도의 단기 훈련과정을 확대하고 재직자 훈련 지원을 강화한다.
- 협회·기업·훈련기관이 공동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훈련과정을 설계하여 기업이 직접 선발한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정부는 훈련비와 채용 시 인건비 등 소요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부: K-Digital Training(훈련비),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 고용장려금(인건비)▴중기부: 벤처기업 경쟁력강화 사업(채용설명회 등 매칭 지원) 예산 활용
- 빅데이터, 게임 등 분야별 선도기업 또는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주도한 수요 맞춤형 훈련도 제공한다.
*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산업계(상의‧경총 등), 노동계, 지자체, 고용센터, 대학 등으로 구성된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전국 17개 운영중) → 지역맞춤훈련 등 개발·공급
- 아울러, 벤처·중소기업 재직자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훈련 지원(S-OJT)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 (기존) 단기과정 → (개선) 장기과정 신설, 프로젝트 기반 훈련모델 개발·실시 지원
➋ (중기) 고급·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대학 협력모델을 지속 확산하는 한편, 학교를 통한 소프트웨어 전공자도 확대한다.
- 기업이 대학 내에서 대학의 교육장과 기숙사 등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협력 사업인 「캠퍼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대학이 공동으로 기업의 교육과정을 활용하는 「네트워크형 캠퍼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도 새롭게 추진한다.
* 정부는 참여대학 풀(Pool) 구성, 대학·기업 컨소시엄에 운영비·교육비 등 지원
- 또한, 소프트웨어 전공자 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을 확대하고 인턴십 등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교육도 강화한다.
* SW중심대학: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SW전문교육 강화를 통해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SW교육을 혁신하는 대학(41개→’25년 64개)
- 이와 함께,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Digital Training),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 기존 인재양성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과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 현업종사자 강사 참여 확대, 기업의 교육과정 설계 참여, 현장훈련 강화 등
➌ (인프라) 인재양성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도 확충한다.
-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활용하여 범부처 인재양성 사업 참여자의 취업률, 고용유지율 등 성과를 관리하고 정책에 환류하는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 HRD-Net과 고용·건강보험 등 관련 DB를 연계하여 성과통계 도출
- 초·중등 학생, 구직자, 군 장병 등 전 국민에게 디지털 기초 교육·훈련을 지원하여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정부는 동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벤처기업협회, SW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산업계와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이어진 간담회에서 홍남기 부총리와 관계부처 장·차관들은 이번 대책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통해 ①중소기업의 SW인재 영입 어려움, ②디지털 교육 관련 규제완화 ③‘취업멘토’와 같은 진로 상담인력 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정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을 참고하여 부족함 없이 면밀하고 촘촘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갈 예정이다.
□ 홍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SW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 협력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붙임] 부총리 모두발언[별첨]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붙임
부총리 모두발언
□ 바쁘신 가운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님, 그리고 간담회 및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참석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림
□ SW산업은 기술의 변화속도가 빠르고 방향 예측이 어려워 산업수요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유연한 인력공급체계가 절대 긴요
ㅇ 현장에 있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가장 잘 알고, 잘 키울 수 있다는 인식하에 기업가,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민·관 협력 기반의 SW 인력양성 대책을 마련
☞ 관계부처, 관련기업, 훈련기관, 협회 등 관련자가 모인 이 현장에서 정부가 마련한 SW인재양성 대책을 발표하고, 산업계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하고자 함
□ 이곳 코드스테이츠는 ‘16년 코딩 부트 캠프를 시작하여 민간주도의 Intensive한 인재양성방식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고, 비전공∙인문계 청년을 SW전공자 못지않은 우수인재로 키운 기관
☞ 민간이 주도하여 SW인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장소중 하나로,
오늘 행사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
< SW 시장 현황 및 인력양성의 필요성 >
□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IT선도기업 뿐만 아니라 제조업·서비스업 등 타산업에서도 SW인재 영입경쟁이 치열해지고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구인난이 심화되는 경향
ㅇ 향후 5년간 SW분야 신규 인력수요가 35.3만명으로, 대학 등 정규교육과정과 정부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32.4만명 대비 약 3만명 정도 인력부족이 예상된다는 조사결과도 발표(‘21년, SW정책연구소)
□ 이에 대응하기 위해 그간 정부는 SW인재 양성 신규사업*을 신설하고,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서도 SW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
* (‘20년) K-디지털트레이닝, (’19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AI대학원, 이노베이션스퀘어 등
ㅇ 다만, 교육을 거쳐 노동시장에 진입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하고, 교·강사, 훈련기관 부족 등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배출에는 한계가 있어
기업들은 SW인재 부족을 호소함에도 정작 청년들은 취업,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미스매치가 발생
☞ 이에 기존 직업훈련기관 중심의 인재양성의 틀에서 벗어나 중소·벤처기업 등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력양성 모델을 마련
< SW 인재양성 정책 주요내용 >
□ 정부는 금번 「민·관 협력 기반의 SW인력양성 대책」을 통해 ‘25년까지 예상 부족인력 3만명(2.9만명)의 약 3배인 8.9만명의 SW역량을 갖춘 인재 추가 양성 방침
ㅇ 수준별로는 초급인재 14.5천명, 중급인재 72.6천명, 고급인재 2.4천명이며, 특히 시장에서 가장 부족한 중급기술 인력 양성에 집중투자
□ (단기추진과제)먼저 정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난 해소를 감안,
총 2.1만명의 중급인재를 내년 상반기까지 단기간에 양성할 계획
먼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훈련을 보다 현장중심(S-OJT*)으로 개편하고,
재직자 고숙련 신기술 훈련분야에 SW 를 추가하여 훈련비 우대** 등 정부지원 강화
* 전문기관(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을 활용하여 기업진단, 직무분석 등을 통한 기업 맞춤형 훈련프로그램 개발, 훈련체계 수립, 훈련인프라 지원, 훈련실시 등 종합 지원
** 일반직무훈련 대비 훈련비 단가를 NCS 단가의 300% 범위내에서 지급
또한 민간협회·디지털 선도기업이 주도하는 훈련에 정부가 훈련비·채용시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신설
□ (중기추진과제)이와 함께 중기적 관점에서 ’25년까지 고급인재(0.24만명)를 포함한 6.8만명의 인재를 추가적으로 양성할 계획
먼저 대학이 기업이 원하는 기초SW 교육을 정규교과로 편성하여 우수 이수자를 채용 연계하는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를 신설, 정부가 교육비 등을 지원
또한 K-디지털트레이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성과가 인정된 기존 사업을 기업주도형*으로 확대·개편하고, 폴리텍·특성화고 학과개편도 추진
* 기업 등이 훈련 프로그램 개발, 현업자의 교·강사 참여, 프로젝트 기반 훈련 중심 설계
< 마무리 >
□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SW 신기술은 미래 신산업 및 혁신성장의 핵심동력인 만큼 SW 신기술을 보유한 인력양성을 위한 적극적 투자는 곧 국가미래에 대한 투자
ㅇ 금번 역점을 둔 민간주도의 맞춤형 훈련을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의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스킬업(Skill-Up)하고, 배출된 SW인재가 IT업계를 포함한 全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뒷받침할 수 있기를 기대
(모두발언 여기까지임)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겸 혁신성장전략회의
21-37-5
(의결, 제목만 공개)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2021. 6. 9.
관 계 부 처 합 동
❖SW는 컴퓨터, 통신, 자동화 등의 장비와 그 주변장치를
제어하여 각종기능을 구현하는 지시·명령의 집합
❖SW전문인력은 표준직업분류에 따라
총 8가지 직종*에서 활동하는 인력을 의미하며,
이 중 SW개발자가 절반 수준(44.7%)을 차지함
* 사업·프로젝트 관리, 컴퓨터시스템 분석가, SW개발자, 웹전문가, 정보보안 전문가, 정보시스템 운영 및 지원, 데이터 전문가, 기타
민‧관 협력 기반의 SW인재양성 대책 <요약본>
1 SW 인재부족 원인 및 수급 분석
□ (원인)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디지털전환의 전면화 및 제2벤처붐 등으로 IT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에서도 SW 개발자 인력수요 급증
ㅇ IT 선도기업 등 중심으로 영입경쟁 심화 → 임금상승으로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가중
ㅇ 現 정부 들어 대형 신규사업 신설*,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정부의 SW 인재 양성 투자 규모를 확대하였으나, 양적 부족 및 질적 미스매치 존재
* (’20년) K-Digital Training (’19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대학원, 이노베이션스퀘어 등
- 교육훈련을 거쳐 노동시장 진입까지의 시차(6개월~4년)가 존재하고 대학 학사운영의 경직성· 교·강사 부족* 등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 배출에 한계
* 현장의 최신 기술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강사가 대학보다 기업에 집중
(美 디지털‧신기술 분야 연구자들은 구글, 페이스북 등 기업과 협업하는 추세)
□ (인력수급 분석) 향후 5년간 SW분야 신규 인력수요는 35.3만명*
* (SW정책연구소, ‘21년) 다만, 동 분석은 ‘20년 IT분야 기업 조사자료를 토대로 하고 있어 코로나19 영향 및 이후 기술‧산업 발전은 반영되지 않아 실제 수요는 35.3만명 + α
ㅇ 향후 5년간 정규과정에서 배출되는 인력 11만명과 정부 SW 인재양성 사업의 21.4만명* 고려시 공급규모는 약 32.4만명
* ①디지털‧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18만명 ②AI・SW 핵심인재 7만명(대학교육과정 중복 3만명 제외) ③기타 전부처 38개 SW인재양성 사업 등 총 30.5만명에 취업률 70% 반영
ㅇ 수급차(수요-공급)는 5년간 약 2.9만명 + α로 예상(취업률 고려시 4만명 + α)
⇒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관점으로,
정책의 우선순위를 높여 적극적인 인재양성이 필요한 시점
2 정책 추진 방향
❖ 인재양성사업의 시차 극복 및 시급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단기 대책 마련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측면에서 기업 주도형 인재 양성 추진
⇒ 인력수급차(4만+α)에 대응, SW인재 8.9만명 추가 양성,
’21~’25년 5년간 총 41.3만명*의 SW인재 양성 추진
* 대학 등 교육과정 양성 11만명 + 기존 정부 인재양성사업 21.4만명 + 추가 8.9만명
1. 단기 추진과제 [1년 이내] 2.1만명 추가 양성
?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5천명중급>
ㅇ 민간 협회가 회원사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공동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훈련생을 선발하고 기업-훈련기관과 매칭, 현장실습형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정부는 훈련비 등 소요비용 지원
< 중소‧벤처 주도형 훈련과정 운영(안)>
중기부/ 민간협회/훈련기관 〉 기업/협회/훈련기관 〉 고용부
❶ 협회가 회원사의 ❶ 공동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이 훈련생 모집‧선발 훈련실시
채용수요 조사 ❷ 훈련생-훈련기관 매칭
❷ 수요기업-훈련기관 매칭 → (훈련생)
❸ 기업-협회-훈련기관이 공동으로 OJT 중심 기업주도형 훈련과정 개발 훈련비 국비 지원
→ (기업)
인건비 지원(채용연계)
☞ ▴고용부: K-Digital Training(훈련비), 청년채용특별장려금‧청년디지털일자리 등 고용장려금(인건비), ▴중기부: 벤처기업 경쟁력강화 사업(채용설명회 등 매칭 지원) 예산 활용
? 디지털 선도기업 및 지역‧산업계 주도 인재양성 <5천명중급>
ㅇ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빅데이터, 게임 등 분야별 선도기업들과 훈련기관 간 협업을 통해 기업맞춤형 구직자 훈련 제공(2천명)
- 기업은 현장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설계‧운영, 교육훈련기관은 실무 역량 및 프로젝트 교육, 정부는 취업연계 및 비용지원
모 델
▪ (우아한테크코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이 운영하는 실무중심 개발자 훈련 프로그램
(1・2기 자체 운영 후, 3기부터 정부 K-Digital Training사업 참여 중)
※ 1‧2기 수료생 90%가 우아한형제들・네이버・카카오 등에 신입 개발자로 취업(3기 모집경쟁률은 20.5:1)
ㅇ (지역‧산업계 주도) 지역의 SW인재 부족에 대응, 지역의 산업계*가 기업‧대학‧훈련기관 등과 연계, 지역의 수요에 맞춘 훈련 실시(3천명)
* 지역인적자원개발원회(RSC): 지역 산업계(상의‧경총 등), 노동계, 지자체, 고용센터, 대학 등으로 구성된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서울·부산 등 17개 구성·운영 中) → 지역맞춤훈련 등을 개발·공급
? 기업의 재직자 자체훈련 지원 강화 <7천명중급>
ㅇ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SW분야 벤처‧중소기업의 재직자 훈련 지원을 위하여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확대 개편(5.5천명)
* 기업의 현장문제 해결 및 핵심인력양성을 위해 전문기관(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을 활용하여 기업진단, 직무분석, 기업맞춤형 훈련모델 개발, 훈련실시 등 종합지원
- 기존 기본‧단기과정에서 장기(일반‧특화) 모델까지 신설, PBL(Project Based Learning) 방식 등 훈련비 실비‧프로그램 개발비 등 지원
ㅇ (고숙련‧신기술 훈련*) 재직자의 SW 숙련도 제고를 위해 재직자 신기술 훈련 인정 분야에 SW분야도 추가하여 훈련비 우대 등 지원(1.5천명)
? 대상별(경력단절여성‧퇴작자 등) SW전문교육 지원 <3.6천명중급>
ㅇ ICT 경력보유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등에게 실무기반 프로젝트 교육과 경력설계를 지원하여 SW전문인력으로 육성·산업복귀 지원
ㅇ 기존 전통산업(제조·의료·금융 등) 재직자에게 맞춤형 AI교육을 제공하여 해당 산업에 AI도입·확산을 촉진, AIㆍSW융합 실무인재 양성
2. 중기(~25년) 추진과제: 6.8만명 추가양성
? 기업 주도로 대학과 협력하는 고급‧전문인재 양성 확산 지원 <4.7천명중・고급>
①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대학들이 공동으로 기업의 교육과정 활용(2.4천명)
- 대학은 정규교육 과정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기초 SW교육 실시, 이후 기업은 전문교육(심화과정)을 연계하고, 성적 우수자 등을 채용
※ 정부는 SW중심대학 등*을 통해 참여대학 풀(Pool) 구성, 대학-기업 컨소시엄에 운영비·교육비 등 지원
모 델
▪ (NHN 아카데미) 경남 김해에 개소(’21.7월) * 광주에도 ’22년 설치 예정
- (기초과정) 경상남도 내 17개 대학이 정규 교과과정 내 NHN 트랙 운영
- (심화과정) 17개 대학의 SW 부전공자 및 NHN 트랙 이수자를 대상으로 약 70명을 선발하여 Web 개발, iOS, 안드로이드 등 전문교육 실시(6개월 과정)
② (캠퍼스 SW아카데미) 대학 內 기업의 교육과정 도입(1.9천명)
- 대학은 교육장·기숙사 등을 제공, 기업은 수요에 맞게 교육과정을 운영, 정부는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 신설
모 델
▪ (크래프톤 등 8개 협력사)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SW사관학교 정글’을 KAIST 내에서 운영 중
※ 5개월 과정/1기 30명 운영/KAIST 기숙사 활용 합숙 과정 → ‘21.下 교육 운영 확대 예정
③ (인공지능 융합혁신 인재양성) 대학-기업 공동 연구를 통해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최고급 인재 양성 및 채용연계(0.4천명)
모 델
▪ (네이버-서울대) 기업 재직자가 학교 교원(연구교수)으로 겸직,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2~3년 간 지도, 이들의 AI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일부를 자사 채용으로 연계
※ 서울대 연구원 1백명 참여, 네이버 3년간 수백억 규모 투자(‘21~)
? 우수 인재양성정책을 기업주도형으로 확대・개편 <41.6천명중・고급>
ㅇ 단기 대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K-Digital Training,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기존 정책의 확대 및 기업주도형으로의 개편* 지속
* 현업종사자의 강사 참여 확대, 기업의 교육과정 설계 참여, S-OJT 등 현장훈련 강화 등
< 기존 인재양성사업 확대 >
사업명 확대 내용 추가 양성
K-Digital Training ㅇ 중소벤처/디지털선도기업/지역산업계 주도형 인재양성 강화 9,000명
기업 재직자 자체훈련 ㅇ 프로젝트 기반 S-OJT‧채용예정자 훈련 지원 지속 15,000명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ㅇ 타산업 재직자 및 ICT분야 경력단절자 재교육 통한 역량강화 9,060명
SW 마에스트로 ㅇ SW전공자 출신 교육생이 최고수준 멘토와 집중교육하는 과정 확대 400명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ㅇ 프랑스 에꼴42를 도입한 비정규 혁신 SW교육기관 교육생 확대 550명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ㅇ 기존 6개월(중급) → 8개월(현장중심 중·고급) 과정으로 개편 2,900명
이노베이션 스퀘어 ㅇ 광주 AI사관학교의 몰입형 집중과정을 타 지역으로 확산 3,500명
지역산업 연계 AI고급인재 양성 ㅇ 지역산업 재직자의 석·박사 취득을 지원하는 과정 확대(7개→15개) 1,200명
? SW 전공자 등 정규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확대 <20.4천명중급>
ㅇ (SW중심대학) SW학과 정원증대 성과를 보여온 SW중심대학을 확대(41개→‘25년 64개)하여 현장실습 교육(인턴십 등) 등 기업연계 강화(6.8천명)
ㅇ (폴리텍) 고학력 청년 실업자 대상 AI‧SW 등의 하이테크과정을 지속 확대, 기존 산업과 AI를 융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6.1천명)
ㅇ (특성화고) 현행 5개 분야 학과에 대한 지원을 AI, 지능형 로봇, 스마트공장 등 SW관련 학과까지 확대, 민간 훈련프로그램 등 지원(7.5천명)
? 스타트업 AI인력 및 지역의 고급혁신인재 양성 <1.4천명중‧고급>
ㅇ (스타트업 AI기술인력 양성) 청년 대상으로 4대 분야*에 모두 활용되는 공통과정 (8개월) 교육 후 분야별 특화교육(4개월) 지원(1.1천명)
ㅇ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지역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산학 공동연구‧교육(석·박사 과정) 지원, 지역균형 발전 견인(0.3천명)
3. 인프라 강화: 민・관 협업 강화 및 SW 인재육성 기반 마련
? 민・관협의체 및 범부처 협업체계 구축
ㅇ 민간과 지속 협의하며 사업을 기획, 점검, 피드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하도록 SW 기업・협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
ㅇ ’21년부터 시행 중인 「신기술 인력양성 관계부처 협업예산」 틀을 적극 활용, 부처간 SW 인재양성 사업의 유사・중복을 방지하고, 기존 및 신규사업을 기업 주도로 지속적으로 재설계
? 데이터 기반 범부처 인재양성 종합 성과관리
ㅇ 범부처 인재양성사업 참여자의 취업률・고용유지율 등 성과를 관리하고, 경력경로 등을 파악하여 정책에 환류(HRD-net-고용・건강보험 정보 연계)
<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
훈련 수료생 〉 HRD-net(직업훈련포털) 〉 관계부처 T/F(민관협의체)
HRD-net에 개인정보 연계 고용보험 DB 등과 연계, 사업별 훈련생의 SW 업무수행 등 성과 추적·분석 사업별 성과분석에 따른 사업 재설계(유사중복 해소) 논의
? SW 등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기반 마련
ㅇ 전국민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K-Digital Credit, ’21년 6만명, 50만원) 확대
ㅇ 軍 장병 대상 AI·SW 기초·심화교육으로 전역자 취업 역량 강화
ㅇ 초·중·고 AI·SW 기초교육 확대를 위해 SW영재학급①('21년 30→'25년 70개) 및 AI선도학교②('21년 500→'22년~ 1,000개교)* 확대 추진
* ① (SW영재학급 : 영재발굴·육성) AI·SW 재능을 보유한 핵심인재 조기발굴 및 심화교육 제공
② (AI선도학교 : 기초·보편역량 증진) AI·SW교육시수 증대, 정보교실 구축, AI동아리 지원 등
? 양질의 교육훈련인력(교・강사) 확보
ㅇ 현장의 최신 트렌드를 교육할 수 있는 선도기업과 MOU를 체결*, 전문인력 출강‧강사 보수교육 등 정부 인재양성사업에 적극 활용
* MOU 체결 기업 및 출강 강사에게 인센티브 지원방안 검토
? 구직자 대상 우수 중소‧벤처기업 홍보 및 채용지원 강화
ㅇ SW중심대학‧K-Digital Training 훈련기관 등과 민간 협회간 협업을 통해 훈련 수료생 등 구직 인재 pool을 마련하고, 채용연계*‧홍보
* 벤처 인증기업, 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기업 중심, 공동 리크루트 및 취업 설명회 등 개최
Ⅰ. 추진배경
❖ SW분야 인재에 대한 노동시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발생
→‘개발자 구하기’경쟁 심화 및 중소기업 구인난 발생
□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가 사회‧경제 全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IT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증가
➪ IT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SW분야 인력수요 급증
* SW분야 기업에 종사하는 SW인력은 ’17년~’19년 연평균 9.2% 증가
타 산업에 종사하는 SW인력은 ’17년~’19년 연평균 19.5% 증가
< SW산업 SW전문인력(만명) > < 타산업 SW전문인력(만명) >
➪ 단순 개발자 부족만이 아니라 디지털‧신기술이 적용 가능한 기획‧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 품귀현상
현장의 목소리
▪ “현재 SW 개발인력 뿐만이 문제가 아님. 서비스를 기획하고 시장에 내놓는데 필수적인 PM(Product Manager), GM(Growth Marketer) 등 분야 구분 없이
디지털‧신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인재가 부족 ”(스타트업 대표)
□ 능력이 있고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들은 IT 선도기업 중심으로 연봉 인상 등 영입 경쟁 심화
➪ 인재 영입경쟁에서 뒤쳐진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심화
현장의 목소리
▪ “최근 SW기업만 SW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기업과 대기업도 SW인재를 채용하다보니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인력수급의 문제는 생존위기로 다가옴”(스타트업 대표)
Ⅱ. SW 인력 수급현황 분석
1. SW 인력수요 추계
□ 향후 5년간 SW분야 신규 인력수요는 35.3만명(SW정책연구소, ‘21년)
* 다만, 동 분석은 ‘20년 IT분야 기업 조사자료를 토대로 하고 있어 코로나19 영향 및 이후 기술‧산업 발전은 반영되지 않아 실제 수요는 35.3만명 + α 전망
ㅇ 수준별로는 중급인력 27.8만명, 초급인력 5.1만명, 고급인력 2.4만명 順
* (초급) 기본적 업무역량만을 갖춰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받아 일을 수행
(중급) 기본원리 이해 및 응용능력을 갖춘 학사급 졸업생 또는 초~중급 경력자
(고급)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팀원들을 지휘할 수 있는 정도
2. SW 인력공급 현황
□ (대학) 향후 5년간 컴퓨터공학과‧응용SW학과 등 대학(원) 정규과정에서 배출되는 SW분야 인력공급규모는 11만명*으로 추산되나,
* SW기업 또는 일반기업의 SW직종으로 ’실제 취업한 사람‘의 수
ㅇ 정규교육만으로 실제 기업이 필요한 직무역량을 충족시키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현장의 평가
현장의 목소리
▪ “대졸 전공자든, 직업훈련 수료생이든 기업에서 써먹기 위해서는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정도의 내부 OJT 기간이 필요” (SI기업 대표)
▪ “기업‧업종마다 필요한 역량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경력직을 뽑지 못해 신입사원을 뽑아야 한다면, 비전공이더라도 새로운 기술을 잘 습득하는 신입사원을 선호” (SW협회)
□ (정부) 現 정부 들어 대형 신규사업 신설*,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정부의 SW인재 양성 투자 규모를 확대(5년간 총 30.5만명)
* (’20년) K-Digital Training (’19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대학원, 이노베이션스퀘어 등
ㅇ 체계적인 SW인재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63.5%) 대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 달성
* SW마에스트로 과정 92.6%, SW스타랩 83%, SW중심대학 74.8% 등
ㅇ 다만, 교육을 거쳐 노동시장에 진입하기까지의 시차(6개월~2년)가 존재하고, 교‧강사 부족 등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 배출에 한계
* 현장의 최신 기술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강사가 대학보다 기업에 집중
(美 디지털‧신기술 분야 연구자들은 구글, 페이스북 등 기업과 협업하는 추세)
□ (민간) 인력수요 증대와 발맞춰 민간의 혁신훈련기관을 중심으로 교육의 전문화·세분화가 진행 중이나 성장 초기 단계
ㅇ 대학‧정부의 인력공급 부족으로 인해 일부 IT기업을 중심으로 자체 아카데미를 설립, 채용할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사례 증가
□ (공급추계) 향후 5년간 정규과정에서 배출되는 인력 11만명과 정부 SW 인재양성 사업의 21.4만명* 고려시 총 공급규모는 약 32.4만명
* ①디지털‧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18만명 ②AI・SW 핵심인재 7만명(대학교육과정 중복 3만명 제외) ③기타 전부처 38개 SW인재양성 사업 등 총 30.5만명에 취업률 70% 반영
3. SW 인력수급차 분석
□ (수급차) 수급차(수요-공급)는 5년간 약 2.9만명 + α로 예상(실제 취업률을 고려할 경우 4만명 + α)되며, 중급인재가 가장 부족(2만명)
⇒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관점으로,
정책의 우선순위를 높여 적극적인 인재양성이 필요한 시점
Ⅲ. 정책 추진 방향
전략 ➊: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측면에서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인재 양성 추진
전략 ➋: 인재양성사업의 시차 극복 및 시급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단기 대책 마련과 함께, 범부처 SW인력양성사업의 확대
전략 ➌: 민간 협업 및 정책의 성과관리 강화와 함께,
SW 등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양성 인프라 확충
단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 부족에 대응 <2.1만>
기
① 중소‧벤처기업 주도형 인재양성(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② 디지털 선도기업 및 지역‧산업계 주도형 인재양성
③ 기업의 재직자 자체 훈련(OJT) 등 지원
④ 대상별 SW 전문교육 지원
중 기업주도형 인재양성 체제로 개편 및 민관협력 사업 확대 <6.8만>
기
① 기업‧대학 협력형 고급‧전문인재 양성 확산 지원
② K-Digital Training 등 우수사업 확대‧개편
③ 대학 등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인재양성 확대
④ 스타트업 AI인력 및 지역의 고급혁신인재 양성
인 협의 채널(민관협의체) 운영 및 인력양성사업 성과 추적·관리
프
라 ① 민‧관협의체 운영 및 범부처 협업체계 구축
② 데이터 기반 범부처 인재양성 종합 성과관리
③ SW 등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기반 마련
④ 민‧관 협업을 통한 양질의 교‧강사 확보
❖ ❶대학 등 교육과정을 통한 양성(11만명) +
❷정부 인력양성 사업을 기업주도형으로 개편(21.4만명, 취업률 고려) +
❸인력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추가 양성(8.9만명)
* 수준별 양성 규모: 초급인재(1.45만명) + 중급인재(7.26만명) + 고급인재(0.24만명)
☞ ’21~‘25년 5년간 총 41.3만명 +α의 SW 인력양성을 통해
SW산업분야는 물론 全산업의 SW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
* 취업률(70%) 미 고려 시 향후 5년간 정부 인력양성 규모는39.4만명(30.5만명 + 8.9만명) / 대학 등 11만명
Ⅳ. 세부 추진과제
단기(1년 이내) 추진과제: 2.1만명 즉시 양성
➊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5천명중급>
ㅇ 민간 협회가 회원사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공동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훈련생을 선발하고 기업‧훈련기관과 매칭
- “기업이 선발하고 기업이 교육”하는 OJT 중심 현장실습형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정부는 훈련비 등 소요비용 지원
< 중소‧벤처 주도형 훈련과정 운영(안)>
중기부/ 민간협회/훈련기관 〉 기업/협회/훈련기관 〉 고용부
❶ 협회가 회원사의 채용수요 조사 ❶ 공동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이 훈련생 모집‧선발 훈련실시
❷ 수요기업-훈련기관 매칭 ❷ 훈련생-훈련기관 매칭
❸ 기업-협회-훈련기관이 공동으로 OJT 중심 기업주도형 훈련과정 개발 → (훈련생)
훈련비 국비 지원
→ (기업)
인건비 지원(채용연계)
☞ ▴고용부: K-Digital Training(훈련비), 청년채용특별장려금‧청년디지털일자리 등 고용장려금(인건비), ▴중기부: 벤처기업 경쟁력강화 사업(채용설명회 등 매칭 지원) 예산 활용
➋ 디지털 선도기업 및 지역‧산업계 주도 인재양성 <5천명중급>
ㅇ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빅데이터, 게임 등 분야별 선도기업들과 훈련기관간 협업을 통해 기업맞춤형 구직자 훈련 제공(2천명)
- 기업은 현장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설계, 훈련기관은 실무 역량 및 프로젝트 교육, 정부는 취업연계 및 비용지원
* 양성인력 일부(예: 50%이내)는 선도기업 채용, 훈련비 전액 지원,
인프라 지원(K-Digital Platform 등 활용, 5년간 최대 120억 규모)
모 델
▪ (우아한테크코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이 운영하는 실무중심 개발자 훈련 프로그램
(1・2기 자체 운영 후, 3기부터 정부 K-Digital Training사업 참여 중)
※ 1‧2기 수료생 90%가 우아한형제들・네이버・카카오 등에 신입 개발자로 취업(3기 모집경쟁률은 20.5:1)
ㅇ (지역‧산업계 주도) 지역의 SW인재 부족에 대응, 지역의 산업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기업 및 대학‧훈련기관 등이 연계, 지역의 수요에 맞춘 훈련과정 개발 및 훈련비 지원(3천명)
* 지역인적자원개발원회(RSC): 지역 산업계(대한상의‧경총 등), 노동계, 지방자치단체, 고용센터, 지역대학 등으로 구성된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서울·부산 등 17개 구성·운영 中) → 지역맞춤훈련, 위기대응 특화훈련 등을 개발·공급
➌ 기업의 재직자 자체훈련 지원 강화 <7천명중급>
ㅇ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SW분야 벤처‧중소기업의 재직자 훈련
지원을 위하여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확대 개편(5.5천명)
* 기업의 현장문제 해결 및 핵심인재양성을 위해 전문기관(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을 활용하여 기업진단, 직무분석, 기업맞춤형 훈련모델 개발, 훈련실시 등 종합지원
- 기존 기본‧단기과정에서 장기(일반‧특화) 모델까지 신설, PBL 방식 등 훈련비 실비 및 프로그램 개발비 등 지원
구분 장기 일반 장기 특화
훈련방식 코칭방식 PBL방식 / 혁신기관 위탁 등 OFF-JT 후 OJT 실시
훈련기간 최대 12개월
지원내용 훈련비 실비지원, 프로그램개발비, 컨설팅비, 훈련교사수당 등
ㅇ (고숙련‧신기술 훈련*) 재직근로자 대상 SW 숙련도 제고를 위해 재직자 신기술 훈련 인정 분야에 SW분야 인력양성도 추가하여일반직무훈련 대비 훈련비 우대 추진(NCS단가 300% 범위 내)(1.5천명)
* 고숙련훈련: NCS 5수준 이상의 훈련으로 재직근로자의 숙련도 제고
신기술훈련: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술 습득 및 생산에 필요한 역량개발 훈련
➍ 대상별(경력단절여성·퇴직자 등) SW 전문교육 지원 <3.6천명중급>
ㅇ ICT 경력보유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등에게 실무기반 프로젝트 교육과 경력설계를 지원하여 SW전문인력으로 육성·산업복귀 지원
ㅇ 기존 전통산업(제조·의료·금융 등) 재직자, 출연연 연구자 등 수요맞춤형 AI교육을 제공하여 해당 산업에 AI도입·확산을 촉진
중기(~25년) 추진과제: 향후 4년 간 6.8만명 추가양성
➊ 기업 주도로 대학과 협력하는 고급‧전문 인재 양성 확산 지원 <4.7천명중・고급>
①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대학들이 공동으로 기업의 교육과정 활용(2.4천명)
- 대학은 정규교육 과정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기초 SW교육 실시, 이후 기업은 전문교육(심화과정)을 연계하고, 성적 우수자 등을 채용
※ 정부는 SW중심대학 등*을 통해 참여대학 풀(Pool) 구성, 대학-기업 컨소시엄에 운영비·교육비 등 지원
* 기존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LINC) 등과 연계 추진
모 델
▪ (NHN 아카데미) 경남 김해에 개소(’21.7월) * 광주에도 ’22년 설치 예정
- (기초과정) 경상남도 내 17개 대학이 정규 교과과정 내 NHN 트랙 운영
- (심화과정) 17개 대학의 SW 부전공자 및 NHN 트랙 이수자를 대상으로 약 70명을 선발하여 Web 개발, iOS, 안드로이드 등 전문교육 실시(6개월 과정)
② (캠퍼스 SW아카데미) 대학 內 기업의 교육과정 도입(1.9천명)
- 대학은 교육장·기숙사 등을 제공, 기업은 수요에 맞게 교육과정을 운영, 정부는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 신설
모 델
▪ (크래프톤 등 8개 협력사)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SW사관학교 정글’을 KAIST 내에서 운영 중
※ 5개월 과정/1기 30명 운영/KAIST 기숙사 활용 합숙 과정 → ‘21.下 교육 운영 확대 예정
③ (인공지능 융합혁신 인재양성)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최고급 인재 양성(0.4천명)
- 대학‧기업의 인공지능 분야 공동 연구 수행으로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최고 수준 전문가를 양성하고, 채용으로 연계
모 델
▪ (네이버-서울대) 기업 재직자가 학교 교원(연구교수)으로 겸직,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2~3년 간 지도, 이들의 AI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일부를 자사 채용으로 연계
※ 서울대 연구원 1백명 참여, 네이버 3년간 수백억 규모 투자(‘21~)
➋ 우수 인재양성사업을 기업주도형으로 확대‧개편 <41.6천명중・고급>
ㅇ 단기 대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K-Digital Training,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기존 정책의 확대 및 기업주도형으로의 개편* 지속
* 현업종사자의 강사 참여 확대, 기업의 교육과정 설계 참여, S-OJT 등 현장훈련 강화 등
< 기존 인재양성사업 확대 >
사업명 확대 내용 추가 양성
K-Digital Training ㅇ 중소벤처/디지털선도기업/지역산업계 주도형 인재양성 강화 9,000명
기업 재직자 자체훈련 ㅇ 프로젝트 기반 S-OJT‧채용예정자 훈련 지원 지속 15,000명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ㅇ 타산업 재직자 및 ICT분야 경력단절자 재교육 통한 역량강화 9,060명
SW 마에스트로 ㅇ SW전공자 출신 교육생이 최고수준 멘토와 집중교육하는 과정 확대 400명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ㅇ 프랑스 에꼴42를 도입한 비정규 혁신 SW교육기관 교육생 확대 550명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ㅇ 기존 6개월(중급) → 8개월(현장중심 중·고급) 과정으로 개편 2,900명
이노베이션 스퀘어 ㅇ 광주 AI사관학교의 몰입형 집중과정을 타 지역으로 확산 3,500명
지역산업 연계 AI고급인재 양성 ㅇ 지역산업 재직자의 석·박사 취득을 지원하는 과정 확대(7개→15개) 1,200명
➌ 대학 등 정규교육과정을 통한 인재양성 확대 <20.4천명중급>
ㅇ (SW중심대학) SW학과 정원증대 성과*를 보여온 SW중심대학을 확대(41개→‘25년 64개)하여 현장실습 교육(인턴십 등) 등 기업연계 강화(6.8천명)
* SW중심대학 당 입학정원 ’15년 129명 → ‘20년 175명으로 35.6% 증가
ㅇ (폴리텍) 고학력 청년 실업자 대상 AI‧SW 등의 하이테크과정을 지속 확대, 기존 산업과 AI를 융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6.1천명)
ㅇ (특성화고) 현행 5개 분야 학과*에 대한 지원을 AI, 지능형 로봇, 스마트공장 등 관련 학과까지 확대, 민간 훈련프로그램 등 지원(7.5천명)
* 현행 지원학과: 사물인터넷·3D 프린터·드론, 빅데이터, 바이오 등 5개 분야
‘22년부터 48개 학과(960명)로 확대, ’25년 140개학과(2,800명)까지 단계적 확대
➍ 스타트업 AI인력 및 지역의 고급혁신인재 양성 <1.4천명중‧고급>
ㅇ (스타트업 AI기술인력 양성) 청년 대상으로 4대 분야*에 모두 활용되는 공통과정 (8개월) 교육 후 분야별 특화교육(4개월) 지원(1.1천명)
- 교육생과 스타트업 간 주기적인 매칭을 통해 채용 연계 추진
* 게임(게임), 금융(핀테크), 유통(플랫폼), 바이오(의료IT)
ㅇ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지역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산학 공동연구‧교육(석·박사 과정) 지원, 지역균형 발전 견인(‘23년 15개 시‧도까지 확산)(0.3천명)
* (선정 현황, 7개) 동의대(AI+X), 부산대(사물인터넷). 충북대(산업인공지능), 순천대(스마트농업), 금오공대(국방지능화), 성균관대(ICT융합), 산업기술대(인공지능, 빅데이터)
인프라 강화: 민・관 협업 강화 및 SW 인재육성 기반 마련
➊ 민・관협의체 및 범부처 협업체계 구축
ㅇ (민관협의체 구성) 민관이 함께 사업을 기획‧점검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으로 운영
- 관계부처 및 기업・협회 등 수요자와 훈련기관‧대학 등 공급자로 구성, 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의견수렴
ㅇ (신기술 인력양성 협업예산) ’21년부터 시행 중인 「신기술 인력양성 관계부처 협업예산」 틀을 적극 활용, 신기술 분야 인력수급전망에 따라서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전략적인 예산 편성 추진
- 편성 단계에서부터 SW 인재양성 사업의 유사・중복을 방지하고, 사업이 기업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범부처 협업 강화
➋ 데이터 기반 범부처 인재양성 종합 성과관리
ㅇ HRD-Net 내 중앙부처 훈련사업 통합·연계 시스템을 활용, 범부처 인재양성사업의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마련
<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
훈련 수료생 〉 HRD-net(직업훈련포털) 〉 협업예산 or 민관협의체
HRD-net에 개인정보 연계 고용보험 DB 등과 연계, 사업별 훈련생의 SW 업무수행 등 성과 추적·분석 사업별 성과분석에 따른 사업 재설계(유사중복 해소) 논의
ㅇ 훈련정보를 토대로 훈련 수료자의 취업처 특성별*로 취업률, 고용유지율, 월평균보수 등 성과통계 도출 가능
* HRD-Net은 고용보험‧건강보험‧Q-Net(자격 정보) 등과 연계, 고용보험과는 실시간 송·수신 가능
- 全 부처 인재양성사업의 취업률・고용유지율 등 성과를 관리하고, 훈련생의 경력경로 등을 추적, 분석하여 정책에 환류
* ’21.4월부터 5개 부처, 7개 훈련사업 대상 시범 운영 중, 全부처 인재양성 사업으로 확대
➌ SW 등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기반 마련
ㅇ 전국민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K-Digital Credit, ’21년 6만명, 50만원) 확대
<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K-Digital Credit) >
▪ (개요)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 등이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노동시장 진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분야 기초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 (‘21년 신규)
▪ (지원대상)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중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지 아니한 사람
▪ (지원내용)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지원 한도(5년간 300∼500만원) 외 50만원 추가 지원
* 추가 지원 50만원은 정해진 「디지털 기초역량훈련과정」 수강에만 사용 가능(자비부담 10%)
ㅇ 軍 장병 대상 AI·SW 기초·심화교육으로 전역자 취업 역량 강화
ㅇ 초·중·고 AI·SW 기초교육 확대를 위해 SW영재학급①('21년 30→'25년 70개) 및 AI선도학교②('21년 500→'22년~ 1,000개교)* 확대 추진
* ① (SW영재학급 : 영재발굴·육성) AI·SW 재능을 보유한 핵심인재 조기발굴 및 심화교육 제공
② (AI선도학교 : 기초·보편역량 증진) AI·SW교육시수 증대, 정보교실 구축, AI동아리 지원 등
➍ 양질의 교육훈련인력(교・강사) 확보
ㅇ 현장의 최신 트렌드를 교육할 수 있는 선도기업과 MOU를 체결*, 전문인력 출강‧강사 보수교육 등 정부 인력양성사업에 적극 활용
* MOU 체결 기업 및 출강 강사에게 인센티브 지원방안 검토
현장의 목소리
▪ “일부 IT대기업은 사규로 재직자들의 외부 출강을 금지하기도”(스타트업 대표)
▪ “국내 대규모 클라우드센터는 대학이 아니라 기업에 있음. 향후 우리나라도 연구의 중심이 대학에서 기업으로 옮겨갈 것이며, IT분야는 더욱 빠를 것임”(IT교육기관 대표)
➎ 구직자 대상 우수 중소‧벤처기업 홍보 및 채용지원 강화
ㅇ K-Digital Training, 혁신성장청년인재양성 훈련기관 등과 민간 협회간 협업을 통해 훈련 수료생 등 구직 인재 pool을 마련하고, 채용연계*‧홍보
* 벤처확인기업, 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기업 중심, 공동 리크루트 및 취업 설명회 등 개최,
수료생과 민간 수요기업간 매칭행사(권역별 온·오프라인 병행) 등 개최
Ⅴ. 과제별 추진일정
사업명 21년 22년 23년 24년 25년 합계 소관부처
88,750
중급중소・벤처기업 아카데미 5,000명 3,000명 8,000 고용부, 중기부
중급디지털 선도기업‧지역산업계 주도 5,000명 6,000명 11,000 고용부
중급현장맞춤형체계적훈련(S-OJT) 5,500명 9,500명 15,000 고용부
초‧중급고숙련・신기술훈련 1,500명 5,500명 7,000 고용부
중급대상별 SW전문인력 양성 3,620명 9,060명 12,680 과기정통부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중급NW형 캠퍼스 SW아카데미 2,450명 2,450 과기정통부
중급캠퍼스 SW아카데미 1,900명 1,900 과기정통부
고급인공지능 융합혁신 인재양성 380명 380 과기정통부
중급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2,900명 2,900 과기정통부
중급이노베이션 아카데미 550명 550 과기정통부
중급이노베이션 스퀘어 3,500명 3,500 과기정통부
고급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400명 400 과기정통부
고급지역산업 연계 AI고급인재 양성 1,200명 1,200 과기정통부
중급소프트웨어 중심대학 6,750명 6,750 과기정통부
중급폴리텍 하이테크과정 6,120명 6,120 고용부
초급특성화고 인력양성 7,540명 7,540 고용부
중급스타트업 AI 기술인력양성사업 1,100명 1,100 중기부
고급지역 재직자 산학협력 인재 양성 280명 280 과기정통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중급민‧관 협의체 구축 - 고용부, 과기정통부
중기부‧교육부 등
중급신기술 인력양성 협업예산 - 고용부
중급데어터 기반 범부처 인재양성 성과관리 - 고용부
중급전국민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 고용부
(K-Digital Credit)
중급국방분야 SW.AI역량강화 - 과기정통부
중급AI선도학교 SW영재학급 - 과기정통부,
교육부
양질의 교육훈련인원(교·강사) 확보 고용부,
과기정통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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