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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용 충전소 국산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한다- 한국형 수소버스충전소 모델 보급, 부품 국산화율 80%까지 향상

하이거 2020. 3. 23. 11:24

수소버스용 충전소 국산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한다- 한국형 수소버스충전소 모델 보급, 부품 국산화율 80%까지 향상

 

담당부서신에너지산업과 등록일2020-03-23

 

 


 


수소버스용 충전소 국산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한다
- 한국형 수소버스충전소 모델 보급, 부품 국산화율 80%까지 향상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의
‘20년 신규공모 계획을 3월 23일 공고한다.
□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은 수소경제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충전소를 구축·운영하여, 한국형 수소충전소 모델 확보
및 부품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향후 4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총 19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동사업을 통해 350기압과 700기압의 충전설비를 조합하여 2가지
형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에너지소비량, 버스노선 운영패턴
등을 실증하여 최적화된 수소버스 충전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 수소버스용 충전소는 현재 세계적으로 충전압력 350기압(유럽, 미국, 중국), 700
기압(한국, 일본) 2종류로 운영중
- 현재 운영중인 충전소는 수소 승용차에 적합하도록 700기압 단일
충전 방식과 소용량* 충전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 버스 노선 길이,
차량 운행 대수 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수소버스를 충전
하기에는 효율성 및 비용적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 설비 1개당 수소충전량 : (수소 승용차) 약 25kg/h, (수소 버스) 약 50kg/h
** 350기압 설비는 700기압 설비 대비 ①빠른 충전, ②높은 국산화율, ③저렴한 구축
비용(75% 수준)등의 장점이 있으나 100% 충전이 불가능 → 최적 혼합 모델 필요
.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수소버스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율이
현재 30% 수준(원가 기준)에서 8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 이를 위해 동사업에서는 국내에서 이미 개발된 부품을 적용하여 직접
실증을 통한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 향후 지속적으로 수소버스 및 수소버스 충전소가 보급*됨에 따라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부품 및 설비를 점진적으로 수소버스
충전소 보급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 ’20년 보급계획(누적, 대/기) : (수소버스) 195, (수소버스충전소) 18
ㅇ 또한 산업부가 시행중인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20.3.24 공고)’
등 기존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 개념(안) >
□ 이번 실증사업 공고는 3.23(월)부터 산업부(www.motie.go.kr)와 한국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홈페이지에 게재된다.
ㅇ 4.22(수)까지 사업 접수를 하고, 5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