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e-fuel 논의
담당부서 자동차과 등록일 2021-04-15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e-fuel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4월 15일(목) 14시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 e-fuel(electro fuel) : 전기분해로 얻어진 수소에 이산화탄소, 질소 등을 합성하여 생산 된 연료
ㅇ 본 연구회는 연료·수송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수송·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e-fuel에 대해 검토·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식 개요 >
ㅇ (일시/장소) ‘21.4.15(목) 14:00~15:30 / 자동차회관
ㅇ (참석)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명
- (산업계)현대자동차,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S-OIL, (학계)KAIST 배충식 교수, 서울대 민경덕 교수, (연구계)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화학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
ㅇ (주요내용) e-fuel 국내외 동향 공유 및 향후 과제 논의
ㅇ e-fuel를 활용하면 기존 내연기관을 사용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독일, 일본 등에서는 관련 제도 정비 및 R&D가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e-fuel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 연구회 발족식에서는 업계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➊e-fuel 글로벌 동향 및 국내여건, ➋국내 e-fuel 관련 기술개발 현황, ➌자동차 적용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ㅇ 향후 월 1회 정례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e-fuel 적용 필요성을 검토하고, 중장기 기술로드맵(연료의 경제성 확보, 수송기관 적용 기술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ㅇ 또한, 연구회 결과물 등을 활용하여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탄소중립 4대 챌린지(Challenge)’-‘CO2재활용 프로젝트’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탄소중립 4대 챌린지 – CO2 재활용 프로젝트 >
□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수소차 보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며, 특히 다양한 기술개발·실증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ㅇ “많은 기술적 장벽이 있겠지만, 내연기관도 청정연료를 사용하면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할 수도 있는 만큼, 현존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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