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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9월부터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거 2021. 6. 16. 11:13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9월부터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6일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

담당부서광역교통요금과 등록일2021-06-16 11:00

 

 

 

2021년 6월 17일(목)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통신‧방송‧인터넷은 6. 16.(수) 11:00 이후 보도 가능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9월부터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6일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 -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로카모빌리티㈜(대표 손민수) 및 ㈜디지비유페이(대표 소근)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의 이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6일(수) 체결한다. 

 

 ㅇ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 실물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도입되었으나,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 수도권‧대전‧세종‧제주, ‘제로페이 알뜰교통카드(티머니社)

 

 ㅇ 이에 대광위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지역의 전국 확대를 위해 협력사를 추가 공모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교통카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로카모빌리티㈜*와 ㈜디지비유페이**를 협력사로 선정(‘21.4)한 바 있다.

 

   * 로카모빌리티 : 인천, 경기, 부산,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 디지비유페이 : 대구, 경북 등

 

□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9월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ㅇ 전국 137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이용자가 23만명에 달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1일부터 강원도(춘천시)가 새로이 참여함에 따라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로 확대되었다. 

 

□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 박정호 과장은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나, 실물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ㅇ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참여 기관별 주요 역할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확대를 위한

 

참여기관별 주요 역할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ㅇ 알뜰교통카드 정책 총괄, 관계 법령의 정비, 국고보조금의 교부 등

   ㅇ 협약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업무에 대한 조정 등

 

 □ 한국교통안전공단

 

   ㅇ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의 산정, 보조금의 집행 및 정산, 전산 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

   ㅇ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이용자의 정보 관리, 이용통계 분석 등

   ㅇ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지역 전국화를 위한 교통카드 이용 정보 및 대중교통 정류장 정보 연계체계 구축 총괄

 

 □ 로카모빌리티, 디지비유페이

 

   ㅇ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의 개발‧발급‧운영 및 이용혜택 제공, 이용정보의 관리‧보안, 이에 수반되는 시스템의 구축‧운영

   ㅇ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마일리지 지급, 보조금 청구‧정산 등

   ㅇ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지역 전국화를 위한 교통카드 이용 정보 및 대중교통 정류장 정보 연계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