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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이익 증가 예상-이트레이드證

하이거 2014. 4. 2. 10:59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이익 증가 예상-이트레이드證

기사입력 2014-04-02 09:32기사수정 2014-04-02 09:32

이트레이드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1·4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일 "1·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2018억원(전분기 대비 -4%), 영업이익 615억원(+8%)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블레이드&소울의 중국 로열티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리니지1 및 길드워2 등의 게임이 북미·유럽 매출에서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전분기 일회성 영업비용(프로야구 선수수급비용, 판교 사옥 이사에 따른 삼성동 사옥 원상복구비 등)에 따른 기저효과 덕분에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이트레이드증권

최종수정 : 2014-04-02 09:07

 

이트레이드증권(9,980원 -0 0%)은 2일 엔씨소프트(219,000원 ▽500 -0.23%)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지만 OP(영업이익)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2018억원, OP(영업이익)는 전분기 대비 8%증가한 615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블소 중국 로열티 매출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나, 리니지1 및 길드워2 북미ㆍ유럽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전분기 프로야구 선수수급비용, 판교 사옥 이사에 따른 삼성동 사옥 원상복구비 등 일회성 영업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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