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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분야 학습 플랫폼 「제1회 집단예산지성(Collective Budget Brain: C2B)」 포럼 개최

하이거 2021. 4. 16. 15:24

예산분야 학습 플랫폼 1회 집단예산지성(Collective Budget Brain: C2B) 포럼 개최

2021.04.16.

 

 

 

예산분야 학습 플랫폼 「제1회 집단예산지성

(Collective Budget Brain: C2B)」 포럼 개최 

 

 

□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4월 16일 기획재정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집단예산지성(Collective Budget Brain: C2B) 포럼을 개최하였다. 

 

 

 

<제1회 C2B 포럼 개요>

 

 

 

▪ (일시/장소) ‘21.4.16(금) 10:30~11:30 / 기획재정부 국제회의실 

 

▪ (강연)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박상우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 사무관

 

▪ (주제) 재정구조 및 재정운용방향

 

 

 ㅇ 동 포럼은 디지털화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등 급격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예산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상황에서 예산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식을 축적․공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 그간 추경대응 등 긴급한 현안으로 외부에서 예산을 보는 시각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고, 최근 인사이동 등에 따라 내부 직원들도 학습에 대한 수요가 큰 상황에서 업무 효율화를 통해 별도 시간을 마련하여 예산실 학습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만들게 되었다.    

 ㅇ 이를 통해 예산분야 전문가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기획재정부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제고하고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예산 관련 현안에 접근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C2B 포럼을 일회성으로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고용, R&D,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등 주요 분야별 예산 현황 및 이슈, 현장의 소리 등을 발표․공유․토론하는 “예산분야 학습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편성기간을 제외하고는 월 1~2회, 연간 총 10회 개최를 목표로 정례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금번 포럼에서는 첫 강연자로 작년과 올해 총 다섯 차례의 코로나 대응 추경을 실무적으로 총괄한 박상우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사무관이 12대 예산 분야*로 이루어진 예산구조와 주요 이슈를 소개하여 예산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1. 보건·복지·고용, 2. 교육, 3. 문화·체육·관광, 4. 환경, 5. R&D, 6. 산업·중소기업·에너지, 7. SOC, 8. 농림·수산·식품, 9. 국방,10. 외교·통일, 11. 공공질서·안전, 12. 일반·지방행정

 

 ㅇ 이어서,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2022년도 재정운용방향과 관련하여 민간 전문가 시각과 현장의 소리 등 고려해야 되는 대내외 주요 요소들을 소개하였으며, 예산담당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상대 예산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산업․고용분야 등을 포함한 사회전반에 걸친 구조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으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산도 미래혁신, 포용성장 등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多분야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ㅇ 최 실장은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예산과 관련된 본인 업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관심을 가지고 종합적인 정책 마인드를 길러야 사회현안을 제대로 이해하고 예산의 효과적인 운용 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면서 예산실이 동 포럼을 계기로 “학습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기획재정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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