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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업계 현안 간담회 개최

하이거 2021. 5. 28. 15:14

유료방송업계 현안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21-05-27 부서 뉴미디어정책과

 

유료방송업계 현안 간담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5월 27일(목) 유료방송 유관 협회장*, 사업자 대표 및 외부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료방송업계 현안을 논의하였다.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한국IPTV방송협회장, 한국TV홈쇼핑협회장, 한국티커머스협회장

 

ㅇ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료방송의 시장 정체,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와의 경쟁 심화 등에 따라 홈쇼핑 송출수수료, 방송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이해관계자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ㅇ 정부와 유료방송업계 간에 소통과 상호 이해를 넓히고, 협력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조경식 제2차관은 “건강한 유료방송 생태계의 유지 · 발전과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위해서는 유료방송업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같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ㅇ “정부는 유료방송 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 역할을 보다 세심하게 가다듬고,”

 

ㅇ “유료방송 시장의 활력이 도모될 수 있도록 조만간 유료방송 제도 전반에 대한 규제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새로운 방송환경에 부합하도록 미디어 법제 정비방안 마련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유료방송 업계도 단기적 이해관계의 관철을 위한 갈등의 재생산 보다는 전체 미디어 산업의 중장기적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ㅇ “국민의 시청권 보호와 방송의 다양성 구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약관변경 명령 등 법령상 권한을 적극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유료방송업계는,

ㅇ 첫째, 국회와 시민단체 등에서 국민의 시청권 보장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유료방송사의 낮은 번호대역에서의 홈쇼핑 채널 수에 관하여 계속 논의하기로 하고, 홈쇼핑 송출수수료와 채널번호 경쟁을 지양하고 대신에 시청자 권익을 더 보호하기로 하였다.

 

ㅇ 둘째, 업계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규제개선 방안 제시 등과 연계하여, 홈쇼핑 송출수수료, 방송콘텐츠 사용료 대가기준 등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이를 위해 「유료방송사-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상생협의체」에서 정기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ㅇ 셋째, 국내 방송 미디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와 광고 매출의 성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콘텐츠․플랫폼 사업자간 상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붙임] 유료방송업계 현안 간담회 참석자 명단

 

 

붙임 유료방송업계 현안 간담회 참석자 명단

 

구분 소속 및 직위 성명

정부 과기정통부 제2차관 조 경 식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 오 용 수

방통위 방송기반국장 배 중 섭

관련협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이 래 운

(4명) 한국IPTV방송협회장 유 정 아

한국TV홈쇼핑협회장 조 순 용

한국티커머스협회장 김 형 욱

SO ㈜LG헬로비전 대표 송 구 영

(2명) ㈜금강방송 대표 이 한 오

(개별SO발전연합회장)

IPTV SK브로드밴드㈜ 대표 최 진 환

(1명)

위성방송 ㈜케이티스카이라이프 대표 김 철 수

(1명)

홈쇼핑 ㈜엔에스쇼핑 대표 조 항 목

(2명) ㈜신세계티비쇼핑 대표 김 홍 극

PP ㈜CJ ENM 부사장(전략기획실장) 서 장 원

(2명) (콘텐츠 부문 총괄)

㈜필콘미디어* 대표 손 현 하

(중소방송채널협회 사무총장)

외부전문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김 도 연

(2명)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심 상 민

* MPP(AXN, 스테이지쇼, 하비라이프, UMAX 등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