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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미국 어바인시장 일행 접견

하이거 2013. 10. 31. 13:18

이재명 성남시장 미국 어바인시장 일행 접견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3-10-31 12:49]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시(단장·스티븐 최 시장) 경제사절단 16명이 벤치마킹차 방문했다31일 밝혔다.

 

이날 성남시를 찾은 스티븐 최(69· 한국이름 최석호)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한 어바인시의 한인 시장이다.

 

스티븐 최 시장 일행은 이 시장과의 접견에서 성남의 도시발전과정, 재개발 계획, 산업현황, 투자가치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재명 경기 성남시장(가운데)이 성남시청을 찾은 미국 어바인시장 일행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이어 미국 어바인시의 도심 재개발 사업에 성남시의 도시개발 방안 사례 접목 방안을 찾으려고 성남시청내 U-city 종합상황실과 판교지역을 차례로 견학했다.

 

스티븐 최 어바인시장 일행은 U-city 종합상황실에서 시민에게 제공하는 첨단 정보인 방범·교통·대기·수질·기상측정 정보 등을 설명 들었다.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 센터 등을 방문해서는 성남시의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과 찾아가는 기업지원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성남시는 어바인시에 성남의 주거와 기업 투자환경을 적극 마케팅해 관내 기업의 미국의 북미시장 진출과 잠재적인 투자 확보 가능성을 열어놓을 계획이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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