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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 출범식 개최

하이거 2021. 7. 1. 11:03

인공지능 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 출범식 개최

작성일 2021-07-01 부서 소프트웨어산업과

 

 

『인공지능 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착수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소프트웨어ㆍ정보통신기술기업의 동반성장

▸2024년까지 물류플랫폼 및 통합항해시스템 개발·실증 등 430억 원 지원

▸생산 유발액 712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325억 원 기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 등과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인공지능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단“ 출범식을 7월 1일(목) 14:00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인공지능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은 ① 디지털 해운물류 플랫폼 구축, ② 선박 내 핵심장비 국산화, ③ 기술 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목표로 2024년까지 총 430억 원(국비 및 지방비 매칭 포함)이 투자될 계획이다. 

 

ㅇ 출범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단*과 수요기업**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 조선·해운 산업을 선도할 미래기술 개발 및 관련 기업들의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주관/참여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 (산) 선박무선, 산엔지니어링, 글로벌지티아이, 오리온테크놀리지, 씨드로닉스, 아비커스, 현대글로벌서비스, (학) 포항공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연) 중소조선연구원

** 수요기업 : 포스코(공급기업, 제철소), 일신해운(화물운송), 현대중공업(발주기업, 조선소) 

□ 우리나라 12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해양 산업은 국내 수출 및 고용의 7%, 제조업 생산의 4%를 차지하고 있으며, 울산시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ㅇ 과기정통부는 과거 중국의 저가수주 및 국제경기 침체 등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정보통신기술융합 산업(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을 기획·추진한 바 있다.

* 사업 기획 당시(’15년) 선박수주량 세계 1→3위로 하락, 조선 3사 영업손실 약 6조원

** 기간/예산 : ’16∼’20년 / 총 1,050억원, 수행기관 : (주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참여) 조선 3사(대우·현대·삼성중), 조선해양 및 SW·ICT기업 등

 

- 조선해양 사업을 통해 기술 사업화 187건(매출 134억 원, 직접고용 512명), 특허 40건,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37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고, 특히 선박ㆍ해양구조물(플랜트) 설계 소프트웨어 국산화 등 12종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상용화 하였다. 

 

- 이러한 사업 성과를 토대로 조선 3사(대우ㆍ현대ㆍ삼성중)는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 개발에 집중하여, 올해 1분기에만 세계 발주 초대형 컨테이너선(1만2000TEU 이상) 총 66척 중 55척(83%, 금액기준 약 13조 원)을 수주하는 등 초대형 선박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 한편, 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ㆍ스마트ㆍ자율운항으로 전환되면서 SWㆍICT기술과 융합된 선박의 항해통신 장비와 이를 통해 수집ㆍ관리되는 선박 내 운항ㆍ물류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ㅇ 이에 조선해양 사업에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이를 선도할 SWㆍICT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이 기획되었다.

 

- 본 사업을 통해 현재 수작업 처리되는 국내 화물선박의 운항ㆍ물류 정보를 통합ㆍ제공하는 지능형 해운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 선박 내 운항·물류 데이터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SWㆍICT기술 융합 지능형 통합항해시스템*(AI-INS, Artificial Intelligence - Integrated Navigation System)을 국산화하여 

* 통합항해시스템(INS) : 충돌 예방, 항로 감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항해 통신 장비들로 구성되며, 운항자의 항해 계획 및 감시, 선박의 안전 항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정보통신단체표준 TTAK.OT-10.0344)

 

- 지능형 물류플랫폼과 통합항해시스템을 실제 운항선박*에 적용하여 현장적용실적(Track Record) 및 국제인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 실증대상 : 포상-울산(Port to Port) 간 화물(철판) 운송 RoRo-Bulk선(Roll on / Roll off Vessel, 이동체 하역방식 중량화물선박)

 

ㅇ 성공적인 사업 수행 시 기대효과로는 생산유발액 712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352억 원 등이 예측되며

 

- 향후 10년 간 건조ㆍ개조 예정인 국내 선박 2,300여 척에 적용 시 7천억 원의 추가적인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출범식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ㆍ실증되는 해운물류 플랫폼과 국산 통합항해시스템이 국내 선박에 우선 적용되고, 국제인증과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며, 

 

ㅇ ”지역에 좋은 SW기업과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장기반이 마련 되도록 정부혁신(적극행정) 관점에서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SW기업의 동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조선ㆍ해운산업 디지털 전환 사업 출범식 개최 계획

2. 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 개요

 

 

붙임 1 조선·해운산업 디지털 전환 사업 출범식 개최계획(안)

 

 

신규사업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 개최계획(안)

< 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Roll on / Roll off Vessel) 물류 플랫폼 실증 사업 >

 

□ 행사목적

ㅇ 연안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이를 선도할 SW‧ICT분야 전문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단 출범 및 업무협약식 개최

□ 행사개요

ㅇ 일시 : 2021. 7. 1.(목) 14:00∼16:30 

ㅇ 장소 : 울산시청 상황실(남구 중앙로 201), 현대글로벌서비스(남구 신두왕로 50) 

ㅇ 참석자 : 과기정통부, 울산시, NIPA, UIPA, 수요기업 3社 및 컨소시엄 사업단 참여기관·기업(산 7, 학 2, 연 1) 등 17명 내외

ㅇ 주요내용 : 사업소개 및 출범식, 업무협약식, 참여기관·기업 간담회, 조선·해운 SW융합 현장방문(현대글로벌서비스 글로벌디지털센터)

□ 세부일정

시 간 소요시간 행 사 내 용 비 고

14:00~14:05 (5분) ․ 국민의례,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사회 : 울산시 손대중

14:05~14:15 (10분) ․ 환영사 및 축사 울산시, 과기정통부, NIPA

14:15~14:20 (5분) ․ 사업 홍보영상 시청 UIPA

14:20~14:30 (10분) ․ 사업 소개 발표 UIPA

14:35~14:45 (10분) ․ 업무협약식 – MOU체결 7개 기관 대표

※ 과기정통부, 울산시, NIPA, UIPA, 현대중공업, 포스코, 일신해운 

14:45~15:45 (60분) ․ 컨소시엄 사업단 간담회  사회 ; NIPA 정수진

※ 과기정통부, 울산시, NIPA, UIPA, 수요기업(3), 컨소시엄 사업단(10) 

15:45~16:05 (20분) ․ 이동(울산시청 → 현대글로벌서비스)

16:05~16:30 (25분)  ․ 조선‧해운 SW융합 현장 방문 글로벌디지털센터 Show Room

붙임 2 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 개요

□ 추진배경 

ㅇ 세계 조선해양 패러다임이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으로 전환되면서 SW·ICT융합 조선 기자재 및 운항‧물류 데이터 중요성 증대

* 조선 기자재 90%, 항해‧통신장비 60% 수준 국산화 / 통합항해시스템(INS) 100% 외산 의존 

※ 선박건조 중심 국내 조선업 특성 상 외산 INS기업(日 95%)들이 자국 기자재로 통합 납품하면서 자율운항선박 개발에 필수인 국내 해운물류 Data 접근 제한

□ 사업개요 

ㅇ (사업명) 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

- 기간/예산 : ‘21~‘24년(4년) / 총 430억 원(국비280, 지방비40, 민자110)

- 수행기관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조선·해운 및 SW·ICT분야 기업/기관*

* (산)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7개 업체, (학) 포항공대, 해양대, (연) 중소조선연구원

ㅇ (주요 사업내용) 

1) (데이터 플랫폼) 현재 수작업 처리되는 내항 화물선박의 운항·물류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해운물류서비스 플랫폼 구축

 

2) (통합항해시스템 국산화) 선박 내 운항·물류 데이터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ICT융합 통합항해시스템* 국산화 기술 개발

* Radar(항해용레이더), ECDIS(전자해도표시시스템), TCS(항적제어시스템), BAMS(선교경보관리시스템), Auto-pilot(자동항해시스템), CID(종합항해정보디스플레이) 등 10여 종의 핵심 장비와 SW로 구성

※ 조선 기자재 90%, 항해통신장비 60% 수준 국산화 / 통합항해시스템(INS) 100% 외산 의존 

3) (해상실증·국제인증) 실제 운항선박*에 해상실증(Track-record) 하고 내수용 선박에 우선 적용(향후 10년 간 2,300여 척 발주 예상), 국제인증 및 레퍼런스 확보 후 수출용 선박 적용 등 해외시장 진출

* 실증대상 : 포항-울산(Port to Port) 간 화물(철판)운송 RoRo-Bulk선(이동체하역방식 중량화물선박)

별 첨 내역사업별 설명자료

1. 디지털 물류플랫폼 개발

 

□ 사업개요

사업목적/내용 ․물류ㆍ운항정보(Data)를 통해 해운물류 이해관계자들에게 

고부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AI기반 지능형 물류서비스 플랫폼 상용화

예산 반영 추이 ․(‘21) 신규사업

사업위치 ․해당없음

사업기간 ․‘21년 ~ ’24년 (4년)

지원형태 ․출연 100%/(총사업비의 75% 이내 국비 지원)

(지원조건, 지원율)

사업시행주체(실 집행주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조선해양 ICT전문기관 및 기업 컨소시엄)

 

□ 사업 핵심내용(지원내용)

 

ㅇ 원자재 창고 및 제조기업 소재 항만을 이동하는 화물(물류)와 운송수단(선박)의 직ㆍ간접 Data를 수집ㆍ생성ㆍ분석ㆍ플랫폼화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Smart Data/솔루션 제공

- (적용선박) 연안 내항화물 중대형선박(전용항만 이용 컨테이너선 제외)

- (적용항만) 화물을 선적ㆍ하역하는 원자재 창고와 제조기업의 항만

 

 

□ 기대효과‧성과

ㅇ 물류․운항 데이터 활용을 통한 디지털 전환으로 조선해운업의 질적 구조 개선 및 연안물류 프로세스 자동화ㆍ최적화를 통한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 ’21년 주요 추진내용

ㅇ P2P(Port to Port) 디지털 물류플랫폼 설계(5억원)

2. ICT융합항해기술 실증

 

□ 사업개요

사업목적/내용 ․외산 의존 항해통신 기자재의 고도화ㆍ국산화 및 통합항해시스템(INS)으로의 통합

예산 반영 추이 ․(‘21) 신규사업

사업위치 ․해당없음

사업기간 ․‘21년 ~ ’24년 (4년)

지원형태 ․출연 100%/(총사업비의 75% 이내 국비 지원)

(지원조건, 지원율)

사업시행주체(실 집행주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조선해양 ICT전문기관 및 기업 컨소시엄)

 

□ 사업 핵심내용(지원내용)

 

ㅇ 외산 의존 항해통신기자재의 고도화 및 신규 선박 적용이 필요한 新기자재(H/W, S/W)를 개발ㆍ통합하여 지능형 통합항해시스템(AI-INS)을 상용화하고 국제인증 취득

 

※ (항해통신기자재 10종) 항해용 레이다(RADAR), 전자해도표시시스템(ECDIS), 항적제어시스템(TCS), 종합항해정보디스플레이(CID), 선교경보관리시스템(BAMS), 자동항해장치(Autopilot), 통합항해시스템 정보표현장치, (신규)선박용 증강현실 HUD, (신규)환경인지(카메라·Lidar), (신규)환경인지(AI솔루션) 기자재

 

□ 기대효과‧성과

 

ㅇ 통합항해시스템 관련 기자재 및 솔루션의 국산화로 국산 INS 상용화 및 세계 점유율 30% 달성(‘30년)

 

□ ’21년 주요 추진내용

 

ㅇ 선박용 항해통신기자재 고도화 및 국산화 개발 등(35억)

3. AI기반 선박운항 실증

 

□ 사업개요

사업목적/내용 ․운항선박 해상실증(Track Record)을 통해 제품 상용화 달성 및 조선-해운 중소기업 수요 창출

예산 반영 추이 ․(‘21) 신규사업

사업위치 ․해당없음

사업기간 ․‘21년 ~ ’24년 (4년)

지원형태 ․출연 100%/(총사업비의 75% 이내 국비 지원)

(지원조건, 지원율)

사업시행주체(실 집행주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조선해양 ICT전문기관 및 기업 컨소시엄)

 

□ 사업 핵심내용(지원내용)

 

ㅇ 지능형 물류플랫폼, 통합항해시스템(AI-INS)과 항해통신기자재 개발 결과물을 대상선박에 탑재하는 ‘화물(물류) 운송 중 해상실증 테스트’를 진행하여 제품 상용화를 위한 해상실증(Track Record) 확보

 

 

□ 기대효과‧성과

 

ㅇ Track Record 확보를 통한 경제․안전운항 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하고, 연료비 15% 절감 및 사고발생률 50% 감소 효과 창출

 

□ ’21년 주요 추진내용

 

ㅇ 해상 실증(물류플랫폼, AI-INS) 시나리오 개발(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