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페이스북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 VR 제작 지원 - VR 콘텐츠 개발, 마케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센터 개관

정부와 페이스북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 VR 제작 지원 - VR 콘텐츠 개발, 마케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센터 개관

 

작성일 : 2016. 11. 16. 디지털콘텐츠과

 

정부와 페이스북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 VR 제작 지원
 - VR 콘텐츠 개발, 마케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센터 개관-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및 온라인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한국에 비즈니스 허브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ㅇ 11월 15일(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참석하여 강남 캐피탈 타워에서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과 VR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페이스북 코리아 비즈니스 허브’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허브센터 구축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이달 초 ‘K-글로벌@실리콘밸리’ 행사기간 중에 미국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하여 가상현실을 비롯한 차세대 K-ICT 서비스 분야에서 페이스북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이후 페이스북과 한국 정부간 첫 번째 협력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 비즈니스 허브센터에서는 우선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페이스북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을 준비중인 국내 중소벤처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페이스북 광고 제작기법 등 온라인 마케팅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ㅇ 또한 센터내에 오클리스 리프트, 컨트롤러 등 첨단장비가 구비된 제작스튜디오에서 오큘러스 본사의 VR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강사를 초빙하여 오큘러스 기반의 게임 등 VR 콘텐츠 제작전문교육을 실시한다.

□ VR은 게임․제조․의료․국방․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대표적인 유망 신산업으로 이미 구글․페이스북․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ㅇ 그동안 미래부는 VR 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총 4050억원을 투자하여 핵심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비롯하여 플래그십 프로젝트, VR 클러스터 조성, VR 전문펀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가상․증강현실을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하는 등 관련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이번 비즈니스 허브 개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젊은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마케팅이나 VR 제작 노하우를 신 기술 개발에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고

 페이스북코리아 비즈니스허브 개관식

□ 페이스북코리아 비즈니스허브 개요
 o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가상현실 컨텐츠 개발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 페이스북 광고 제작·글로벌 마케팅 교육 및 오큘러스를 활용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용 장비 지원 등
□ 행사 개요
 o 일 시 : 2016년 11월 15일(화)
 o 장 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캐피탈 타워 22층 페이스북코리아
 o 참석인사 :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마크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태지역 총괄대표
□ 세부 일정 : 총 50분

시 간
내 용
비 고
16:45~17:00
환영인사 및 환담
댄 니어리 아태지역 대표
조용범 한국지사 대표
17:00~17:05
환영사
댄 니어리 아태지역 대표
조용범 한국지사 대표
17:05~17:10
축사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
17:10~17:15
축사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17:15~17:20
기념 촬영
-
17:20~17:35
비즈니스허브 탐방
및 오큘러스 VR 체험
댄 니어리 아태지역 대표
박대성 대외정책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