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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제주, 해상풍력의 출발점이자 탄소중립 향한 나침반!”-국내 최초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방문

하이거 2021. 3. 22. 10:02

정총리,“제주, 해상풍력의 출발점이자 탄소중립 향한 나침반!”-국내 최초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방문

 

담당부서재생에너지산업과 등록일2021-03-20

 

 

정총리,“제주, 해상풍력의 출발점이자 탄소중립 향한 나침반!”
국내 최초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방문

- 2050 탄소중립을 위해 태양·바람·수소가 어우러진 시스템으로 대전환 -
- 풍력발전 원스톱샵 도입으로 획기적인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 추진 -
- 그린뉴딜의 선구자로서 해상풍력 경험 공유 등 제주도의 적극적 역할 당부 -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하였습니다.

* 참석 :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우광호 탐라해상풍력 사장, 위성곤 국회의원, 최승현 제주 행정부지사,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ㅇ 오늘 방문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해상풍력 보급 관련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 제주 탐라 해상풍력발전 단지 개요 >

?(특징) 우리 기술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위치) 제주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공유수면

?(규모) 설비용량 30MW (3MW X 10개), 사업비 1,650억원

?(경과) 30개월(’15.4~’17.9)간 건설, ‘17.9~‘20.9월간 81.2GWh 전력 생산

□ 정 총리는 방문 현장에서 남동발전으로부터 탐라 해상풍력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시찰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도 관계자와 해상풍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탐라해상풍력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였습니다.

□ 정 총리는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그린뉴딜과 수소경제 등을 통해 태양‧바람‧수소가 어우러진 시스템으로의 대전환을 추진 중”임을 강조하고,

ㅇ “제주도는 육지가 아직 겪지 못한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지자체와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등 우리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정부는 풍력발전의 인허가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풍력발전 원스톱샵을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한편, 제주도는 2012년부터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2030*」 전략을 마련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차 보급 2만대 돌파 등 그린뉴딜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 에너지 수요 절감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 ‘0’ 달성
** 제주 신재생에너지 설비비중은 31.8%(전국 평균 1.8배), 발전비중은 14.3%(1.64배)

ㅇ 탐라 해상풍력단지는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2단계 확장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 발전수익을 인근 마을에 환원하고, 풍력단지 방문자 수 증가로 관광산업도 활성화
** (설비용량) 72MW, (사업비) 4천억원, (사업기간) ‘23년 착공 → ’25년 준공(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