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다부처 특별위원회 개최-세계최초 5세대(5G)·인공지능 기반 이동형병원,이제 다부처가 협력해 수출까지 추진합니다.
작성일 2021-05-14 부서 과학기술정책조정과
세계최초 5세대(5G)·인공지능 기반 이동형병원,
이제 다부처가 협력해 수출까지 추진합니다.
- 제13회 다부처 특별위원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 ‘제13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이하 ‘다부처 특위’)‘를 개최하고 ‘5세대(5G)·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등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2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 : 여러 부처 간 공동사업을 기획‧선정하고, 민군기술협력과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등 다부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 산하에 설치된 위원회이다. 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며, 정부위원으로 10개 부처 실장급, 민간위원 13명이 참여한다.
□ 먼저 ‘5세대(5G)·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기존 의료기기와 5세대(5G)·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재난상황 또는 상시 의료취약 지역에서 60분내 개원이 가능한 결합·해체형 이동형 병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최초로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통해 전문의 또는 초급의료인을 보조하여 상황별로 유연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서비스의 폭을 확대 할 예정이다.
*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 에지 컴퓨팅) : 이동통신 기지국과 근거리에 데이터 처리·저장을 위한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 전송 거리를 단축하고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5G 이동통신 기술의 핵심
o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과기정통부(5G·MEC·AI기반 디지털플랫폼)·산업부
(이동형병원체 개발 및 산업화)·복지부(실증사업) 간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개발부터 실증·인허가까지 5세대(5G)·인공지능
(AI) 디지털기반 이동형 의료시스템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해외수출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o 동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5세대(5G)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진단장비 등을 통하여 의료 소외지역까지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두 번째 ‘전통문화를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K-프리미엄 창출 프로젝트’ 사업은 문체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전통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지와 한복 중심으로 소재, 기반기술 및 산업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 상용화를 추진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한류 열풍에 힘입어 해외수출 등 신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다부처 특위 위원장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 하향식 다부처 공동사업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주요 정책과제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앞으로도 다부처 공동기획지원을 통해 부처간 협업 연구개발사업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1 2022년도 하향식 다부처 공동사업 추진 대상
① 5세대(5G)·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목표 ㅇ 재난/재해/감염병 현장에서 60분내 개원 가능한 신속 결합·해체형 5G·MEC*·AI 기반 유연의료 시스템 이동형병원 플랫폼 기술개발
* Mobile Edge Computing(MEC)
주요 사업 내용 ㅇ 5G·MEC·AI 기반 유연의료 시스템 통합기술개발
ㅇ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글로벌 표준 모듈형 병원체 개발
ㅇ 5G·AI·MEC 기반 유연의료 SW플랫폼 개발
ㅇ AI/ICT 기반 모바일 의료기기 기술개발
ㅇ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실증
사업 예산 및 기간 ㅇ (기간/예산) 5년/490억원
- 과기정통부 209억원, 산업부 209억원, 복지부 72억원, 식약처(협조)
※ 기간 및 예산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참여부처 및 역할 ㅇ (과기정통부) 5G·MEC·AI 기반 유연의료 SW플랫폼 개발
ㅇ (산업부) 5G·MEC·AI 기반 유연의료 시스템 통합기술개발,
글로벌 표준 모듈형 병원체 개발, 모바일 의료기기 기술개발
ㅇ (복지부/식약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사업 추진
기대 효과 ㅇ ICT-의료 분야의 패키지 수출을 통한 산업역량 강화 및 긴급 재난재해
대응과 의료 소외지역의 보건 접근성 강화 기대
As is (현재) ⇨ To Be (미래)
·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의료서비스 소외 · 재난, 의료취약지역, 등에 양질의 현장형 의료서비스
· 단절된 의료수요 현장에서 의료정보연계 불가능 · 자가건강관리-거점의료기관을 연계하는 현장의료정보 연계
· 이동형 병원체 설치 3시간 이상 소요, · 이동형병원 60분이내 개원가능하며, 자체기동 가능
자체 기동불가 · 이동형병원 환경에서 5G-Al기술에 기반한 정밀의료서비스
· 제한된 현장의료 인력에 따른 의료서비스 제한
② 전통문화를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K-프리미엄 창출 프로젝트
사업 목표 ㅇ 전통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전통문화산업 육성과 신시장 창출
※ 한복, 한지 산업 중심으로 전통문화산업을 명품 기업화, 현대 제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소재·기반기술 개발, 산업기술 개발, 신제품 상용화 및 산업육성 등을 포함함으로써 원리규명, 기반기술 개발 중심의 기존 사업과 차별화
주요 사업 내용 ㅇ 전통문화 원천소재 및 기반기술 개발
ㅇ 사업화 기술개발(한복, 한지, 전통문화산업 기반 소재 및 공정기술 분야)
ㅇ 사업화 지원 및 기술기반 플랫폼 구축
사업 예산 및 기간 ㅇ (기간/예산) 5년/480억원
- 과기정통부 240억원, 문체부 240억원
※ 기간 및 예산은 추후 변경 될 수 있음
참여부처 및 역할 ㅇ (문체부) 전통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화 지원
ㅇ (과기정통부) 전통문화 원천소재 및 기반기술 지원
※ (공동추진) 산업계 애로기술 및 제품화 지원
기대 효과 ㅇ 전통문화기술과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우리 고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한류 붐을 활용하여 전통문화 기반 제품개발을 통해 신시장 창출에 기여
※ 전통산업의 생산성이 제조업 평균과 같다고 가정했을 시, 예상 매출 7,430억원 증대를 위해 약 2,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 기대
참고 2 하향식 다부처 공동기획지원사업 개요
□ 사업 개요
ㅇ 국가 연구개발에서 부처 간 협업과 분야 간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이상 중앙행정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및 실시를 지원하는 사업
※ 추진근거 : 「과학기술기본법」제17조(협동ㆍ융합연구개발의 촉진)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제25조(국가연구개발사업의 공동기획)
하향식 공동기획연구 추진 방향
◈ (목표) 정책 및 현장 수요에 최적화된 다부처 협업으로 국가 성장동력 창출과 사회문제해결에 기여
◈ (기본 방향)
‣ 상위정책 목표달성을 위한 부처 수요 기반의 다부처공동기획 주제를 선정하고, 부처 수요 제안 시 제시된 기획연구자가 공동기획 실시
‣ ’21년 상반기에 단기 기획(3개월)하여 ’22년도 다부처공동사업 선정
※ 근거 : 2021년 다부처공동기획사업 추진계획(’20.2월)
□ 추진 절차 : ① 수요 발굴(부처) → ② 공동기획 연구과제 선정 및 지원 → ③ 다부처공동사업 대상 선정 → ④ 예산 확보 및 R&D 수행
추진 절차 주체 일정(안)
수요 발굴(부처) 과기정통부 ’20.7.30∼10.16
공동기획연구 대상 선정 다부처특위 ’21.1월
공동기획 연구 지원(3개월) 기획연구자, 참여부처 ’21. 2월∼5월
’22년도 공동사업 대상 선정 다부처특위 ’21. 5월
예산확보 및 R&D수행 각 부처 ’21.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