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주차 IR52 장영실상] 레이언스 / 구부러지는 치과용 구강 촬영센서 세계 첫 출시

[제36주차 IR52 장영실상] 레이언스 / 구부러지는 치과용 구강 촬영센서 세계 첫 출시

 

등록일 2020-09-14

 

△왼쪽부터 박승언 레이언스 책임연구원, 전동석 책임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

레이언스가 개발한 치과용 벤더블 엑스레이 센서 `이지센서 소프트`가 2020년 36주차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치과용 벤더블 엑스레이 센서는 구강 안을 촬영하는 센서로, 치아 상태를 엑스레이를 통해 영상으로 표현하는 장치다. 치주염, 근관, 임플란트 치료 등을 위해 구강 상태를 확인할 때 주로 사용된다. 치과에서 환자 치아 상태를 검사하는 기본도구로 사용되는 치과용 엑스레이 센서는 치아 촬영을 위해 어금니 부위에 센서를 놓아두어야 해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었다. 내부 센서를 보호하기 위해 단단한 재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구강 내 출혈까지 유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언스는 부드러운 재질로 센서를 감싸는 한편 치아 모양에 맞게 구부릴 수 있는 센서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통증 없는 치아 촬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지센서 소프트 개발을 이끈 박승언 레이언스 책임연구원은 "구조 개선으로 영상 품질이 떨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필요했다"며 "여러 기술을 조합해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내구성을 높인 벤더블 센서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센서 소프트처럼 구부릴 수 있는 센서는 레이언스 외에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지 않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는 게 업계 진단이다.

 

레이언스

치과용 벤더블 X선 센서(모델명: EzSensor Soft, wave)

회사명 : 레이언스대표자 : 김태우제품명 : 치과용 벤더블 X선 센서(모델명: EzSensor Soft, wave)모델명 : EzSensor Soft, Wave개발기술명 : 구강內 휘어지는 X선 영상 검출장치 개발선정분야 : 의약.생명.화학.고분자

제품소개 용도 및 기능X-ray IOS(Intra-oral sensor, 구강 내 촬영 센서)는 구강 내 삽입하여 2~3개의 치아를 x-ray를 이용하여 치아 상태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센서입니다. 치주염(Periodontic disease), 근관치료(Endodontic therapy), 임플란트 치료 등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치과에서는 기본 검사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당 제품은 IOS 중 전세계 유일하게 Bendable(구부러지는) 강점을 보유, 촬영통증을 완화했습니다.차별적 특징1. 세계최초로 Bendable CMOS Packing 기술 및 구조 적용한 Bendable IOS 개발 샌드위치 구조로 Layer를 쌓은 후 구부렸을 때, Layer가 쌓여 만들어진 Module의 응력 분포를 ‘Zero-sum’이 되게 하는 Neutral plane 이론을 기초로 제품 구조를 설계하여, 이에 기존 제품 대비 Bendable IOS를 구현할 수 있게 만들어 구강 내 IOS를 Position 시킬 때 기존 경쟁 사 대비 구강 구조를 반영한 센서 Bendable 특징으로 환자에게 통증 완화 효과를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2. 환자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체구조를 반영한 제품 Design 사람마다 Torus(골융기) 부분이 견치와 구치사이 하악에 위치하게 되는 데, 해당 영역이 눌리게 되면 구역질이 나거나 심한 통증을 발생시키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Bendable 특성과 실리콘 재질의 부드러운 외관을 통해 구강 구조 내 Position에 최적화된 인체공학 적인 제품 Design이 반영되었습니다. 담당부서연구소 개발관리팀(03180156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