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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기 지능형제조 세계 선도 위해 독일과 협력 본격화-한-독 지능형(스마트)제조 실무단 발족·첫 회의(4.29)

하이거 2021. 5. 5. 09:50

중기부, 중기 지능형제조 세계 선도 위해 독일과 협력 본격화--독 지능형(스마트)제조 실무단 발족·첫 회의(4.29)

담당부서 제조혁신정책과 등록일 2021.04.29.

 

중기부, 중기 지능형제조 세계 선도 위해 독일과 협력 본격화

 

한-독 지능형(스마트)제조 실무단 발족·첫 회의(4.29) -

 

□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와 지능형제조 분야 협력망 구축 합의를 통해 한-독 실무단 발족해 첫 회의 개최

 

□ 독일 제조업(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삼각축의 핵심기관으로 잘 알려진 ‘PI 4.0’, ‘LNI 4.0’, ‘SCI 4.0’ 등 3개 기관 전문가 참여로 협력사업 추진에 탄력 

 

한국 중소기업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제조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독일과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와 스마트제조혁신 분야 협력 채널 구축에 합의하고 한-독 워킹그룹을 구성해 4월 29일(목) 첫 회의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독 스마트제조 워킹그룹 회의 개요>

 

▪ [일시 · 장소] ‘21.4.29(목) 18:00~19:15(한국), 서울 CORNER 206(컨퍼런스 회의실) 

 

▪ [참여기관]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인공지능제조 이니셔티브(KAMP. AI) –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 PI4.0, LNI4.0, SCI4.0 등

 

▪ [주요내용] 

 

- 워킹그룹 위원 위촉, 국제표준 개발, 가이아엑스, 사이버 보안 등 3개 분과 구성, 분과별 협력사업 제안 등

 

한-독 워킹그룹은 스마트제조 표준이나 보안기술 분야 등에서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삼각축의 핵심기관으로 잘 알려진 PI 4.0의 울프강 클라센 그룹장, LNI 4.0의 안자 시몬 최고기술책임자, SCI 4.0의 젠스 가이코 대표 등 3개 기관* 전문가가 모두 참여한다.

 

* Platform Industrie 4.0 : 인더스트리 4.0 이슈 정책대응, 산학연 협력기구 

Labs Network Industrie 4.0 : 디지털 연구 및 테스트기관 네트워크 구축 Standardization Council Industrie 4.0 : 기술 표준화, 국내·국제표준 조정 협력

 

한국은 중기부의 스마트제조 정책과 사업수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켐프에이아이* 이사장인 서울대 차상균 교수, 표준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 한양대 홍승호 교수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 한국인공지능제조이니셔티브(Korea Artificial Intelligence Manufacturing Platform)

▪ 박한구 단장 : 前 한국인더스트리 4.0 협회장, 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 사업실장 상무

▪ 차상균 교수 :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빅데이터 기술 SAP HANA 공동 개발자

▪ 홍승호 교수 : 국제표준기구 IEC/ISO 스마트제조 국가위원장, IEC Award 1906 수상

 

워킹그룹은 주요현안으로 협력이 시급한 국제표준 개발, 가이아엑스*, 사이버 보안 등 3개 분과를 먼저 구성해 운영하고 차후 5세대(5G), 인공 지능, 전문인력 양성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가이아엑스(GAIA-X) : 아마존, 구글 등 미국기업 주도의 데이터 생태계 대응을 위한 유럽주도 프로젝트로, 데이터 공유 활용을 위해 필요한 규칙과 범위를 정의하는 규정

 

국제표준 분과는 스마트제조나 제조데이터와 관련한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씨피에스(CPS*) 구현을 위해 개발된 에이에이 에스(AAS**) 등 국제표준을 중소 제조기업 대상으로 실증한다.

 

* CPS(Cyber Physical System) : 가상-실제공장을 연결, 최적 생산체계 구현 시스템

** Asset Administration Shell : 장비/설비 정보를 디지털로 표현하기 위한 표준방식으로 기기 간 소통· 상호 운용·데이터 교환을 원활히 하기 위한 데이터 국제표준체계(안)

 

가이아엑스 분과는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거래하거나 활용할 경우 특정 국가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도록 가이아엑스 개발을 공동 연구하고 가이아엑스가 기업에 활용 가능한지 검증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사이버 보안 분과는 한국과 독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기술 개발과제나 실증사례 등을 발굴해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이번 한-독 워킹그룹 발족은 국제표준에 기반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제조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추진 등을 위한 한-독 간 협력이 본격화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양국 간 협력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이 향상되고 기업 간 협업모델 개발과 표준화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참고1  한-독 스마트제조 워킹그룹 회의 개요

 

□ 회의 개요

 

ㅇ (목적) 워킹그룹 운영 취지 설명, 참여위원(한국 10명, 독일 14명) 소개, 각 분과*별 현안 공유 및 협력사업 제안

 

* 국제표준 개발, 가이아엑스 사이버 보안 

 

ㅇ (일시/장소) 4.29(목), 서울 소재 컨퍼런스룸, 오후 6:00~7:15(한국) / 

오전 11:00~12:15(독일), 온라인(비대면) 방식

 

* CORNER 206, 서울 강남구 광평로56길 8-13 수서타워 206호(수서역 주변)

 

ㅇ (참석자) (한) 중기부 제조혁신정책과장, 제조혁신추진단장, KAMP 이사장 등

(독) 연방경제부(BMWi) Industry 4.0 과장, LNI4.0 CTO, SCI4.0 CEO, PI4.0 그룹장 등

 

< 한-독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 추진 >

 

한-독 스마트제조 워킹그룹(WG)

(운영위원회)

 

 국제표준 개발  가이아엑스  사이버 보안

﹡ 국제표준(AAS 등) 도입 ﹡ 가이아엑스 규범 공유 ﹡ 스마트공장 관련 보안기술 개발

 

﹡ 중소기업 대상 실증 ﹡ 기업 USE Case 개발 ﹡ 중소기업 대상 실증

 

﹡ 표준 개발 ﹡ 중소기업 대상 실증

 

﹡ 기업대상 표준 교육 ﹡ 가이아엑스 허브 구축

 

□ 각 분과별 논의내용

 

➀ (국제표준 개발) AAS표준 실증사업 추진현황, 향후 일정

 

➁ (가이아엑스) 독일 가이아엑스 프로젝트 진행현황, 양측간 협력사업 발굴 제안, 향후 일정

 

➂ (사이버보안) 양측간 협력사업 발굴 제안, 향후 일정

참고2  PI 4.0, LNI 4.0, SCI 4.0 개요

 

□ PI (Platform Industrie) 4.0

 

ㅇ (구조) 정부 주도하에 산업협회, 노조대표, 학계대표 등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표준에 대한 협의․조정 체계 구축

 

* ’15년 연방경제에너지부, 교육과학부 주도로 구성된 민관합동 추진체계

 

ㅇ (정책)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위한 중소기업(미텔슈탄트) 4.0 추진

 

< 참고 : 독일 인더스트리 4.0 정책의 삼각축 – PI 4.0, LNI 4.0, SCI 4.0 >

 

 

□ LNI (Labs Network Industrie) 4.0

 

ㅇ (명칭) LNI 4.0, 독일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화 지원 실무기구

 

ㅇ (목적) 표준화를 통한 인더스트리 4.0의 기업 확산을 위해 설립

 

ㅇ (역할) 기업 관심기술 분야 테스트베드 연계 실증, 테스트베드와 기업 및 시험 연구소간 네트워크 구축

 

ㅇ (구성) 독일 제조업 관련 대표 3대 산업협회(BITKOM, VDMA, ZVEI) 부품 및 기계업체, IT SW 및 HW 업체, 통신업체, 정보보안업체 등

 

□ SCI (Standardization Council Industrie) 4.0

 

ㅇ (명칭) 인더스트리 4.0 관련 표준화를 위한 표준화위원회

 

ㅇ (구성) 3대 산업협회(BITKOM, VDMA, ZVEI)와 DIN, DKE 등 표준․ 인증기관, 학계․연구소 등 

 

ㅇ (역할) 표준화 작업 추진, 현장적용 검토를 통해 표준화 이슈 발굴

참고3 한-독 스마트제조 워킹그룹 위원 명단

 

< 한국측 10명 >

소속 워킹그룹 성명 소속기관/기업 직위

운영위원회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제조혁신정책과장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위원장)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추진단장

차상균 KAMP A.I. / 서울대학교 이사장 /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장

①(분과)국제 홍승호 한양대학교 교수

표준 개발 이정준 LS ELECTRIC 소장

김유철 네스트필드(주) 대표

②(분과)가이아 엑스 차상균 KAMP A.I. / 서울대학교 이사장 /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장

김일중 KAIST 교수

권종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센터장

③(분과)사이버 보안 한근희 고려대학교 / 스마트의료보안포럼 교수 / 회장

박한나 시옷(보안기업) 실장

 

< 독일측 14명 >

소속 워킹그룹 성명 소속기관/기업 직위

운영위원회 Ernst Stöckl-Pukall BMWi(연방경제에너지부) 인더스트리 4.0 과장(위원장)

Dominik Rohrmus LNI4.0 / GAIA-X 최고업무책임자

Henning Banthien PI4.0 사무총장

①(분과)국제 표준 개발 Anja Simon LNI4.0 최고기술책임자

Jens Gayko SCI4.0 대표

Michael Hofmeister PI4.0 AAS 그룹장

②(분과)가이아 엑스 Peter Krämer 독일공학한림원(acatech) GAIA-X Hub 책임

Winnie Winkler 독일공학한림원(acatech) GAIA-X Hub 책임

Gerd Hoppe GAIA-X GAIA-X I.40 Dataspace 책임

Dominik Rohrmus GAIA-X GAIA-X AISBL 최고업무책임자

③(분과)사이버 보안 Wolfgang Klasen PI4.0 보안표준 그룹장

Georg Sigl 뮌헨공과대학, 프라운호퍼 연구소(응용통합보안) 교수, 프라온호퍼 연구소 책임

Aliza Maftun PI4.0 연구원

Vanessa Bellinghausen BSI(연방정보기술보안청) 사이버 보안 부서

Yves Leboucher DKE SCI4.0 프로젝트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