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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 입지로 서울시 선정

하이거 2021. 6. 20. 12:08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 입지로 서울시 선정

2021.06.20. 국제기구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 입지로 서울시 선정

- 중미경제통합은행 한국사무소 연내 개소 추진 -

 

 

□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은 최근 한국정부와 서울시에 한국 지역사무소 입지를 서울 여의도(ONE IFC 16층, 서울국제금융오피스)로 확정한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 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중미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을 위한 투자 지원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인프라·에너지 특화 다자개발은행(주요사업) 인프라·에너지 부문 (사업승인규모, ’19년) 26.4억불 (지원대상) 공공(86%)[참고]

 

    - (CABEI 회원국 구성 및 지분율 비중(‘20.12월))

 

역내국 

(8개)

엘살바도르(10.2%), 니카라과(10.2%), 온두라스(10.2%), 

코스타리카(10.2%), 과테말라(10.2%), 파나마(5.4%), 도미니카 공화국(5.1%), 벨리즈(0.36%)

역외국 

(7개)

대만(11.1%), 한국(9.0%), 멕시코(4.4%), 스페인(4.0%), 아르헨티나(3.7%), 콜롬비아(2.9%), 쿠바(0.71%)

 

 

       * 밑줄 : 이사국(총 12개국), 파란색 : 영구이사국 / 아르헨·콜롬비아 : 공동 이사실 구성

 

【 선정 배경 】

 

 ㅇ 이번 사무소 입지 선정 확정 통보는 우리나라의 동 은행 가입(’20.1.10일) 첫 해인 ’20.3.31일 동 은행 이사회에서 의결된 한국사무소 신설 결정의 후속조치이다.

 

 ㅇ 동 사무소의 서울시 유치는 금년 3월 초 부터 진행된 입지선정을 위한 구체적 협의의 결과물이며, 이를 계기로 서울시와 동 은행은 양해각서 체결 등 입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 한국 사무소 신설 의의 】

 

□ 중미경제통합은행은 우리나라와의 협력에 관심이 높은 국제금융기구로, 가입 2년차임에도 신탁기금*·대외경제협력기금**(EDCF)·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 다양한 협력기제를 활용해 우리나라와 의미있는 협력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 그간 신탁기금 승인사업 9건 중 7개 사업(573만불)에 한국기업/기관 참여 예정

   ** ’17년에 승인된 EDCF-CABEI 협조융자 사업에 한국 4개 시공사 선정

  *** CABEI를 통한 KSP 지원사업 : 과테말라 화물수송 철도 체계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ㅇ 특히, 한국사무소는 우리 기업·인력과 동 은행과의 네트워킹을 강화시켜 우리가 강점을 가진 친환경 에너지·교통 인프라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인력의 중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신흥시장인 중미시장 선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또한, 이번 사무소 유치는 우리나라가 가입한 국제금융기구 중 세계은행*(World Bank)에 이은 2번째 성과 사례로, 국내 국제금융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동북아 금융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세계은행 그룹(IBRD, IDA, IFC, MIGA) 한국사무소는 ’13.12월에 송도 개소, 그 중 국제금융공사(IFC) 및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사무소는 ’17.2월 서울로 이전

□ 한국정부는 중미경제통합은행 한국사무소의 연내 개소를 목표로 구체적 설립·운영방안 등에 대해 동 은행측과 지속 협력할 계획이며, 

 

 ㅇ 대한민국의 동북아 금융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우리나라가 가입한 다른 국제금융기구의 한국사무소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

 

 ※ <참 고>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현황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참 고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현황

 

 

□ (설립) ‘60.12월, 中美 5개국*이 지역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에 기여하는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설립(본부: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 창립회원국(5개):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 (자본금) 수권자본금 70억불 (’20.12월 기준)

 

□ (총재) 단테 모씨(Dante Mossi), 국적: 온두라스(‘18.12.1일 취임)

 

□ (회원 구성 및 회원국별 지분율 비중(‘20.12월))

 

 

역내국 

(8개)

엘살바도르(10.2%), 니카라과(10.2%), 온두라스(10.2%), 

코스타리카(10.2%), 과테말라(10.2%), 파나마(5.4%), 도미니카 공화국(5.1%), 벨리즈(0.36%)

역외국 

(7개)

대만(11.1%), 한국(9.0%), 멕시코(4.4%), 스페인(4.0%), 아르헨티나(3.7%), 콜롬비아(2.9%), 쿠바(0.71%)

 

 

    * 밑줄 : 이사국(총 12개국), 파란색 : 영구이사국 / 아르헨·콜롬비아 : 공동 이사실 구성

 

□ (이사) 현재 12개국이 이사직 수임

 

 ㅇ 창립회원 :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ㅇ 비창립역내회원국 :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ㅇ 역외회원 : 대만, 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콜롬비아, 스페인

 

□ (주요 사업) 인프라·에너지 분야 대출이 50% 이상 차지

 

 ㅇ (지원규모) ‘19년 26.4억불

 

 ㅇ (중점 지원분야) ①인프라/건설, ②농·임업, ③에너지, ④공공행정, ⑤교육

 

 ㅇ (지원대상) 공공(86%), 민간(14%) (’18년 대출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