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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핵심 협력국인 우즈벡과 경제협력 성과창출 방안 논의-제5차 한-우즈벡 실무협의단(워킹그룹) 화상회의 개최

하이거 2021. 7. 31. 12:01

중앙아 핵심 협력국인 우즈벡과 경제협력 성과창출 방안 논의-5차 한-우즈벡 실무협의단(워킹그룹) 화상회의 개최

담당부서 신북방통상총괄과등록일 2021-07-29

 

 

 

중앙아 핵심 협력국인 우즈벡과 경제협력 성과창출 방안 논의

 

- 제5차 한-우즈벡 실무협의단(워킹그룹) 화상회의 개최 -

 

  ① 무바렉 발전소 등 프로젝트 논의

 ② 디지털산업협력 업무협약(MOU) 후속으로 병원정보시스템구축사업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는 7.29(목)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 산하 제5차 실무협의단(워킹그룹)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양국간 무역·투자, 산업·정보통신기술(ICT)·에너지, 보건의료·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한-우즈벡 실무협의단(워킹그룹)은 양국간 경제협력 전반에 대해 실무급 논의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9.4월 양국 정상회담 계기에 정상 합의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회의이다.

 

  ㅇ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양국 정상 간에 이뤄진 화상 정상회의 후속조치 및 경제통상관계 발전과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공동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제5차 한-우즈벡 실무협의단(워킹그룹) 회의 개요

 

 

 ㅇ 일시·장소 : ‘21.7.29(목) 14:00 / 롯데호텔 (우즈벡과 화상연결)

 

 ㅇ 수석대표 :  

 

   - (한)나승식 통상차관보, (우)라지즈 쿠드라토프(Laziz Kudratov) 투자대외무역부 차관

 

 ㅇ 논의분야 : 무역&투자, 산업&ICT&에너지자원, 보건의료&ODA

 

□ 나승식 통상차관보는 양국 간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 속에서 한-우즈벡 섬유테크노파크, 농기계 연구개발(R&D)센터, 희소금속센터 등이 설립되었고, 전자상거래시스템구축, 병원정보시스템구축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ㅇ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해 갈 것으로 강조하였다.

 

□ 양측은 COVID-19 펜데믹 등으로 양국간 교역규모가 작년에 두 자리수 감소한 데 대해 교역확대 기반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ㅇ 우즈벡 전자상거래시스템과 한국 전자상거래시스템 연계·한국제품 등록 추진, 인프라 프로젝트 등 교역규모 증가 방안을 논의하였다.

 

□ 또한, 양측은 부하라 정유공장 친환경 현대화사업 기본설계 계약(’20.7월),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사업 주요조건 합의(‘21.1월) 등 워킹그룹을 통해 공동협력 프로젝트의 논의 진전을 평가하고, 

 

  ㅇ 우리기업이 참여 중인 프로젝트가 본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고, 조기 성과창출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 특히, 금년 1월 양국 정상간 화상 정상회의 계기에 체결한 디지털산업협력 MOU 후속사업으로 우즈벡의 병원정보시스템구축 사업을 시작(’21.5)하고, 보건의료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기로 하였다.

 

□ 이외에도, 우즈벡산 산화몰디브덴을 활용한 고순도 소재부품개발, 타슈켄트 노후상수관 개선, 우리나라 다목적실용위성의 영상 활용을 위한 협업방안 및 수르길 가스화학플랜트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