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한자리에 모여 다함께돌봄 확대 결의- 2018년 마을돌봄 사업 성과보고회, 부산에서 10월 30일 개최
등록일 : 2018-10-30 담당부서 : 인구정책총괄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한자리에 모여 다함께돌봄 확대 결의
- 2018년 마을돌봄 사업 성과보고회, 부산에서 10월 30일 개최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9년부터 확대되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0월 30일(화) 부산에서 ‘2018년 마을돌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각 지방자치단체 ‘다함께돌봄’ 사업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19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으로 초등학교 신학기 돌봄의 어려움을 완화해나갈 것을 다짐한다.
○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돌봄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2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 서울시, 부산시, 전북 익산시, 경남 창녕군에서는 다함께돌봄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초등 돌봄 모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18년 운영 센터 주요 사례* >
□ 전북 익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야간에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주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독서, 학습지원 등이 이루어지며, 인근 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을 인솔해 등원을 돕기도 한다.
□ 경남 창녕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시간제 돌봄도 가능하다.
○ 공예, 요가, 요리 등 지역 내 전문 인력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아이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 전체 현황은 별첨 다함께돌봄 사례집 내용 참고
□ ‘다함께돌봄’ 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마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22년까지 총 1,800개소가 신설*된다.
* ‘19년 200개, ’20년 400개, ‘21년 400개, ’22년 800개 추가 설치 계획
○ 다함께돌봄센터는 공공시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안전한 시설의 가용공간 등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한다.
* 주민자치센터‧복지관‧도서관‧보건소 등
○ 또한, 지역 내 자원봉사, 교육기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초등돌봄 체계’를 운영하는데 이 사업의 장점이 있다.
□ 초등돌봄 공백은 학부모의 일과 육아 병행을 어렵게 하여 여성의 경력 단절*과 자녀의 방과 후 학원 이용**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25∼64세 여성의 연령별 고용률 분석 결과, 2016년 30대 후반∼40대 초반의 고용률이 1998년, 2006년보다 하락(기혼여성의 고용변화와 자녀의 효과, 김대일 교수)
** 초등학생 1,2학년 자녀가 평일 낮에 이용하는 기관으로 46.1%가 학원 선택(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마을 중심 보육돌봄체계 운영에 관한 기초연구, 2018)
○ ‘다함께돌봄’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 대비 부족*한 초등돌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공적 돌봄 이용률 : 영유아 68%(215/315만 명) VS 초등학생 12%(33/67만 명)
□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10월 현재 서울 노원구, 부산 사하구, 전북 익산시, 경남 창녕군 등에서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20개소**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서울 노원구, 경기 오산시, 강원 속초시, 부산 사하구, 울산 북구, 경남 창녕군, 충남 서천군‧진천군‧보령시, 전북 익산시, 전남 여수시, 세종시
** 인천 부평구, 광주 북구, 충남 홍성군, 서천군(2호점), 전남 광양시, 여수시(2호점), 창녕군(2호점) 등 10개소 추가 개소
○ 각 지자체는 ‘19년 다함께 돌봄센터 200곳의 정상적인 개소(開所)를 위해 공간 마련, 운영계획 마련 등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또한 ‘19년 예산안 확정 후, 각 지역 별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마을돌봄 사업 성과보고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또한 “각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붙임> 2018 마을돌봄 성과보고회 일정 및 표창자 명단
<별첨> 다함께돌봄 사례집
붙임
2018 마을돌봄사업 성과보고회 및 표창대상자
□ 세부 일정
시간
일정
세부내용
1부
(14:00-15:00)
개회식
개회사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축사 (백정림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
시상식(지자체 지역돌봄 확산 유공 공무원 포상)
2부
(15:30-17:30)
사례 발표
전북 익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사례
경남 창녕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사례
서울시 초등돌봄 확충 추진현황
부산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사례
□ 장관 표창 대상자 (20명)
연번
소 속
직위(직급)
성 명
1
서울특별시
지방행정주사보
양미아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시간제임기제다급
최현임
3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백쌍숙
4
부산광역시 사하구
지방행정주사
박은미
5
부산광역시
지방사회복지주사
배효숙
6
대구광역시 남구
지방행정주사보
김준환
7
인천광역시 부평구
지방행정서기
김진휘
8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박상희
9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방사회복지서기
양성희
10
세종특별자치시
지방행정주사보
윤민혜
11
경기도 오산시
지방행정주사보
이해정
12
강원도 속초시
지방사회복지주사
강전하
13
강원도 영월군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최재희
14
충청북도 진천군
지방행정서기
박민혁
15
충청남도 서천군
지방행정사무관
노원래
16
충청남도 홍성군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송은지
17
전라북도 익산시
지방행정주사보
윤경순
18
전라남도 여수시
지방사회복지주사
조영화
19
경상북도
지방행정주사보
김문현
20
경상남도 창녕군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최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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