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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수급 안정을 위한 유통망 점검 및 공급 확대 추진-철강·원자재 수급 안정 관계부처 TF 개최

하이거 2021. 5. 27. 17:08

철강 수급 안정을 위한 유통망 점검 및 공급 확대 추진-철강·원자재 수급 안정 관계부처 TF 개최

담당부서 철강세라믹과등록일 2021-05-27

 

 

 

 

철강 수급 안정을 위한 유통망 점검 및 공급 확대 추진

- 철강·원자재 수급 안정 관계부처 TF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은 5.27(목) 오전, 철강 및 원자재 수급 대응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음

 

 ㅇ 이날 철강 공급 물량 확대 방안, 철강 유통 현장 점검 계획, 건설업 및 중소기업 원자재 구매 지원 방안, 비축물자 지원 현황 및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음

 

□ 최근 주요국 경기 부양책,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생산의 회복 등으로 원유, 철강, 구리 등 원자재 전반이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ㅇ 특히 철강은 ’21년 들어 국내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주요국 내수 확대 및 중국 수출정책 변화로 수입이 위축되는 등 일련의 환경 변화에 의해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음

 

□ 정부는 철강 및 원자재 수급을 위해 다음과 같이 대응해나가겠음

 

 국내 철강사들이 생산을 확대하여 2분기는 전 분기 대비 철근 22%(약 50만톤 증가), 후판 7.8%(약 16.6만톤 증가)가 추가로 생산될 전망임

 

 ㅇ 철강사들은 하절기 보수 일정의 연기, 수출 물량 내수 전환 등 총력 생산 체제를 통해 수요 산업의 수급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며,

 

 ㅇ 철강사들의 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관계부처 TF를 통해 범정부적으로 신속히 해소하겠음

 정부합동점검반을 통해 사재기 등 수급 안정을 해치는 시장교란행위 여부를 점검하고 위법행위 시 강력히 조치하여 가격 상승을 기대한 물량 잠김을 해소하겠음 

 

 ㅇ 산업부, 국토부, 공정위 중심으로 정부합동점검반이 구성되어 이날 오후 대전·충남권을 시작으로 유통 현장 점검에 착수했으며,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 점검해나갈 계획임

 

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를 수급 애로 신고 창구로 하여 기업들의 철강 및 원자재 수급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애로를 접수하여 관계기관 및 국내 철강사들과 함께 해소해나가겠음

 

    * 국내 기업의 소재부품 수급 지원을 위해 ’19.7월 설립되어 운영 중

 

   ※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 수급 애로 신고 문의 : ☎1670-7072

 

 원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요기업을 위해 정부 비축물자의 할인·외상 방출, 원자재 구매대금 융자 확대, 공동구매 활성화 등을  지원해나가겠음

 

□ 이날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주요 산업들이 일제히 회복 국면에 들면서 병목 현상이 나타나 이전에 없었던 유형의 수급 불안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ㅇ “정부도 현재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관계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원자재 수급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