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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국방과학기술 총망라한 학술대회개최- “201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대전서 열려

하이거 2016. 11. 21. 12:33

첨단 국방과학기술 총망라한 학술대회개최- “201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대전서 열려

 

담당부서 국방과학연구소 작성일 2016.11.21. 11:28:35

 

 




 


첨단국방과학기술총망라한학술대회개최

   “201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대전서 열려
   7개 분과 550여편 논문 발표, 군∙산∙학∙연 관계자 1,400여명 참가


❍ 국방과학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대전에서 열렸다.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 학회장 정홍용)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김인호), 해군, 대전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군‧산‧학‧연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김인호 ADD 소장, 송석두 대전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초청강연에서는 강병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의 “우리 군(軍)의 전력증강 방향”과 안동만 前 ADD 소장의 “국방연구개발의 발자취”를 통해 국방과학기술의 역사와 우리 군의 미래를 한 눈에 엿볼 수 있었다.

❍ 550여편의 논문도 발표됐다. 이틀 동안 7개 분과(지상,해양,항공,유도무기,정보통신,감시정찰,미래전/융합)에서 4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특별심포지엄과 특별세션, 비공개 세션에서도 100편의 주제별 발표가 이루어졌다.

❍ “창조국방을 실현하는 해양무기체계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특별 심포지엄은 21일(월) 오후 2시부터 해군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5명의 전문가가 초청되어 “R&D를 적용한 함정사업 발전방향”, “어뢰방어기술 개발현황 및 발전추세” 등 발표 및 토의를 통해 해양무기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특별세션은 레이저, 인공지능형 드론 등을 통해 소형무인기에 대응하는 “소형무인기대응체계”와 국방기술품질원이 진행하는 “국방품질경영”, 군수지원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국방 군수” 등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논문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또 “미래 한국군 싸우는 방법”, “무인항공체계 발전방향”, “함정 특수성능과 생존성”, “사이버전 대응” 등 4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비공개 세션도 진행됐다.

❍ 논문 발표 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31개 기관 및 업체의 전시부스가 설치돼 국내외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관람할 수 있다. 현대로템의 차륜형 지휘소용차량, 한화의 유도무기 전투탄두부, LIG넥스원의 해양무기체계 등 방위산업체의 기술과 국방기술품질원, ADD 공용기술센터의 연구 성과 등이 전시됐다.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국내의 군사과학기술 여건 하에서 북한 및 주변국의 급격한 군사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전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군사과학기술의 선도적 발전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하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는 만큼 기술협력과 정보교환을 통해 해군력 강화는 물론 조선 산업을 포함한 방위산업 활성화와 민ㆍ군 겸용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김인호 ADD소장은 “글로벌 방위산업이 정부주도에서 업체주도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안보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업체, 학계, 정출연 모두 협력적 동반자가 되어야 하며, 학술대회가 국내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모으는 좋은 기회”라고 환영소감을 밝혔다.

❍ 정홍용 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화하는 위협세력에 대한 대응능력을 적시에 갖추고 무기의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해 국방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전하며, “본 학술대회를 통해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군‧관‧산‧학‧연 전문가의 역량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

붙임. 학술대회 포스터
첨부. 프로그램집
붙임. 학술대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