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공 빅데이터 활용해 더 정확한 길 안내- 교통 빅데이터 민·관 공동 활용…서비스 다양화·정보수집 예산 절감 기대
부서:첨단도로안전과등록일:2017-01-24 11:00
카카오, 공공 빅데이터 활용해 더 정확한 길 안내
교통 빅데이터 민‧관 공동 활용…서비스 다양화‧정보수집 예산 절감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에서 수집하고 있는 공공 데이터 중 교통소통정보 및 교통사고, 도로차단 등의 길 안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한다.
ㅇ 카카오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보(공공데이터)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서비스에 반영하여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한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기대한다.
□아울러, 월평균 2천만 명이 방문하는 포털 다음(Daum)의 지도 페이지에 국토교통부 전용 배너를 만들어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정책 홍보가 보다 많은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ㅇ 또한, 카카오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정보를 국가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보 수집을 위해 필요했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는 이러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월 25일(수)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한다.
* (참석) 국토교통부 2차관,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카카오부사장
□이번 카카오와의 협약을 계기로 ‘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해 온 에스케이티(SKT), 팅크웨어, 케이티(KT), 네이버 등 민간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가 되며, 정부가 보유한 교통 빅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교통부 최정호 2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교통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1
행사계획
□ 추진 배경
ㅇ 국가교통정보를 활용하여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에서도 교통정보서비스 품질향상과 DAUM 포털*을 통한 교통정책의 대국민 홍보강화 협력체계 구축
* 국내포털 점유 90%에서 정책홍보(네이버 80%, DAUM 10%), 월 3억2천만명
□ 협력 사항
ㅇ (주요내용) 교통정보서비스 품질 강화 및 교통정책 홍보 상호 지원
* 국토부(도공) → 카카오 : 실시간 소통정보(기초데이터)․사고정보 무료 제공
카카오 → 국토부(도공) : 정책홍보, 다음포털 지도 API 무료사용 협조
☞ 카카오는 국가정보를 활용하여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선하고, 정부는 파급력이 큰 민간을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협력체계 구축
ㅇ (유효기간) 상호합의에 의해 폐기되지 않는 한 계속 유효
□ 행사 계획
ㅇ (時/所) ‘17. 1.25(수) 10시, 도로공사 교통센터
ㅇ (참 석) 국토부 2차관, 도로공사 부사장, 카카오 부사장
ㅇ (구 성) 국토부-도공-카카오 간 3자 MOU 체결식
ㅇ (행사계획)
시 간
주 요 내 용
장소
10:00∼10:10 (10‘)
티(Tea) 타임
접견실
10:10∼10:25 (15‘)
업무협약식(MOU) 개최
회의실
10:25∼10:30 ( 5‘)
기념촬영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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