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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산업을 담당할 조직이 새롭게 갖춰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6일 기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후속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수평적 조직 구조를 수직적 계열구조로 바꿔놓아 효율성을 상대적으로 높였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기존 본부체제에서 실체제로 전환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산업을 담당하는 조직은 콘텐츠진흥부원장 밑에 방송ㆍ게임산업실을 두고 그 산하에 게임산업팀을 두는 것으로 이뤄졌다. 부원장과 실장은 각각 김한곤 부원장과 김상현 실장으로 바뀌었지만 게임산업팀장은 김일 팀장이 그대로 유임됐다. 또 최근 판교로 이전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도 조현훈 센터장으로 바뀌었다. 게임산업팀장만 남고 모두 새로운 인물로 물갈이된 셈이다. 이에따라 업계에서는 당분간 새로 바뀐 책임자들이 업무를 파악할 때까지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종전까지 진행해 오던 업무에서 큰 변화가 없는 만큼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더게임스의 많이 본 기사> | ||||||
콘텐츠진흥원 게임담당 조직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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