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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수도권 남부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조성

하이거 2014. 2. 5. 12:10
판교역, 수도권 남부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조성
    기사등록 일시 [2014-02-04 19:38:58]
                      
성남=뉴시스】이정하 기자 = 신분당선 판교역 일대가 예술, 전시, 한류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판교 알파돔시티를 개발하는 알파돔시티자산관리 주식회사(대표 박관민)는 4일 신분당선 판교역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대표 박태수)에서 네오트랜스와 판교역 일대 문화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각서 체결에 따라 양 측은 판교역 광장, 대합실, 알파돔시티에 조성예정인 시설 등의 활용방안과 문화컨텐츠의
공급 방안을 서로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넘치는 판교역과 알파돔시티를 만들고, 한류 예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인큐베이터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발돋음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박관민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 외에도 러시아 그네신 음악대, 콜모고로프영재학교,
이탈리아 모자이크학교, 아솔로 비엔날레, 일본의 모리도시기획 등과도 MOU체결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 대표는 "향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알파돔시티가 수도권 남부의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분당선 판교역세권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시티는 총 사업비 5조147억원이 투입, 주상복합아파트, 백화점, 호텔 및
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jungha9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