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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판교 알파돔시티에 디지털허브 만든다

하이거 2014. 3. 8. 10:37
플랜티넷, 판교 알파돔시티에 디지털허브 만든다
기사입력 2014-03-07 10:38기사수정 2014-03-07 10:38

 


플랜티넷-알파돔시티 공동 양해각서 체결_01
국내 최대의 매장음악서비스 '주스샵'과 음원음반 전문 기획, 유통 자회사 A&G모즈 등을 통해 미디어콘텐츠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알파돔시티'로 잘 알려진 성남판교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사인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대표 박관민)와 디지털허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알파돔시티는 판교역 일대 대지면적 4만2000평(연면적 36만평)을 기반으로 조성되는 주거와 상업, 업무, 호텔, 백화점 및 문화의 복합단지로 지난해 주거시설에 대한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현재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도심 속 문화생태계인 "컬처밸리"를 조성해 알파돔시티만의 독특한 문화 아이콘인 '판교스타일'을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 중이다.

플랜티넷은 그간 전국 100여 고객사의 2만 5000여 매장을 통해 매장 배경음악서비스 및 디지털영상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것과 함께 음원전문 자회사 A&G모즈, 디지털매거진 등 e-북 콘텐츠와 디지털사이니지 운영경험이 풍부한 자회사 모아진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면서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온 것이 알파돔시티 측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

회사측은 "알파돔시티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최대의 디지털미디어 허브 공간으로 구축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