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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SECA) 제5차 협상(11.7~11, 에콰도르) 개최

하이거 2016. 11. 7. 14:08

-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SECA) 5차 협상(11.7~11, 에콰도르) 개최

 

담당부서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 등록일2016-11-07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SECA)
 제5차 협상(11.7~11, 에콰도르) 개최


□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이하 “한-에 SECA”) 제5차 협상이 11.7(월)~11.11(금),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된다.

 ㅇ 우리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에콰도르측은 Alejandro Dάvalos(알레한드로 다발로스) 대외무역부 통상협상차관보가 수석대표로서 협상을 이끌며,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기재부, 농림부, 해수부 등 총 34명의 협상단이 참석한다.

   * 교체 수석대표 : 권혁우 산업통상자원부 FTA협상총괄과장

□ 양국은 ‘15.8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래, 지난 10월까지 총 4차례 공식협상을 진행*하였으며,

   * 제1차 협상(’16.1월, 키토), 제2차 협상(‘16.3월, 서울), 제3차 협상(‘16.8월, 키토), 제4차 협상(‘16.10월, 서울)

 ㅇ 조속한 시일내에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주요 챕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왔다.

□ 금번 제5차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서비스·투자, 지재권, 정부조달, 협력 등 全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목표로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양국의 민감도와 관심도를 고려한 상품시장 개방협상을 통해 협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ㅇ 우리기업의 對에콰도르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등 수출 유망품목 개방, △서비스·투자 자유화, △정부조달 시장개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ㅇ 또한, 지식재산권 강화, TBT 장벽완화 등을 통해 향후 에콰도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등에 편중되어 있는 對에콰도르 수출구조*를 다변화하고, 향후 우리기업이 남미 新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한-에콰도르 SECA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에콰도르 교역액 `06년 399백만불 → ‘15년 903백만불로 약 2배 증가
    - (수출품) 자동차, 자동차부품,합성수지 등 / (수입품) 원유, 새우, 동, 알루미늄 등

 ㅇ 이를 위해, 향후 시장접근 및 협정문 협상에서 관계 부처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기회확대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