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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

하이거 2021. 6. 24. 15:15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

등록일 2021-06-24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

 

◈ 백신 접종 상황 연계 학내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추진

 - 실험·실습·실기,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수업 확대

 - 취업 연계 과목 비중 높은 전문대 대면수업 적극 실시

◈ 대면활동 확대에 따른 대학 내 방역 강화 조치 시행

 - 대면수업 확대를 위한 강의실 방역 지침 개정

 - 대학 내(캠퍼스) 방역 관리를 위한 인력 지원 추진

◈ 교육부, 지자체-대학협의체와 함께 특별방역기간(9월) 운영

 - 교육부-대교협-전문대교협 공동 비상 대응 전화상담실(콜센터) 운영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6월 24일(목)에 발표한다. 

 ㅇ 이번 방안은 대학생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 회복을 위해 2학기부터 대학이 안전한 여건하에 대면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지속으로 대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사회적·정서적 교류 축소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며, 

 ㅇ 특히, 실험 등 교과 비중이 크고, 수업연한이 짧은 전문대생의 취업 준비 등 어려움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대학생들의 대면 활동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 1학기 개강 이후 대학생 일 평균 확진자 수는 3월부터 5월까지 증가하다가 5월 이후 다소 감소하였으나, 방학 등 시기적인 요인을 고려할 때 감염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 (월별 대학생 일일 평균 확진자) 3월(16.4명), 4월(21.4명), 5월(23.1명), 6월(18.0명)

 ㅇ 1학기 대학의 수업 운영은 5월 기준으로 전체 대학 중 93.0%가 대면·비대면 수업을 혼용하고 있었으며, 1.5%의 대학이 전면 대면 수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ㅇ 전체 강좌 중 약 24.8%의 강좌가 전면 대면수업으로 운영되고, 전면 대면수업 운영 비율은 4년제(21.3%)에 비해 전문대(34.0%)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학기 대면수업 확대에 대한 대학생 의견을 조사한 결과, 실험·실습·실기수업은 대면수업을 선호(63.1%)하는 반면, 이론수업은 비대면 수업을 선호(47.0%)하였고,

    ※ 전체적인 수업 방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대면 운영 선호 비율이 높음

 ㅇ 교직원들은 대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소속감 저하 등을 고려하여 2학기 대면수업의 단계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었다.

□ 수업 외 학내 활동에 대해서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비대면 운영을 선호(45.6%)하였으나, 교직원은 개강 후 수업 외 대규모 활동 운영 시 방역의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으며,

 ㅇ 다양한 경험 및 구성원 간 사회적·정서적 교류 증진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소규모 활동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 대학 대면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 대학 대면수업 확대의 방향은 초중등학교와 다른 대학의 상황과 감염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고, 지난 학기의 경험과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1

 

대면수업의 단계적 확대

 

□ 2학기 수업은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실습·실기 수업부터 대학별 여건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 (학생의 2학기 실험·실습·실기 전공수업 대면 찬성비율) (일반대) 63.9%, (전문대) 62.3%

 ㅇ 또한 방역이 용이한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으로 운영하고, 1차 백신 접종 완료 이후에는 대면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ㅇ 수업연한이 짧고 실험·실습·실기 비중이 높은 전문대는 교과목 특성을 고려하여, 엄격한 방역하에 대면수업 확대 방안을 강구한다. 

      ※ (2020.2학기 전체 수업 중 실험·실습·실기 수업 비중) (일반대) 43.2%, (전문대) 68.9%

 ◦ 특히, 국가공인 자격증 관련 수업 등 취업 연계에 필요하거나 대면수업 효과성이 큰 전문대 교육과정의 경우 우선적으로 대면수업을 실시한다.

□ 수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대면·비대면 동시 수업, 원격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등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한다.

 ◦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콘텐츠 등 공유 강의 콘텐츠를 보급*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교원의 수업 혁신을 지원한다.

     * 권역별 원격교육센터 개발 공유콘텐츠 누적 수 : (2020) 47개 완료→ (2021) 107개 진행 중

    ** 2021. 12월 말까지 대학(원)·전문대학 총 354개교에 원격수업 콘텐츠 자료 개발 및 교수-학습모형 제작을 위한 전문 인력 3,000명 지원(419억 원)

□ 유학생, 장애학생 및 코로나19 확진 이후 학내 복귀 학생 등의 원활한 학습을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한다.

 ◦ 미입국 유학생, 격리 학생 등 원격수업이 불가피한 경우, 대체 원격수업 마련·운영 및 학사상 불이익 방지 조치* 마련을 권고한다.

      * 다음 학기 수강 학점 제한 완화, 실험‧실습·실기 등 대면수업 필요 과목 다음 학기 수강보장 등

 

2

 

수업 외 대면활동 확대 지원

 

□ 수업 외 활동은 1차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는 소규모 대면활동 위주로 운영하고 대규모 대면행사 및 축제는 금지하며, 이후 백신 접종 상황과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 (학생의 수업 외 학내 대면활동 관련 의견) (찬성) 32.8% (반대) 45.6% (잘 모르겠음) 21.7%

 ㅇ 학생회, 동아리를 포함한 학생자치활동 및 학내 행사 등 수업 외 학내 활동을 시기별·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지침을 마련한다.

 

 

< 수업 외 학내 활동 운영 지침(안) >

 

 

 

 

시기

활동 구분

 

1차 접종 이전

 

전 국민

70%

1차 접종 완료

 

2차 접종 진행

 

 

 

 

 

 

학내 시설 운영

 

자체 운영기준에 따라 밀집도 기준 및 외부인 출입 제한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강화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시설 개방

 

 

 

 

학생자치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사적 모임 가능 인원 내로 제한

방역 지침 준수하에 인원 제한 해제

 

 

 

 

학내 행사

 

대규모 대면행사 및 축제 금지

방역 지침 준수하에 행사 가능

 

 ※ 수업 외 대면활동은 방역당국과 대학 소재지 지자체의 방역 지침을 우선적으로 준수

 

 

◇ 안전한 대면활동을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 학내 방역 관리를 위해 강의실 유형 및 수업 방법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동한 강의실 방역 관리 지침을 제공한다.

 

구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좌석 있는강의실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좌석 두 칸 띄우기

좌석 없는강의실

▪시설 면적 4㎡당 1명

▪시설 면적 6㎡당 1명

음악 계열

▪노래 부르기, 관악기 연주는 칸막이 안에서 실시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동 강의실 방역 관리 지침(안) >

 

 ㅇ 또한 주요 점검사항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대학 강의실에 비치하고 방역관리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 대면수업 확대에 따른 캠퍼스 방역 강화를 위해 대학 방역 예산 지원*을 위한 예산 협의를 추진한다.

      * 체온 측정, 출입자 관리, 일상 소독 등의 방역 업무를 보조하는 방역 인력 지원

 ㅇ 만 18세~49세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는 8월 이후 학내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접종인증 안내 홍보물(카드뉴스 등) 배포로 접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

      * 8월부터 접종 희망자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 실시, 백신의 도입량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 본인이 접종일시·기관 결정

 ㅇ 학내 ‘코로나19 비상관리조직’에 학생 포함하도록 권고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이미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하는 방역강화국가 외국인 유학생은 유휴 호텔, 기숙사 등 가급적 학교 확보 시설에서 자가격리 할 수 있도록 하고, 1일 2회 이상 관찰(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한다.

   

 ㅇ 또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활용하여 대학이 학생 관찰 인건비, 방역 관리비용, 학생 수송비 등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ㅇ 아울러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도 백신접종이 가능함(8월~)을 적극 안내하고, 대면수업 확대에 대응하여 접종 독려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방지한다.

□ 학기 중 기숙사 방역 지침(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기숙사 신규 입소생에 대한 입소 전 선별검사 실시를 권장한다.

    ※ 기존 입소생의 경우에도 지역별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개별 대학이 자체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

 ㅇ 대면활동 실시로 확대 운영이 예상되는 학생식당에 대해 식당 운영 재개 전 전체 공간 전문소독 업체 주관 방역 실시, 칸막이 설치, 방역 물품 비치, 식당 내 방역지침 게재 등을 권고한다.

 

◇ 외부 기관과의 협력적 방역 체계를 구축한다.

 

□ 개강에 맞춰 1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기 전인 9월 한 달을 ‘대학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교육부-지자체-대학협의체-대학이 함께 집중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ㅇ 개강 시기 기숙사, 도서관, 학생식당 등 학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학생 출입이 많은 학교 밖 시설은 지자체, 대학과 합동으로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 특별방역기간 중 대학 인근 피시(PC)방, 노래방 및 유흥시설 등 학생 이용시설 점검

□ 체계적인 대학 방역 관리 지원을 위해 6월 30일까지로 예정되었던 교육부, 대교협, 전문대교협, 학생이 참여하는 ‘대학 방역관리 전담팀(TF)의 운영 기간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

 ㅇ 특별방역기간 동안 교육부-대교협-전문대교협이 공동으로 대학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24시간 전화상담실(콜센터)을 운영한다.

    ※ 학내 코로나19 확진자,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요령 안내, 다중이용시설 관리·운영 방안, 학생 위생관리 방안 등 주요 질의 사항 응답

□ 교육부는 오늘 발표하는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주요 추진 내용의 이행을 점검하고, 향후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7월 초 ‘대학 교육회복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위원장), 대교협, 전문대교협 회장 및 대학 총장 포함 총 10명 내외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길어지는 코로나로 우리 학생들과 대학 모두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2학기 대면수업 확대가 대학의 일상을 회복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잘 챙기겠다.”고 강조하며,

 ㅇ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취지에 맞게 대학도 대면수업을 재개하지만, 3분기 백신접종 결과를 보며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방역과 교육 모두를 조화시킬 수 있도록 질병청, 대학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2021. 6. 

 

 

교 육 부

(고등교육정책실)

 

Ⅰ. 추진 배경 및 경과

 

? 추진 배경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학은 감염병 대응 조직 구성 및 구성원 간 역할 분담에 기반하여 학내 방역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 전면 비대면 수업 실시는 원격교육 기반 고등교육 확산의 기회가 되었음

◦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수업 지속으로 대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사회적·정서적 교류 축소 등의 우려가 심화되고,

- 특히, 실험·실습·실기 교과 비중이 크고, 수업연한이 짧은 전문대 재학(졸업)생은 취업준비‧기회 감소로 더욱 큰 피해 우려

☞ ’21.2학기부터 대학생 학습 및 사회·정서적 결손의 극복을 위해 대학이 안전한 대면 교육활동을 준비·운영하도록 지원 필요

? 추진 경과

◦ (현황 조사) 학생 및 교원 대상 원격수업 만족도 조사*, 학기별 수업 운영 방식 조사**

* (’20. 1학기 만족도) ’20.8.10.~8.23. / (’20. 2학기 만족도) ’21.1.27.~2.5.

** (’20.2학기 수업운영 방식) ’20.9.~12.(매주), (’21.1학기 수업운영 방식) ’21.3.~6.(3회)

◦ (설문조사) 대학생 대상 대학 대면활동 확대 관련 설문조사

※ (기간·방식·대상) ’21.5.31.~6.4. / 온라인 설문조사 / 전국 대학생 94,803명

◦ (의견수렴) 대면활동 확대 관련 교무·학사관리자(6.4.~9.),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임원교(6.8.~9.), 대학 총장(6.15.~17.) 의견수렴

◦ (간담회) 부총리 주재 대교협·전문대교협 회장단 간담회(6.14.)

◦ (현장방문) 서울대(6.17.), 동양미래대(6.21.), 학생·교직원 의견수렴

Ⅱ. 2021학년도 1학기 대학 현황 진단

 

1 대학생 확진자 발생 추이 분석

◦ (대학생 확진자 발생 추이) 1학기 중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9.8명

- 월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월(16.4명), 4월(21.4명), 5월(23.1명), 6월(18.0명)으로 5월 이후 다소 감소 추세이나, 방학 등 시기적요인을 고려할 때 감염 위험은 여전

 

※ ’21.1학기 개강 이후 6.20.까지 국내 요인으로 인한 대학생 확진자 수 2,208명 대상 분석

◦ (감염 특성) 20대의 경우 전체 확진자 중 일정 비율을 지속적으로 차지하고 있으며, 

※ ’21.6.23. 기준 20대 확진자는 누계 23,187명(전체 확진자의 15.2%)으로 연령대별 누계 2위 

-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또는 경증 감염 증세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활동량이 타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음

☞ 전체 확진자 중 20대가 일정 비율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의주시가 필요한 상황 

2 1학기 수업 운영 방식

◦ (수업 방식) 전체 대학 중 93%가 대면·비대면 수업을 혼용하고 있으며, 1.5% 대학이 전면 대면 수업 운영

< ’21학년도 1학기 대학 수업 운영 방식 현황 > 

구분 전면 대면 전면 비대면 대면·비대면 혼용 합계

거리두기 단계 연동* 대면·비대면 혼합** 제한적 대면*** 소계

일반대 3(1.5%) 13(6.7%) 121(62.1%) 26(13.3%) 32(16.4%) 179(91.8%) 195(100%)

전문대 2(1.5%) 5(3.8%) 80(60.2%) 35(26.3%) 11(8.3%) 126(94.7%) 133(100%)

합계 5(1.5%) 18(5.5%) 201(61.3%) 61(18.6%) 43(13.1%) 305(93.0%) 328(100%)

 

* 1∼2단계 시 대면·비대면 병행, 3단계 시 전면 비대면 실시 등 단계별 수업 방식 마련

** 블렌디드 러닝 등 개별 수업 내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합 활용하는 경우

*** 실험·실습·실기 과목 및 소규모 강의만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하는 경우

◦ (대면 강좌) 전체 강좌 중 약 24.8%의 강좌를 전면 대면으로 운영, 대면강좌 비율은 4년제(21.3%)에 비해 전문대(34.0%)가 높음

- 전면 대면강좌 중 이론수업은 23.6%,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76.4%로, 실험·실습·실기 수업의 대면 운영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판단 

< ’21학년도 1학기 대학 대면강좌* 운영 현황 > 

구분 1학기 대면강좌 대면강좌 세부 구성 (단위 : 강좌)

전체  운영 비율

강좌 수(A) (B/A, %) 대면 이론수업 대면 실험·실습·실기 총 대면강좌(B)

일반대 318,442 -21.30% 16,034 -23.60% 51,906 -76.40% 67,940 -100.00%

전문대 119,976 -34.00% 9,666 -23.70% 31,119 -76.30% 40,785 -100.00%

합계 438,418 -24.80% 25,700 -23.60% 83,025 -76.40% 108,725 -100.00%

* 개설강좌가 100% 대면수업 운영인 경우(혼합수업 및 한시적 비대면 운영 제외)

☞ 대부분 대학이 원격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을 운영 해왔으며, 실험·실습·실기 수업의 대면 운영 수요가 높음

Ⅲ.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1 대면수업 확대 여부

◦ (대학생) 실험·실습·실기수업의 경우 대면수업 선호가 높고(63.1%), 이론수업은 비대면 수업 선호가 높았음(47.0%)

※ (전공 실험·실습·실기의 대면 확대) 찬성 63.1%, 반대 23.7%, 잘 모르겠음 13.1%

(전공 이론의 대면 확대) 찬성 36.9%, 반대 47.0%, 잘 모르겠음 16.1%

- (찬성한 사유) 대면수업에서의 이해 및 참여도가 더 높음(42.8%), 대면수업에서 교수자·동료와 사회적 교류 기회 증가(27.5%) 등

- (반대한 사유) 감염 위험의 증가(66.1%), 현재의 원격수업 진행에 충분히 만족(19.1%) 등

◦ (교직원) 대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소속감 저하 등을 고려하여 대면수업의 단계적인 확대가 필요하나, 

- 대학별 여건이 상이하므로 구체적인 수업 방식은 개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

2 원격수업 만족도

◦ (대학생) ’20.2학기 원격수업에 만족하는 학생 비율이 43.9%로 직전학기(39.6%) 대비 4.3%p 증가

- 만족하는 사유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하게 학습 가능, 어디서나 반복 학습 가능, 대면수업 대비 경제적 이점(교통비 절약 등) 등

◦ (교직원) 코로나19 이후 수업혁신을 위해 원격 콘텐츠 지속 활용 필요 의견

- 원격수업의 장점으로 반복학습 가능, 유연한 학습시간 및 참여, 온오프라인 융합수업 등 수업 혁신 가능 등 응답

3 수업 외 학내 활동

◦ (대학생) 수업 외 학내 활동은 전반적으로 비대면을 선호(45.6%), 1학년은 대면 선호(39.8%)가 비대면 선호(37.4%)보다 높았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대면 선호 비율이 높았음

※ (수업 외 활동의 대면 확대) 찬성 32.8%, 반대 45.6%, 잘 모르겠음 21.7%

- (찬성한 사유) 사회적 교류 회복(36.8%), 다양한 경험을 위한 통로가 필요(35.8%) 등을 이유로 수업 외 활동의 대면운영 확대에 찬성 

※ 전문대 학생들은 ‘진로 및 취업 정보 획득’을 위해 수업 외 대면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19.4%)이 일반대(10.6 %)에 비해 더 높았음

- (반대한 사유) 방역수칙 준수 어려움(34.4%), 감염 위험 높음(25.3%) 등을 이유로 수업 외 활동의 대면운영 확대에 반대

◦ (교직원) 체육대회, 축제 등 대규모 수업 외 학내 활동 운영 시 방역의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

- 다만, 다양한 경험 및 구성원 간 사회적·정서적 교류 증진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소규모 활동부터 단계적으로 가능하게 하자는 의견

4 그 외 지원 필요사항

◦ (대학생)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40.7%), 학업 지원(25.8%), 취업 준비 지원(20.8%), 방역 지원(7.0%), 심리·정서 지원(4.3%) 등 요청

◦ (교직원) 학내 구성원에 대한 조속한 백신 접종, 원격수업 및 방역비용 관련 재정지원 등 요청

☞ (시사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 등의 예방을 위해, 

- 대학생 및 교직원의 수요가 높은 활동 중심으로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및 안전한 대면활동을 위한 방역 지원 필요

- 방역 및 원격수업 역량을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2학기 학사 운영 필요

Ⅲ. 주요 추진 내용

 

◈ 【기본 방향】 방역 등 안전을 고려해 전 국민 70%의 백신 1차 접종 완료 시기를 기점으로 학내 대면활동 확대

◈ 【1차 접종 완료 이전】 대학의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실험·실습·실기, 소규모 수업, 소규모 수업 외 활동 중심의 대면 활동

◈ 【1차 접종 완료 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전반적인 학내 대면활동 확대 가능 

◈ 【준비사항】 안전한 대면활동 운영을 위해 강의 시간 및 공간 분산등을 통한 캠퍼스 내 밀집도 완화 및 강의실 내 거리두기 고려

 

1 수업 등 학사 운영

◇ 실험·실습·실기,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수업 단계적 확대

◦ (실험·실습·실기)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 수업 등부터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대면으로 진행 

※ 2학기 전공 실험·실습·실기 대면 확대 찬성 비율(대학생) : (일반대) 63.9%, (전문대) 62.3%

◦ (소규모 수업) 방역이 용이한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으로 운영하되, 10월 이후에는 백신 접종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 확대

※ ’21학년도 1학기 20명 이하 소규모 수업 비율 : (일반대) 37.6% (전문대) 33.3%

◦ (대학별 여건 고려) 대학별 대면수업의 폭은 방역 지침 준수 전제 하에 대학의 여건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

◇ 전문대 대면수업 적극 실시

◦ 수업 연한이 짧고 실험·실습·실기 비중이 높은 전문대는 교과목 특성을 고려하여, 엄격한 방역 하에 대면수업 확대 방안 강구 

※ ’20.2학기 전체 수업 중 실험·실습·실기 수업 비중 : (일반대) 43.2%, (전문대) 68.9%

◦ 특히, 국가공인 자격증 관련 수업 등 취업 연계에 필요하거나 대면수업 효과성이 큰 전문대 교육과정의 경우 우선 대면 실시

※ 대면수업 확대·운영에 찬성한 학생 중 그 이유로 ‘대면수업에서 실험·실습·실기 수업의 이해 및 참여 수준이 증가함’을 선택한 학생의 비율 : (일반대) 26.5%, (전문대) 41.0%

◇ 원격수업 콘텐츠 적극 활용

◦ (수업 혁신) 수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대면·비대면 동시 수업, 원격수업 콘텐츠 활용 대면수업 등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 지속 활용

※ 학생의 원격수업 주요 만족 사유(5점척도) : 어디서나 학습가능(4.17), 대면수업 대비 경제적 이점(4.10), 반복학습 가능(3.93),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3.56) 등

※ 교원이 생각하는 원격교육의 긍정적 영향(5점척도) : 온.오프라인 융합수업 등 수업혁신에 기여(4.03),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3.84), 대학교육과정 운영 개편(3.56) 등

- 단순히 감염병 예방 취지의 원격수업이 아닌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한 원격수업 운영 필요

※ 원격수업 교육과정 편성 시 고려요소(예시) : 교수-학습자 간 상호작용 촉진 방안, 온라인 학습공동체 구성, 실재감 형성, 온라인 학습자 지원, 학습자 동기 및 참여 촉진 등

✍ 우수사례 : ㄱ대 Flipped Class

◈ 학습의 시·공간적 제약이 적은 원격수업의 장점을 통해 자기주도적학습 능력 향상

· (강의 전) 주차별 학습 내용에 대한 녹화강의 영상을 사전에 탑재해 자율학습 및 이론적 지식에 대한 예습 유도

· (강의 중) 실시간 수업으로 학생 토론 및 강의 전 학습 내용에 대한 교수 피드백 진행 

· (강의 후) 학생이 강의 영상 시청 후 학생이 관련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업로드

◦ (원격수업 질 제고) 권역별 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한 지원 지속

- 실무역량 기반 수업 등에서 활용 가능한 AR․VR 기반 콘텐츠, 플립드 러닝을 위한 선행학습 콘텐츠 등 공유 강의 콘텐츠* 보급

* 권역별 원격교육센터 개발 공유콘텐츠 누적 수 : (’20) 47개 완료→ (’21) 107개 진행 중

- 대학에 수업 콘텐츠 자료 개발 및 교수-학습 모형 제작을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교원의 수업 혁신 지원

* ’21. 12월 말까지 대학(원)·전문대학 총 354개교에 전문 인력 3,000명 지원(419억원)

◦ (기자재 확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통해 원격수업 개선 및 안전한 대면수업 확대를 위해 필요한 기자재 등 확보 

※ ’21년 사업비 활용을 통해 추가 기자재 확보(사업계획 추가 수정 가능)

◇ 학생 학습권 보호

◦ (학습 지원) 유학생, 장애학생 및 코로나19 확진 이후 학내 복귀 학생 등의 원활한 학습을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 

◦ (학사 불이익 방지) 미입국 유학생, 격리 학생 등 원격수업이 불가피한 경우, 대체 원격수업 마련·운영 및 학사상 불이익 방지 조치* 마련

* 다음학기 수강 학점 제한 완화, 실험‧실습·실기 등 대면수업 필요 과목 다음학기 수강보장 등

◦ (구성원 소통 강화) 주요 학사운영 사항은 학생 등 학내 구성원과의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충분한 정보제공 및 의견수렴 후 결정

- 학기 중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수업 운영 방식 변경 시, 누리집, SNS, 문자 등을 통해 학내 구성원에게 즉시 안내

2 수업 외 대면활동

◦ (단계적 확대) 1차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는 소규모 활동 위주 운영, 백신 접종 상황과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 학기 초 학생 축제 등 대규모 행사 운영 및 수업 종료 후 다중이용시설 활용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안내

◦ (지침 마련) 학생회, 동아리를 포함한 학생자치활동 및 학내 행사 등 수업 외 학내 활동을 시기별·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지침* 마련

< * 수업 외 학내 활동 운영 지침(예시) >

 

시기 1차 접종 이전 전 국민 2차 접종 진행

활동 구분 70%

1차 접종 완료

학내 시설 운영 방역수칙 준수하며 시설을 운영하되,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시설 개방

자체 운영기준에 따라 밀집도 기준 및 외부인 출입 제한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강화

 

학생자치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하에 인원 제한 해제

사적 모임 가능 인원 내로 제한

 

학내 행사 대규모 대면행사 및 축제 금지 방역 지침 준수하에 행사 가능

※ 수업 외 대면활동은 방역당국과 대학 소재지 지자체의 방역 지침을 우선적으로 준수

◦ (공간 개방) 강의실 등 학내 공간을 최대한 개방하여 공강 시 학생들이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조치*

* 도서관, 학생회관 내 학생 휴게 공간 좌석 분산, 이용자 수 제한, 칸막이 설치 등

- 학내 밀집도, 동선 알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과도 밀집 시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동선 및 공간 분리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사례) 서울대 코로나 동선 안심이, 한동대 스팟테일 등(타 대학도 활용 가능)

3 대학 내 방역 관리

◇ 강의실 방역 관리 강화

◦ (지침 개선) 강의실 유형 및 수업 방법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동 강의실 방역 관리 지침으로 세분화

※ 7월 중 강의실 방역 지침 등을 반영한 대학 코로나19 방역 지침 제·개정((붙임) 참조)

구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좌석 있는 ▪좌석 한 칸 띄우기 ▪좌석 두 칸 띄우기

강의실 (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좌석 없는 ▪시설 면적  ▪시설 면적 6㎡ 당 1명

강의실 4㎡ 당 1명

음악 계열 ▪노래 부르기, 관악기 연주는 칸막이 안에서 실시

◦ (상시 점검) 주요 점검사항 체크리스트를 마련, 강의실에 비치하여 방역관리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

주요 점검 사항 이행 여부

 외부인 출입제한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 예 □ 아니오

 강의실, 화장실, 손잡이, 각종 버튼 등 일상소독 실시 □ 예 □ 아니오

 비누, 손소독제 등 소진 물품 교체 □ 예 □ 아니오

 일과 시작 전․수업 시작 전 충분한 환기 실시  □ 예 □ 아니오

 대학 구성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안내 □ 예 □ 아니오

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점검 □ 예 □ 아니오

 

◈ (소독) 가급적 1일 2회(일과 시작 전/종료 후) 강의실을 소독하고,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의실 내부 또는 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 (환기) 수업 전 창문을 열어 놓고, 수업 중에도 수시로 창문을 개방하여 자연환기 양을 증가시키는 등 충분한 환기 실시

※ 청소·소독의 경우 최소 日 1회 이상, 환기의 경우 日 3회 이상 권고

◇ 캠퍼스 방역 관리 강화

◦ (방역 예산 지원) 대면수업 확대에 따른 캠퍼스 방역 강화를 위해 대학 방역 지원 예산 확보 추진

- 체온 측정, 출입자 관리, 일상 소독 등의 방역 업무를 보조하는 2학기 한시적 방역 인건비 등 지원

◦ (백신 접종 독려) 만 18세~49세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는 8월 이후 학내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

* 8월부터 접종 희망자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 실시, 백신의 도입량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 본인이 접종일시·기관 결정

- 대학에 접종 참여방법 및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COOV)을 통한 접종 인증 안내 홍보물(카드뉴스 등) 배포로 접종 참여 분위기 확산

◦ (학생 참여 강화) 학내 ‘코로나19 비상관리조직’에 학생 포함 등 방역수칙에 대한 학생 의견반영 및 준수율 제고 방안 마련 

- 학생자치단체 중심의 방역 캠페인 또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방역 활동 권고

◦ (학내 선제검사) 대학 특성 및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면수업 중 대학별 여건에 맞춘 선제검사 운영

✍ 대학별 코로나19 선제검사 운영 사례

· (ㄴ대 신속분자진단(신속PCR) 운영) 대학 전체 구성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2시간 내 결과 통보가 가능한 진단검사소 학내 설치 운영

· (ㄷ대 신속항원검사 사례) 타 시도 방문 이력이 있는 외국인 유학생 및 희망학생 등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하여 선제검사 실시

· (ㄹ대 자가진단키트 도입) 야간 또는 주말, 휴일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긴급히 사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제공 

◇ 외국인 유학생 방역 지원 강화

◦ (입국 단계별 보호·관리) PCR 3회 검사(입국 전–입국 직후–격리 해제 전), 지자체 방역체계와 연계한 입국관리 등 보호·관리 지속 시행

≪ 참고 : 외국인 유학생 입국 단계별 보호·관리 방안 ≫

 

 

- 2학기 유학생 전형 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 초 유학생 입국수요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하여 지자체 방역역량 내 입국 유도

◦ (고위험국가 유학생 보호·관리) 변이바이러스 유행 등 ‘방역강화국가’에 대해서는 신규 비자발급 중단 중(중대본)

- 비자를 이미 발급받은 신규 입국 유학생은 유휴 호텔, 기숙사 등 가급적 학교 확보 시설에서 자가격리 실시 권고

- 자가격리 기간 중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가격리 장소–보건소 등 이동 시, 타 국가 학생과 동선 분리 추진

◦ (방역 지원·점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활용하여 학생 모니터링 인건비, 방역 관리비용, 학생 수송비 등 지원

- 2학기 유학생 입국 집중 시기(7월말~9월초) 동안 외국인 유학생 입국이 많은 대학을 중심으로 유학생 관리 현황 등 현장점검 추진

☞ 현장 의견 수렴 및 관련부처·지자체 협의를 거쳐, 7월 중 ‘21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 확정 및 안내

◦ (국내 체류 관리)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체류 중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역정보 제공 및 백신접종 독려

-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손씻기 등 감염병 관련 방역정보와 백신접종 정보를 다국어로 번역하여 주기적으로 제공 

※ 유학생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에 방역정보가 포함된 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최신 방역정보를 대학 홈페이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을 통해 다국어로 제공

- 유학생회 등과 협력한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 독려 및 유학생 특성*을 고려한 주기적인 유학생 소재지 및 건강상태 확인 권고 

* 가족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 곤란, 언어 등의 문제로 방역 정보 취득 제한 등

-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도 백신접종이 가능함(8월~)을 안내하고, 대면수업 확대에 대응하여 접종 독려

◇ 다중이용시설(기숙사·식당 등) 방역 강화 조치

◦ (기숙사 신규 입소생 선제검사)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 검사소를 통해 기숙사 신규 입소생에 대한 입소 전 선제 검사 실시 권장

- 기존 입소생의 경우에도 지역별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개별 대학이 자체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

※ 대학 코로나19 방역 지침 내 기숙사 운영 지침 개정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선별진료소(보건소, 의료기관) 및 임시선별검사소 무료 검사 가능자 명시

◦ (입국 유학생 공간 분리) ‘방역강화국가’에서 입국하는 유학생이 기숙사에서 자가격리 시 다른 학생들과 공간(동간, 층간 등) 분리 

◦ (식당 방역) 2학기 식당 운영 재개 전 전체 전문소독 실시, 칸막이 설치, 방역 물품 비치, 식당 내 방역지침 게재 등

4 외부 기관과 연계한 방역

◇ 중앙 부처 및 지자체 간 협업

◦ (특별방역기간 운영) 9월(9.1.~9.30.) 한 달 간 교육부-지자체-대학협의체-대학이 함께 집중 방역관리 추진

- 개강 전·후 기숙사, 도서관, 학생식당 등 학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집중 점검

- 학생의 사적모임 등으로 인한 캠퍼스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학생 출입이 많은 학교 밖 시설은 지자체와 합동 관리*

* 특별방역기간에 대학 인근 PC방, 식당 및 유흥시설에 대한 대학-지자체 합동 점검 추진

◦ (방역 체계 개선) 교육부-질병청 추진 ‘대학 코로나19 발생 요인 조사*(진행중)’에 기반 학내 방역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방안 도출

* 서울지역 대학교 구성원 코로나19 발생 현황 파악 및 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대학 방역 조치 개선 방안 도출

◇ 교육부·대학 협의체 공동 2학기 방역 지원 조직 구축

◦ (대학 방역관리 전담 TF) 교육부, 대교협·전문대교협 및 학생 참여 방역 TF 운영 기간 연장 ※ (기존) ~’21.6.30. → (연장) ~’21.12.31. 

- 특별방역기간 동안 정례회의 개최를 통한 방역 현황 파악 및 방역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 실시

◦ (비상대응 콜센터) 특별방역기간 동안 교육부 - (전문)대교협에 대학의 코로나19 비상대응 지원을 위한 24시간 콜센터 운영

- 학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요령 안내, 다중이용시설 관리·운영 방안, 학생 위생관리 방안 등 질의 사항 응답

Ⅴ. 향후 일정(안)

 

? 대학 방역관리 전담 TF 제4차 회의 개최 : ’21. 7월

※ 제1차 부총리 주재 확대회의(4.30.), 제2차 실무회의(5.7.), 제3차 지자체 참여 회의(5.11.) 기 실시

? 대학 방역 지침 제·개정 안내 : ’21. 7월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동 강의실 방역 관리 지침 전면 개정

◦ 대면수업 시 강의실 주요 점검 사항 체크리스트 안내

◦ 학기 중 기숙사 방역 가이드라인 개정

? ‘2021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 안내 : ’21. 7월

? 대학 코로나19 발생 요인 조사 결과 분석 : ’21. 7월

? ‘대학 교육회복위원회’ 구성·운영 : ’21. 7월 ~

◦ 역할 : 대학 대면활동 확대 방안 주요 추진내용 이행 현황 점검, 향후 고등교육 정책 방향 논의 등

? 대학 특별방역점검기간 운영을 위한 실무 회의 개최 : ’21. 8월

◦ 대학 인근 방역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한 교육부-지자체회의 개최

◦ ‘교육부 - (전문)대교협 24시간 콜센터 운영’ 방안 마련

붙 임 2021학년도 2학기 대학 방역 지침 주요 제·개정 사항

※ ’21. 7월 중 배포 예정

➀ (강의실 방역) 거리두기 기준과 연동된 강의실 방역 관리 지침 마련

➁ (학생 참여 확대) 대학 방역 계획 수립 및 실천에 학생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학내 코로나19 비상관리조직에 학생 참여 권고

➂ (대학생 자발적 방역활동) 학내 교육과정, 비공식 교육활동,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방역 활동 강조

④ (확진자 발생 시 대응) 확진자 발생 시 보고체계 및 대응 절차 등을 상세화하여 기존 내용을 보완 

➄ (확진환자에 대한 심리방역) 확진환자 발생 시 또는 확진환자의 학교 복귀 시 낙인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 차원의 조치 마련 및 심리·정서 지원

➅ (확진환자 복귀 시 적응 지원) 학교 복귀 구성원에 대한 불이익 금지 및 구성원이 두려움을 갖지 않고 정상적으로 복귀하여 학업 또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⑦ (기숙사 신규 입소생 선제검사 권장)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 검사소 무료 검사 시행에 따라 기숙사 신규 입소생에 대한 선제 검사 실시 권장

⑧ (무료 검사 대상 명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선별진료소(보건소, 의료기관) 및 임시선별검사소 무료 검사 가능자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