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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 운용 현황

하이거 2021. 4. 27. 10:37

20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 운용 현황

등록일 2021-04-27

 

 

제 목 : '20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

 

◈’20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91.3조원으로 전년 대비 △37.7조원 감소하였으며, 발행잔액은 89.0조원으로 ’14년(84.1조원) 이후 최저치 기록 

 

◦ (ELS) 상반기 주가 급락에 따른 조기상환 감소 및 하반기 강세장 지속으로 인한 개인의 직접투자 증가 등으로 재투자 유인이 감소하며 신규발행 축소

 

◦ (DLS) DLF 사태('19년), 사모펀드 연계 DLS 상환 중단 사태(‘20년), 고난도 금융상품 규제 도입(‘20년) 등의 영향으로 발행 및 발행잔액 감소

 

I. 파생결합증권 발행·상환·잔액 현황

 

1 개 황

 

□(개황) ‘20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91.3조원으로 전년 대비 △37.7조원 감소하였으며, 상환액은 107.2조원으로 발행액을 상회

 

◦이에 따라, ’20년말 발행잔액은 89.0조원으로 전년 대비 △19.2조원 감소하며 ‘14년(84.1조원) 이후 최저치 기록 

 

파생결합증권 발행‧상환‧잔액 현황

(단위: 조원)

구 분 ’18년 ’19년 ’20년

발행 상환 잔액 발행 상환 잔액 발행 상환 잔액

ELS 86.7 67.4 72.9 99.9 100.1 71 69 76.2 61.6

DLS 29.2 24.6 38.9 29.1 29.5 37.2 22.3 31 27.4

전체 115.9 92 111.8 129 129.6 108.2 91.3 107.2 89

* ELS는 ELS·ELB를 통칭, DLS는 DLS·DLB를 통칭(이하 동일)

2 ELS 발행·상환·잔액 현황

 

□(발행) ’20년 중 ELS 발행액은 69.0조원으로 전년 대비 △30.9조원 감소하였으며, 이는 상반기 주가 급락에 따른 조기상환 급감 및 이후 글로벌 증시 호황으로 인한 ELS 재투자 유인 감소* 등의 영향

 

* 기초자산의 기준가격 상승, 쿠폰 금리 하락, 개인의 직접투자 증가 등 

 

◦공모발행 비중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19년 85.7% → ’20년 83.9%)하였고, 원금보장형 발행 비중은 크게 증가(’19년 23.2% → ’20년 38.6%)

 

ELS 유형별 발행 현황

(단위: 조원, %)

구 분 ’18년 ’19년 ’20년

공모 사모 공모 사모 공모 사모

발 행 액 86.7 73.3 13.4 99.9 85.7 14.2 69 57.9 11.1

-100 -84.5 -15.5 -100 -85.7 -14.3 -100 -83.9 -16.1

원금보장형 18.6 17.9 0.7 23.2 21.6 1.6 26.7 25.9 0.8

-21.5 -20.6 -0.9 -23.2 -21.6 -1.6 -38.6 -37.5 -1.1

원금비보장형 68.1 55.4 12.7 76.7 64.1 12.6 42.4 32 10.4

-78.5 -63.9 -14.6 -76.8 -64.1 -12.7 -61.4 -46.3 -15

 

◦지수형 ELS 발행액은 47.0조원으로 그 비중은 전년(85.3%) 대비 △17.2%p 하락한 68.1%인 반면, 종목형 ELS 비중은 22.2%로 전년(13.5%) 대비 8.7%p 증가

 

- 기초자산이 3개 이상인 ELS 발행비중은 53.4%로 전년(74.3%) 대비 △20.9%p 감소하였으나, 기초자산이 1개 또는 2개인 ELS의 발행 비중은 각각 10%p 이상 증가

 

ELS 기초자산 개수별 현황

(단위: 조원, %)

연도 발행액 기초자산 개수*

1개 2개 3개 4개

’19년 99.9 -100 21.3 -21.3 4.4 -4.4 67.8 -67.9 6.4 -6.4

’20년 69 -100 22 -31.9 10.1 -14.7 35.9 -52 0.9 -1.4

* 기초자산이 5개인 상품은 총 148억원 수준으로 미미

◦기초자산별 발행규모는 S&P500(36.6조원), EuroStoxx50(31.1조원), KOSPI200(28.1조원), 홍콩H지수(19.1조원) 등의 順

 

- S&P500 편입 ELS가 가장 큰 비중(68.1%)을 차지하며, EuroStoxx50 편입 ELS는 전년 대비 발행이 크게 감소(△52.6%p)하여 두 번째로 큰 비중

 

- KOSPI200은 他 지수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임에 따라 KOSPI200 편입 ELS의 발행비중(28.4%→52.4%)은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20년 중 최저점대비 연말 상승률: 코스피 95%, S&P500 67%, EuroStoxx50 50% 등 

 

지수(혼합)형 ELS 기초자산별 발행 현황

(단위: 조원, %)

연도 지수(혼합형) ELS 계 지수형 기초자산

S&P500 EuroStoxx50 KOSPI200 HSCEI Nikkei225 HSI

’19년 86.4 61.3 65.6 24.6 51 31.2 1.4

-100 -71 -75.9 -28.4 -59 -36.1 -1.6

’20년 53.7 36.6 31.1 28.1 19.1 10.5 0.4

-100 -68.1 -57.8 -52.4 -35.5 -19.5 -0.8

* 2개 이상의 기초자산을 편입한 ELS의 경우 각각의 기초자산에 포함(중복계산)

 

◦Knock­In 옵션이 포함된 ELS 발행규모는 21.9조원으로 전년 대비 △9.2조원 감소하였으나 그 비중은 31.7%로 전년(31.1%)과 유사

 

- 이중 저Knock-In형* ELS 발행 비중은 전년보다 12.3%p 증가하여 Knock-In형 ELS 투자자의 손실 가능성 감소

 

*Knock­In 기준이 발행시점 대비 50% 이하인 상품(낙인 기준↓ → 투자자손실 가능성↓)

 

Knock-In · No Knock-In형 ELS 발행 현황

(단위: 조원, %) 

’19년 ’20년

발행액 Knock-In형 No 발행액 Knock-In형 No

저Knock-In형 Knock-In형 저Knock-In형* Knock-In형

99.9 -100 31.1 -31.1 68.8 -68.9 69 -100 21.9 -31.7 47.1 -68.3

20.8(67.0) 17.4(79.3)

* Knock­In 배리어가 50%인 상품이 15.2조원으로 저Knock­In형 발행액의 87.4%를 차지

◦’20년 중 발행된 ELS는 은행신탁(26.4조원, 38.2%), 퇴직연금(16.3조원, 23.6%), 일반공모(15.2조원, 22.0%) 순으로 판매

 

- 은행신탁을 통한 개인투자자에 대한 판매 비중은 △14.1%p 감소한 반면, 퇴직연금 판매비중은 13.4%p 증가 

 

ELS 발행 인수자별 현황

(단위: 조원, %)

연도 총액 인수자

은행신탁 일반공모 자산운용 퇴직연금 기타*

’19년 99.9 -100 52.2 -52.3 26.1 -26.1 8 -8 10.2 -10.2 3.4 -3.4

’20년 69 -100 26.4 -38.2 15.2 -22 8.6 -12.5 16.3 -23.6 2.5 -3.6

* 기타 : 은행 및 증권사의 고유분, 연기금, 일반기업, 증권신탁・보험・기타 사모 등

 

□(상환) ’20년 중 ELS 상환액은 76.2조원으로 전년(100.1조원) 대비 △23.9조원 감소

 

◦이는 ’20년 발행액 감소(△30.9조원) 및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지수 하락 등에 따른 조기상환 감소(△28.5조원) 등이 주요 원인임

 

ELS 상환* 유형별 현황

(단위: 조원, %)

’18년 ’19년 ’20년

합계 조기상환 만기상환 합계 조기상환 만기상환 합계  조기상환 만기상환

67.4 47.2 20.2 100.1 80.4 19.7 76.2 51.9 24.3

-100 -70 -30 -100 -80.3 -19.7 -100 -68.1 -31.9

* 해당기간에 상환(중도해지 및 일부상환 제외)된 종목의 총 명목금액

 

□(잔액) ’20년말 기준 ELS 잔액은 61.6조원으로 작년말(71.0조원) 대비 △9.4조원 감소(△13.2%↓)

 

◦기초자산별로는 S&P500(30.9조원), Eurostoxx50(28.4조원), KOSPI200(22.7조원), H지수(16.9조원) 등의 順

 

지수(혼합)형 ELS 기초자산 발행잔액 현황

(단위: 조원)

연도 지수형 기초자산

S&P500 Eurostoxx50 KOSPI200 H지수 NIKKEI225 HSI

’19년말 39.8 41.4 19.9 30.3 17.9 1.3

’20년말 30.9 28.4 22.7 16.9 9.7 0.7

* 2개 이상의 기초자산을 편입한 ELS의 경우 각각의 기초자산에 포함(중복계산)

3 DLS 발행·상환·잔액 현황

 

□ (발행) '20년 DLS 발행액은 22.3조원으로 전년 대비 △6.8조원 감소하였으며, 원금비보장형 발행은 작년 발행액의 절반 이하로 급감

 

◦이는 ‘19년 해외금리 연계 DLF 사태, ’20년 사모펀드 연계 DLS 상환 중단 사태 등으로 인한 투자수요 위축 및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 정책에 따른 원금비보장형 DLS 일괄신고 금지 등의 영향

 

◦기초자산별로는 CD금리 등 금리 기초 DLS의 비중(49.1%)이 가장 높고, 신용(30.0%), 환율(2.5%) 등의 順

 

DLS 유형별 발행 현황

(단위: 조원, %)

구 분 ’18년 ’19년 ’20년

공모 사모 공모 사모 공모 사모

발 행 액 29.2 6.3 22.9 29.1 8 21.1 22.3 6.7 15.6

-100 -21.6 -78.4 -100 -27.4 -72.6 -100 -30 -70

원금보장형 12.5 3.5 9 11.7 3.6 8.1 14.4 5.7 8.7

-42.8 -12 -30.8 -40.1 -12.3 -27.9 -64.7 -25.7 -38.9

원금비보장형 16.7 2.8 13.9 17.4 4.4 13 7.9 0.9 6.9

-57.2 -9.6 -47.6 -59.9 -15.2 -44.7 -35.3 -4.2 -31.1

 

□ (상환) ‘20년 DLS 상환액은 31.0조원으로 전년 대비 1.5조원 증가하였으며, 조기 상환액(17.6조원)이 만기 상환액(13.3조원)을 상회

 

DLS 유형별 상환* 현황

(단위: 조원, %)

’18년 ’19년 ’20년

합계 조기상환 만기상환 합계  조기상환 만기상환 합계  조기상환 만기상환

24.6 9.5 15.1 29.5 15.8 13.7 31 17.6 13.3

-100 -38.6 -61.4 -100 -53.4 -46.6 -100 -56.9 -43.1

* 해당기간에 상환(중도해지 및 일부상환 제외)된 종목의 총 명목금액

 

□(잔액)’20년말 기준 DLS 발행잔액은 27.4조원으로 전년보다 △9.8조원 감소하였으며, 원금비보장형의 경우 잔액(△6.3조원↓) 및 비중(△7.7%p↓) 모두 크게 감소 

DLS 유형별 발행잔액 현황

(단위: 조원, %)

구 분 ’18년말 ’19년말 ’20년말

공모 사모 공모 사모 공모 사모

DLS 잔액 38.9 5.4 33.5 37.2 5.9 31.3 27.4 4.9 22.5

-100 -13.9 -86.1 -100 -15.8 -84.2 -100 -18 -82

원금보장형 22.5 2.9 19.6 21.1 3 18.1 17.7 3.8 13.9

-57.8 -7.5 -50.4 -56.7 -8 -48.8 -64.4 -13.9 -50.5

원금비보장형 16.4 2.5 13.9 16.1 2.9 13.2 9.8 1.1 8.6

-42.2 -6.4 -35.7 -43.3 -7.8 -35.4 -35.6 -4.1 -31.5

 

II. 파생결합증권 발행자금 운용 현황

 

1 헤지방식

 

□’20년말 파생결합증권 발행자금 운용 중 자체헤지 규모는 53.3조원으로 전년 대비 △7.4조원 감소하였으나, 자체헤지 비중(59.9%)은 소폭 증가(3.9%p↑) 

 

파생결합증권 헤지운용 방식

(단위: 조원, %)

구 분 ’19년말 ’20년말

잔 액  자체(비중) 백투백(비중) 잔 액  자체(비중) 백투백(비중)

전체 108.3 -100 60.7 -56 47.6 -44 89 -100 53.3 -59.9 35.7 -40.1

ELS 71.1 -100 45.4 -63.9 25.7 -36.1 61.6 -100 41.1 -66.8 20.5 -33.2

DLS 37.2 -100 15.3 -41.1 21.9 -58.9 27.4 -100 12.2 -44.6 15.2 -55.4

 

◦백투백헤지 거래상대방은 여전히 외국계가 대부분(78.3%)이며, DLS가 ELS 보다 외국계 금융회사 의존도가 높은편

 

파생결합증권 백투백헤지 거래상대방

(단위: 조원, %)

구 분 ’19년말 ’20년말

잔 액  외국계(비중) 국내사(비중) 잔 액  외국계(비중) 국내사(비중)

전체 47.6 -100 34.9 -73.4 12.7 -26.6 35.7 -100 27.9 -78.3 7.7 -21.7

ELS 25.7 -100 19.2 -74.8 6.5 -25.2 20.5 -100 15.2 -74.2 5.3 -25.8

DLS 21.9 -100 15.7 -71.7 6.2 -28.3 15.2 -100 12.7 -83.8 2.5 -16.2

2 운용자산 내역

 

□’20년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자금 운용자산(헤지자산)의 평가금액은 98.2조원으로, 부채평가액*(89.9조원)을 8.3조원 초과

 

* 파생결합증권 발행가액의 평가잔액

 

◦헤지자산은 채권이 76.7조원(78.1%)으로 가장 많으며, 기타자산*(8.8조원, 8.9%), 예금·예치금(7.3조원, 7.4%) 順

 

*내부 대여금‧차입금(증권사 내 파생결합증권 발행자금과 그 밖의 고유재산과의 자금거래), 대출채권, 수익증권 등

 

◦채권은 대부분 국내채권(91.5%, 70.2조원)이며, 신용등급별로는 국공채, A(장기) 또는 A2등급(단기) 이상 등 우량등급 채권이 대부분(96.3%)임

 

III. 파생결합증권 관련 손익 현황

 

□(투자자) ’20년 중 파생결합증권 투자자의 투자이익은 규모(4.0조원→2.7조원) 및 수익률(ELS 4.3% → 3.2%, DLS 2.3% → 1.0%) 측면에서 모두 악화

 

◦ 이는 상반기 주요 지수 하락으로 인한 조기상환 규모 축소 및 손실 상환 증가 등의 영향

 

파생결합증권 투자자 투자손익

(단위: 조원, %)

구분 평균 원 금 투자손익 투자손익률

투자기간* (A)** (B) (B/A) 연환산 

ELS ’19년 0.8 100.1 3.3 3.3 4.3

’20년 0.9 76.2 2.2 2.8 3.2

DLS ’19년 1 29.5 0.7 2.3 2.3

’20년 1.5 31 0.5 1.5 1

* 회차별 투자기간을 상환액면금액으로 가중평균한 투자기간

** 중도해지되어 조기상환·만기상환되지 않은 종목은 투자손익 산정에서 제외

 

□(증권회사) ’20년 중 증권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 손익은 △5,337억원으로 ’16년 손실(△2,608억원) 발생 이후 ‘20년 다시 손실 전환

 

◦이는 ’20.1분기 글로벌 주요 증시 급락 및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헤지운용에서 큰 손실(1분기 손익 △1.0조원)을 기록한 것에서 기인

IV. Knock-In 현황

 

□ ’20년말 기준 Knock-In이 발생한 파생결합증권은 1.5조원으로 전체 파생결합증권(89.0조원)의 1.6% 수준이며, 이중 DLS는 1.2조원으로 전체 낙인 규모의 84.4% 차지 

 

◦Knock-In 발생 DLS는 대부분 원유 관련 기초자산 편입 DLS로 ‘20년 상반기 중 원유 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낙인 발생

 

V. 향후계획 

 

? 투자자 손실리스크 모니터링 지속

 

◦ ’20년 중 글로벌 증시 호황 및 유가 회복 등으로 인해 Knock-In 상품의 투자자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다만 최근 증시 조정양상 및 글로벌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기초자산별 발행 및 손실리스크 모니터링 지속

 

? 증권회사 리스크관리 강화

 

◦ 지난해 ELS 마진콜 이슈로 증권사의 외화 유동성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증권사의 자체적인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 ELS 등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기초자산 쏠림, 헤지자산 운용 등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 제도개선방안 조기 정착 유도

 

◦ 파생결합증권 투자자 보호 및 시장건전화를 위해 발표한 그간의 제도개선방안*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련 제도 시행에 따른 시장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보호 방안(‘19.12월), 파생결합증권 시장건전화 방안(’20.7월)

 

**기초자산의 5대 지수에 대한 쏠림 현상, 은행에서의 고난도 파생결합증권(ELS)의 신탁 판매 제한, 증권회사의 마진콜 위험에 대한 유동성 관리 등

 

☞ 본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경우에는 출처를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http://www.fss.or.kr)

참고 1 파생결합증권(ELS,DLS) 개요

 

*ELS(Equity Linked Securities)와 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는 파생결합증권, ELB(Equity Linked Bond)와 DLB(Derivative Linked Bond)는 채무증권(파생결합사채)이 자본시장법상 정확한 명칭이나, 편의상 모두 ‘파생결합증권’으로 통칭

 

□ELS·ELB는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나 개별주식의 가격에 연동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 및 사채로

 

◦ 투자자는 주가지수 또는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정해진 수익률을 얻음

 

※ 기초자산이 2개인 Step-down ELS의 수익구조(예시)

 

 

□DLS·DLB는 기초자산으로 주가가 아닌 금리, 신용, 원자재, 환율 등을 활용하여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 및 사채

 

※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한 DLS의 수익구조(예시)

 

 

참고 2 파생결합증권 투자자 유의사항 안내

 

☞ ELS 등 파생결합증권 투자시 다음 사항을 유의하세요.

 

①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

 

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상품 판매직원이 “사실상 원금보장이 된다”라고 설명하더라도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②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라는 사실

 

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므로 발행사의 파산으로 채권자에게 지급할 돈이 부족하면 투자원금과 수익을 돌려받지 못하게 됩니다.

 

③ 손익발생조건과 기초자산에 대한 이해는 필수

 

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의 가격흐름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만큼 손익발생 조건, 기초자산의 가격추이 등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투자하여야 합니다.

 

④기초자산의 수가 많을수록, 제시수익률이 높을수록 더 위험

 

기초자산의 수가 많을수록 상품의 제시수익률이 높지만 그만큼 수익발생 및 원금상환 조건이 많아져 손실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이해하고 투자하여야 합니다.

 

⑤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규모가 크게 나타나는 특성

 

파생결합증권은 이익으로 상환될 확률이 높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는 손실규모가 커지는 꼬리위험(Tail Risk)이 있는 상품입니다.

 

⑥ 중도환매(상환)시 원금손실 위험

 

파생결합증권 투자기간 중 중도상환을 신청할 경우, 해당시점에 산정되는 중도상환 가격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⑦조기상환은 정해진 조건 충족 시에만 가능

 

조기상환은 미리 정해진 조건을 충족해야만 가능하므로, 조기상환을 기대하고 단기 필요자금을 투자하기보다 만기를 기준으로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⑧기초자산의 가격회복기간 한정

 

파생결합증권은 만기가 정해진 상품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손실발생 조건 수준으로 하락하고 기간 내 기초자산 가격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⑨ 은행 등에서 판매하는 ELT/ELF도 예금이 아님

 

은행‧보험사 등에서 판매하는 ELT(주가연계신탁) 및 ELF(주가연계펀드) 등도 ELS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위험을 가지므로 예금으로 알고 투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⑩ 여유자금으로 자기책임하에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에 투자할 필요

 

파생결합증권은 원금손실 위험이 있어 위험성이 높은 투자상품이므로 반드시 상품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본인 책임하에 신중히 투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