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세페 계기 신유통기술 등 선보여-바코드 기반 상품데이터 활용 소비정보 제공 기술 시연

2020 코세페 계기 신유통기술 등 선보여-바코드 기반 상품데이터 활용 소비정보 제공 기술 시연

 

담당부서유통물류과 등록일2020-11-16

 

 

2020 코세페 계기 신유통기술 등 선보여..

- 바코드 기반 상품데이터 활용 소비정보 제공 기술 시연 -
-규제샌드박스 통한 신기술 시연 : 라떼아트 3D프린터 등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11월 14일(오전 10시~오후 4시) 코엑스 스타필드 밀레니엄플라자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미래 신유통기술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홍보부스 시안
행사장 위치

?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유통상품데이터*와 AR기술을 바탕으로, 「ProductScan」이라는 앱(App)을 활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매대를 스캔하면 행사상품‧신상품에 대한 정보와 개별상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하는 신유통 기술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 표준화된 데이터 품질관리 절차·기법을 활용하여, 유통표준코드(바코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표준화된 상품관련 데이터 항목과 규격, 상품분류기준 등
** 마케팅정보, 원재료, 영양성분, 원산지, 사용설명, 연관상품정보 등 제품별 상세정보

< 「Product Scan」앱 사용화면 예시 >

 

행사상품 위치·내용 안내
신규출시 상품 안내
AR을 활용한 정보표시

? 두 번째로 현재 산업부의 지원에 따라 실증을 진행 중인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전시와 함께 배송로봇이 실제 활용되는 동영상을 통해 미래 유통물류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이번에 전시된 배송로봇은 국내 중소기업(트위니) 개발 제품으로 자율주행과 앞선 대상 추종 및 대열주행이 가능한 제품으로 최대 5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여, 물류 자동화를 통한 배송혁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마지막으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출시된 라떼아트 3D프린터로 시연에 참여한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 그림 등을 표면에 프린트한 커피와 수제맥주 제조기를 통해 즉석에서 만들어진 맥주를 시음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 신기술·서비스가 규제로 사업시행이 불가능한 경우, 일정 조건 하(시간·장소·규모)에서 기존규제의 일부 면제·유예를 통해 테스트를 허용하는 제도

ㅇ 라떼아트 3D프린터의 경우, 기존에는 식용색소를 커피에 활용할 수 없어 시장출시에 애로가 있었으나, 규제샌드박스로 커피에 식용색소 활용이 가능해져, 시장에 출시할 수 있었고,

ㅇ 가정용 수제맥주 제조기기는 시음행사를 위해 주류제조 면허가 필요*하여 판촉진행이 어려웠는데, 「주세법」상 ‘시험제조면허’에 대한 ‘임시허가’를 승인하여, 시음행사를 통한 제품판촉이 가능해졌다.

* 주세법 제6조 등 : 주류 제조를 위해서는 시설기준 등 요건을 갖추어 면허 취득 필요주류거래질서 명령위임 고시 제2조 등 : 사전승인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무상 주류 제공 불가

< 전시 대상제품 >

서빙로봇(트위니)
LG홈브루
라떼아트 3D 프린터

▶ 트레이를 통해 식음료를 적재하여 무인으로 목표지점까지 서빙
▶ 세계 최초 캡슐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수제맥주를 제작하는 제조기
▶ 커피, 맥주, 쿠키 등의 표면에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직접 출력

□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직무대리, 現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행사에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 시연, 시음하는 체험을 같이하고,

ㅇ 온라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유통기술 등을 적용한 제품이 빠르게 시장에 출시돼 상용화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등을 활용하여 유통업계 등 산업계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