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으로 항공산업에 날개를 달다- 12월 27일 항공산업 특화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

3D프린팅으로 항공산업에 날개를 달다- 12월 27일 항공산업 특화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

 

작성일 : 2017. 12. 28. 정보통신산업과

 

3D프린팅으로 항공산업에 날개를 달다
- 12월 27일 항공산업 특화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27일(수)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박대출 국회의원,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기술 활용・확산을 위한 ‘3D프린팅 경남센터(이하 ‘경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ㅇ 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수단인 3D프린팅 산업 육성 및 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제정 등 법·제도를 완비(‘16.12월)하고, 기술개발, 지역센터 구축 등 3D프린팅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지역센터는 ‘15년부터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에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3D프린터 등 장비․시설 및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 8개 지역센터 : 경기, 전북, 대구, 경북, 부산, 충북, 대전, 광주

 ㅇ 경기센터는 가구산업단지와 연계하여 문 개·폐장치 등 가구 부속품의 시제품 제작 지원, 충북센터는 인천국제성모병원과 협력해 환자 신체 조건에 맞는 의료보조기기를 제작・적용했다.
 ㅇ 전북센터는 탄소섬유소재를 활용한 골프카트 외관 제작으로 경량화하는 등 전국 지역센터에서 시제품 제작(2,898건), 인력양성(3,517명), 기술상용화(85건) 등 3D프린팅 활용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지역센터 제품 제작 사례 >

<경기센터>
<충북센터>
<전북센터>

<문 개폐장치>
<맞춤형 의족>
<골프카트카>

□ 이번에 9번째로 구축되는 경남센터는 진주·사천의 항공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복잡한 공정 단순화 및 경량화를 위해 항공기 도어(door), 기체 등 다양한 항공부품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관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ㅇ 진주·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관련 기업 200여 개가 위치해 있고, 항공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20년)되고 있어 항공분야 3D프린팅 활용을 위한 최적지이다.

□ 이 날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경남센터가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천시, 진주시, 경남과기대 등 관련 기관들의 지원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3D프린팅 산업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식 행사 계획(안)
     2.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요
     3. 3D프린팅 지역센터 구축·운영 현황

붙임 1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식 행사 계획(안)

□ 센터 목적

 ㅇ 경남 지역수요 및 항공특화산업 연계 3D프린팅 활용 전문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기술경쟁력 도모(‘17년 구축비 17.5억원)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K-ICT 3D프린팅 경남(사천·진주)센터 개소식

 ㅇ 일시 : ‘17. 12. 27(수), 14:00∼16:00  

 ㅇ 장소 : 3D프린팅 경남센터(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ㅇ 주최/주관 : 과기정통부·사천시·진주시 / 정보통신산업진흥원·경남과학기술대학교

 ㅇ 참석 : 지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30명

   ※ 과기정통부(정보통신정책실장), 국회의원(박대출), 사천시장(송도근), 진주시장(이창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김남경) 등

 ㅇ 행사내용 : 3D프린팅 경남센터 경과보고 및 현판식, 시설·장비 및 3D프린팅 성과물 시찰 등

□ 세부 행사 계획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4:00∼14:08
8′
 개식,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사회자
14:08∼14:10
2′
 장관님 영상 축사
사회자
14:10∼14:15
5′
 개회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14:15∼14:25
10′
 격려사 및 축사
박대출 국회의원,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 등
14:25∼14:30
5′
 3D프린팅 경남센터 소개·경과보고
3D프린팅 경남센터장
14:30∼14:55
25′
 현판제막식 및 기념촬영
참석자
14:55∼15:15
20′
 3D프린팅 경남센터 시설·장비 시찰
참석자
15:15∼16:00
45′
 폐회 및 다과회
사회자

※ 개소식 행사에 이어 항공산업 3D프린팅 세미나 개최(16:00 ~ 18:00)

붙임 2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요

□ 센터 현황
 ㅇ (목적) 경남지역 특화산업(항공부품*)과 연계하여 3D프린팅 기술 활용을 촉진하는 ‘3D프린팅 경남(사천·진주)센터’ 구축
   * 항공부품에 대한 기 생산공정으로 구현이 어려운 구조물·부품·소재의 3D설계·역설계, 3D프린팅 제작지원 등 항공분야 3D프린팅 활용·확산
 ㅇ (특화분야) 항공소재·부품(경남 사천시·진주시 주력산업 연계)

< 3D프린팅 경남센터 특화분야 >

< 항공 특화 티타늄 소재>
<항공 연계 분야 기계 부품 소재>

 ㅇ (장비) 금속 산업용 3D프린터 등 20종 21대
 ㅇ (시설) 제작실·후처리실, 설계·역설계실, 실습교육실, 기술지원실 등 3D프린팅 기술지원(경남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 1·2층 / 514.2㎡, 156평)

□ 항공산업 3D프린팅 연계·협력

 ㅇ 3D프린팅 경남센터는 항공특화분야의 3D프린팅 기술활용 촉진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비용절감 등)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거점역할 수행

  - (시제품제작) 금속3D프린터․3D스캐너 등을 활용하여 완제기·항공부품 제조사(KAI) 등의 주요부품 등의 시제품 제작 지원
   * ① 항공부품 경량화, ② 복잡형상부품 단순화, ③ 생산공정 간소화

  - (인력양성) 항공부품 제조기업(747개사) 생산엔지니어 대상으로 3D설계·역설계·모델링, 금속3D프린팅 출력 등 맞춤형 전문교육 추진

  - (기술협력) 항공국가산단, KAI, 항공우주센터 등 주요 인프라와 협력네트워크을 구축하고 현장기술 컨설팅 등 기술상용화 지원

ㅇ 경남센터가 보유한 장비․시설 등과 연계․활용하여 기술선도사업(단종․조달애로 부품제작), 자유학기제, 경진대회 등으로 센터 이용 활성화

붙임 3

 3D프린팅 지역센터 구축·운영 현황

□ 개 요

 ㅇ 3D프린팅 기술활용 촉진 및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3D프린팅 지역센터’ 구축·운영

□ 3D프린팅 지역센터(9개 지역) 현황

 ㅇ 지역특화산업*에 부합되는 3D프린팅 장비구축·공간조성, 제작지원, 제품상용화, 인력양성 등 3D프린팅 인프라 활용 특화사업 추진

   * 경기(스마트소재), 전북(탄소융복합소재), 대구(스마트기기), 경북(금속·바이오), 부산(영상·스포츠),  충북(의료기기), 대전(스마트기계·로봇), 광주(스마트가전), 경남(항공부품)

  - 3D프린팅 제작지원(2,276건), 인력양성(2,727명), 제품상용화(70건),   지역협의체 운영 등 3D프린팅 활용·확산

< 3D프린팅 지역센터 구축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