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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 선도지역 실증서비스 선포식 개최

하이거 2021. 5. 26. 16:23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 선도지역 실증서비스 선포식 개최

작성일 2021-05-26 부서 디지털콘텐츠과

 

 

디지털뉴딜로 응급의료 날개단다!

-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서울 서북3구 및 고양시에서 실증 착수 -

- 4차 산업혁명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기술이 중증응급환자의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에 활용 - 

 

 

□ 지난 2년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과 20개 기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인공지능(AI) 응급의료시스템이 5월 26일부터 실제 응급현장에 도입되어 실증에 들어간다.

 

 o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은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전단계 이송과 응급처치를 보조하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서울 서북 3구(서대문・마포・은평)와 경기 고양시에서 36대 119 구급차와 9개 응급의료기관에 구축을 마치고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

 

 

 

o (개요) 기존 응급의료 체계의 기술적(응급환자 데이터 송수신)·시간적(황금시간)·공간적(구급차내 응급처치) 한계를 극복하는 지능형 응급의료체계 개발·실증

 

o (기간/예산) `19∼`21(3년) / 총 228억원(정부 180억원, 민간 48억원)

 

o (참여기관) 연세의료원 연합체(컨소시엄)(의료 7개, 기업 10개, 기타 4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세의료원 연합체(사업단장 장혁재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에서 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이하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의 실증 착수 선포식을 5월 26일(수)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o 이날 행사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실증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의료기관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소방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o 선포식에서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의 개발 성과와 서울 서북3구(서대문・마포・은평)와 경기 고양시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실증계획이 소개되었고, 심혈관 질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이 구축된 구급차 안에서의 응급처치, 응급의료센터 선정, 최적경로 이송 과정 등이 재연되었다. 

 

□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은 구급차 안에서 실시간으로 중증응급환자의 다양한 정보(음성, 영상, 생체신호)를 수집하여 5세대 이동통신망을 통해 인터넷기반자원공유서비스(클라우드) 기반 응급의료 통합분석 플랫폼으로 전송한다. 

 

 o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은 바로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분류, 표준처치 매뉴얼 제시, 구급활동 일지 자동 작성, 치료 적합 병원 선정, 최적 이송경로 제공 등을 지원하며, 구급차 내 상황이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에게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되어 응급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최적의 치료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주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개념 운용도 >

 

 

 

□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여전히 중증응급환자의 전원율이 선진국보다 높고,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을 전담하는 119구급대원에게 제한이 많은 상황이다. 

 

 o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정부혁신 대표과제로서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이 실제 응급현장에 투입되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 현재의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관계부처와 전국 확산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이 실증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실증지역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o 아울러, “디지털 뉴딜로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보다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닥터앤서,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과 함께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의 전국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실증 선포식 계획(안) 1부.  

      2.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사업 개요 1부.  끝.

 

붙임 1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실증 선포식 계획(안)

 

 

□ 행사 개요

 

 ㅇ (목적)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실증을 통한 전국 확산 기반 마련

  

 ㅇ (일시) `21년 5월 26일(수), 14:00~15:30

  

 ㅇ (장소)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ㅇ (참석대상) 과기정통부, 소방청, 지자체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단 등 약 30여명 

     ※ 복지부(공공보건정책관)는 코로나19 대응(중대본) 및 백신 수급업무 관계로 불참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개요

 

 

 

o (개요) 응급환자 발생→구급차 이송→병원 응급실 전 구간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로 응급환자의 황금시간 확보

 

o (기간/예산) `19∼`21(3년) / 총 228억원(정부 180억원, 민간 48억원)

 

o (참여기관) 연세의료원 등 21개 주관·참여 연합체(의료 7개, 기업 10개, 기타 4개)

 

 

□ 세부일정(안)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03(03분)

ㅇ 국민의례, 개회, 중요인물(VIP)소개

사회자

14:03~14:06(03분)

ㅇ 환영사

의과대학 학장

14:06~14:11(05분)

ㅇ 축사

2차관

14:11~14:23(12분)

ㅇ 지자체별 축사

서대문/마포구/은평구/고양시

14:23~15:00(37분)

ㅇ 서비스 동영상 및 발표

사업단장

15:00~15:05(05분)

ㅇ 스위치 온!(Switch On! 퍼포먼스)

2차관

(지자체장 포함)

15:05~15:10(05분)

ㅇ 기념촬영

2차관

(지자체장 포함)

15:10∼15:30(20분)

ㅇ 119 구급차 등 장비 시연

   - 구동 시연(EMS/ER 무인단말기(KIOSK))

사업단 및 개발기업

총괄책임자

 

 

붙임 2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사업 개요

 

 

□ 사업개요

 

 ㅇ (사업 목표) 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및 인터넷기반 자원공유서비스를 활용하여 기존 응급의료 체계의 기술적(생체정보 및 고화질 응급영상데이터 송수신)·시간적(황금시간 확보)·공간적(구급차내 신속 응급처치) 한계를 극복하는 지능형 응급의료체계 개발·실증

 

 ㅇ (참여기관) 연세의료원 등 병원·정보통신기술기업 등 21개 기관 참여 

 

 ㅇ (사업기간/예산) ’19 ~ ’21년(3년) / 정부 180억원

 

□ 주요 내용

 

 ㅇ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주요 응급환자 발생→구급차 이송→병원 응급실 처치 구간 별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개발ㆍ적용 

 

  - 실시간 응급상황 공유를 위한 5세대 이동통신기반 기반시설 구축 및 4대 중증질환(심혈관, 뇌혈관, 중증외상, 심정지)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인공지능응급의료서비스* 개발 및 실증 

 

□ 추진 경과

 

 ㅇ (5세대 이동통신기반 수집ㆍ전송체계 구축) 사업 참여지역(서울·경기) 5세대이동통신 전송체계 구축·운영*을 통한 인공지능학습용 다면 데이터(음성·영상·생체신호) 확보, 응급 인터넷기반자원공유(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인공지능 응급 서비스 개발 기반 구축(’20)

     * 참여 병원 :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 참여 소방서 : 마포, 서대문, 강동, 송파, 수원남부, 부천

 

 ㅇ (인공지능기반 응급의료서비스 개발) 치료 황금시간 확보가 중요한 4대 응급질환(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심정지) 대상 인공지능 구급활동지원서비스 개발(’20) 

     * 최적이송병원 선정, 응급환자 생체정보 자동측정, 지능형 응급처치‧중증도 분류 등

  

 ㅇ (실증·보급·확산) 실증 및 고도화를 위한 2개 지자체(고양시, 서울 서북 3구(서대문·은평·마포)) 선정완료(’21.3) 및 지역 내 구급차 및 의료기관 등 응급환자 데이터 수집·전송 장치 구축 중(’21.3~)

    * 실증지역 : 서북3구(서대문, 마포, 은평), 고양시

     * 의료기관 : 서울 서북3구(세브란스병원, 동신병원 등 5곳), 고양시(동국대병원, 일산병원 등 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