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기업인 넥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남 분당에 판교사옥을 마련했습니다.
적극적인 게임개발과 해외진출 등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환 넥슨 부사장은 사옥 오픈행사에서 30여개의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자체 개발중이며, 올해를 해외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게임중독법 등 게임산업에 대한엇갈린 시선과 관련해, 가슴을 펴고 당당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환 넥슨 부사장의 얘기 들어보시죠.
[김태환 / 넥슨 부사장 : 메이플스토리2도 열심히 만들고 있구요. 다른 PC게임도 개발중입니다. 저희 룩셈부르크 현지법인에서 유럽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유럽뿐아니라 해외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