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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10대 권역별 2017년 진출전략 발간

하이거 2016. 12. 29. 11:12

KOTRA, 10대 권역별 2017년 진출전략 발간

 

작성일 2016-12-29 10:22:12

 








KOTRA, 10대 권역별 2017년 진출전략 발간
- 전자상거래, 유통망, 소비재, 한류, FTA… 5대 공략 포인트 제시 -
- 1월 10일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서 해외지역본부장들이 생생히 전달 예정 -

KOTRA(사장 김재홍)는 전 세계를 10대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2017년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외무역관에서 발굴한 현장 정보를 토대로 권역별 주요이슈, 진출환경, 시장분석, 유망품목, 진출전략 등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대양주, 서남아, 중동, CIS, 중남미, 아프리카

트럼프노믹스와 신고립주의의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2017년 사업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OTRA가 내놓은 권역별 2017년 이슈와 진출 전략은 아래와 같다.

▷ 전자상거래, 유통망, 소비재, 한류, FTA 등 5대 무기로 내수시장 공략 강화해야

북미 지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내수 중시 新고립주의 경제 및 통상정책으로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혁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신산업의 부상이 가속화되며, 고학력 중상위층의 성장으로 경제내 소비여력이 상승하고 있는 점을 눈여겨 봐야한다. 이에 따라 신산업 시장, 온/오프라인 유통망, 공공조달시장의 공략이 필요하다. 유통망의 경우 본사 구매담당자, 파워벤더, APO(아시아구매본부)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또한 조달 우대프로그램 수혜기업을 통한 조달시장 우회 진입도 유효하다. 

우리 최대시장인 중국은 3년차를 맞는 한-중 FTA를 활용한 내수시장 공략 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티몰, JD, 바이두 등 중국 전자상거래기업과의 협력과 젊은 중국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시장 진출이 중요하다.

최근 수출과 투자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대양주지역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서남아지역도 급격한 온라인 유통망 성장세와 한류를 활용해 소비재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도 중산층 증가, 신소비계층 대두, 트렌트 변화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온라인 상거래의 급증도 눈여겨봐야 한다. e-Marketer에 따르면, 세계 전자상거래시장은 2014년 1조 300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19년 3조 4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 각 국별 인프라 개발 및 산업육성 활성화도 기회요소

정치적 불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는 중동지역의 경우 프로젝트 및 기자재 수출선 다변화가 제시됐다. 또한 중동지역 각 국의 산업다각화 정책을 활용해 중소형 플랜트 투자진출을 강화하고, 2020년 두바이엑스포 관련 프로젝트 등 메가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은 인프라 개발에 1조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고 유럽은 EU기금을 활용한 프로젝트가 계속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도 제조설비 수출 및 중소형 플랜트 진출이 유망하다.

한편 각 국별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인 ‘Make in India’ 관련 각종 부품 및 기계류가 유망하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다. 중국도 ‘중국제조 2025’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를 활용한 프로젝트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또한 유럽에서는 디지털 기반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전과 미래형 스마트 자동차 개발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며, 일본에서는 자동차부품, 에너지, 의료, IT 등 아베정부의 新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이 밖에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베트남, 멕시코의 경우,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현지투자와 관련된 부품조달 수요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권역별 진출전략 보고서는 국가정보와 함께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나서기 전 꼭 읽어봐야 할 KOTRA의 대표 브랜드”라고 밝히면서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시장개척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KOTRA는 내년 1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예정인 ‘2017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이번 보고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내년 수출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해외지역본부장들이 직접 생생한 각 지역별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를 전달하게 된다.
* 첨부 : 1. 10대 권역별 2017 이슈 및 진출전략(요약)
         2.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요
<(첨부 1) 10대 권역별 2017 이슈 및 진출전략(요약)>

지역
비고
내용
북미
주요
이슈
○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산업, 통상정책 변화
○ 혁신기술, 신시장 중심의 사업 재편
○ 중상위 계층 소득 증가를 중심으로 소비 확대 지속
○ 한-캐 FTA에 기반한 경제협력 강화
진출
전략
○ 파워 벤더, APO등을 활용한 대형유통망별 진출 확대
○ 산업별 전시회, 협회 혹은 에이전트 활용
○ 조달 우대프로그램 수혜기업을 통한 정부조달시장 우회진입
유럽
주요
이슈
○ 저금리‧양적완화정책에 따른 경기회복세‧유로화 약세 지속
○ 유럽의 블루요션, 온라인 판매시장 급부상 중
○ 지역 불균형 해소를 남‧동유럽권 프로젝트 발주 본격화
○ 재편기의 유럽, 신성장동력 분야에 막대한 투자
진출
전략
○ ‘선택과 집중’ - 유럽의 수입수요 증가 유망품목 공략
○ 기존 부품 공급 위주에서 기술제휴 등 협력관계 재정립
○ 유럽 내 현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 EU기금 활용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동유럽시장 선점
중국
주요
이슈
○ ‘중국제조 2025’를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 공급 측 구조개혁 및 지속적인 경제성장동력 강구
○ 서비스 산업 수요 확대에 따른 시장 진출 기회 확대
○ AIIB 활용을 통한 동북아‧유라시아 지역 투자 확대
진출
전략
○ 내수시장 공략 및 한-중 FTA 활용 강화
○ 투자유치 확대 및 로컬기업 협력 강화
○ 서비스 무역 시장 선점을 통한 진출강화
○ 중국정부의 정책 시행에 따른 신시장기회 발굴
일본
주요
이슈
○ 엔화 강세 지속 가능성
○ 아베내각 최대 규모 28조 엔 경제대책 확정
○ 확대일로의 일본 온라인 시장
○ 일본 완성차 메이커 신흥국 진출 가속화
진출
전략
○ 자동차부품, 에너지, 의료, IT 등 아베정부 주요 신성장
   동력 산업에 대한 진출 강화
○ 파트너와의 제휴 통해 일본 온라인 시장 진입 확대
○ 건강을 키워드로 한 상품으로 ‘고령소비자’ 겨냥
동남아
대양주
주요
이슈
○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시장과 한류 수혜품목 수출확대
○ 각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프로젝트 수주기회 확대
진출
전략
○ 급격한 온라인 유통망 성장세를 활용
○ 한류를 활용한 소비재 시장 공략
○ 현지 서플라이 체인 참여를 통한 부품공급 확대
서남아
주요
이슈
○ 서남아 거대 경제권 발돋움
○ 경제개혁 및 투자유치 활성화
○ 서남아 4개국 간의 사회‧문화적 갈등
진출
전략
○ 국산화율이 낮은 분야(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등)를 타케팅
○ FTA네트워크(인도-남아시아, 인도-아세안 등)를 적극 활용
○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프로젝트 및 정부조달 시장 중점 진출
중동
주요
이슈
○ 산업다각화 중요성 증가
○ 유가상승 및 정치적 불안정성 개선
○ 중국의 對중동 진출 강화 및 청년층의 소비증가
진출
전략
○ 한류에 기반한 소비재 유통망 진출 확대
○ 프로젝트 및 기자재 수출선 다변화
○ 산업다각화정책 활용, 중소형 플랜트 투자 진출
○ 두바이 EXPO 2020 조달 프로젝트 등 메가프로젝트 집중
CIS
주요
이슈
○ 러-서방 간 갈등 지속과 러시아의 아시아 중시 정책 심화
○ 러시아 및 CIS 주요국, 자국산업 육성‧보호정책 강화
○ 경기침체 속 新성장 시장 출현
○ 대형 국제이벤트 2017~2018년 잇달아 CIS내 개최
진출
전략
○ 경기침체 속 틈새시장‧신성장시장 공략
○ 소비시장 구조변화에 전략적 대응
○ 제조업‧수입대체산업 육성정책에 적극 대응
중남미
주요
이슈
○ FTA체결 대상국 확대로 중남이 수출시장 확대
○ 좌파 퇴조로 중남이 시장개방과 무역자유화로 선회
○ 세계 제조 거점으로 멕시코 재부상
○ 중남미 신흥시장(신재생에너지, 전자상거래) 고속성장
진출
전략
○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 전자상거래 진출 확대
○ K-Beauty등을 앞세운 중산층 공략 강화
아프리카
주요
이슈
○ 인구 10억 명의 소비시장 성장과 트렌드의 변화
○ 남아공, 신용등급 강등 이슈 지속
진출
전략
○ 중산층 증가, 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비재 시장 본격화
○ 제조설비 수출 및 중소형 플랜트 분야 진출 확대

[첨부2] 2017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개요

□ 개요

 ◦ 일시: 2017. 1. 10(화) 09:30~18:00

 ◦ 장소: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지하 1층)

 ◦ 규모 및 참가비 : 500명, 10만원

 ◦ 연사: 현대경제연구소 강인수 원장(기조연설), 10개 지역 해외지역본부장

 ◦ 주요내용: 2017년 권역별 시장조망 및 진출전략 제시

□ 프로그램

시  간
내   용
비  고
09:30∼09:35 (5')
개회사
김재홍 KOTRA 사장
09:35∼09:40 (5')
축사
정만기 산업부 차관
09:40∼10:10(30')
2017년 세계 시장전망 및 새로운 통상 환경
현대경제연구원 강인수 원장
10:10∼10:50(40')
美生 재도약을 위한 큰 장이 선다
북미지역본부장
10:50∼11:30(40')
견착륙(Firm Landing) 시대, 중국 시장 진출전략
중국지역본부장
11:30∼11:40(10')
Q&A
-
11:40∼13:00(80')
중식

13:00∼13:40(40')
새로운 기회의 유럽시장,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하자
유럽지역본부장
13:40∼14:20(40')
꿈틀대는 일본경제, 다시 쓰는 新일본 진출전략
일본지역본부장
14:20∼14:50(30')
중동, 다시 보는 시장, 새로 쓰는 진출전략
중동지역본부장
14:50∼15:20(30')
CIS 진출 확대를 위한 4C전략
CIS지역본부장
15:20∼15:30(10')
Q&A
-
15:30∼15:40(10')
커피 브레이크
-
15:40∼16:20(40')
아세안 시장, 협력과 동반으로
동남아지역본부장
16:20∼16:50(30')
중남미, 지금이 진출기회다
중남미지역본부장
16:50∼17:20(30')
아프리카 상반된 시선과 2017년 진출전략
아프리카지역본부장
17:20∼17:50(30')
전환기 인도시장, 지금이 진출적기
서남아지역본부장
17:50∼18:00(10')
Q&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