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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센터 등 첨단분야 외국인투자 유치 본격 시동- 첨단 외투기업 지원 및 외투지역 입주 등 안건 3건 심의·의결

하이거 2020. 12. 1. 10:02

R&D센터 등 첨단분야 외국인투자 유치 본격 시동- 첨단 외투기업 지원 및 외투지역 입주 등 안건 3건 심의·의결

 

담당부서투자정책과 등록일2020-11-30

 

 

R&D센터 등 첨단분야 외국인투자 유치 본격 시동
- 첨단 외투기업 지원 및 외투지역 입주 등 안건 3건 심의․의결 -
(2020년도 제3회 외국인투자위원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도 제3회 외국인투자위원회(위원장 : 성윤모 산업부 장관)를 개최(‘20.11.23~11.30, 서면)하고,

ㅇ 첨단분야 투자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및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 신규 입주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 주요 내용 >

① 이차전지 양극재 등 핵심소재 연구개발시설 증설 외투기업 ‘A’社 및 자동차 핵심 부품인 에어벡 인플레이트 생산 외투기업 ‘B’社에 대한 지원 등 2건
② 이차전지 양극재 첨단분야 외투기업 충주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신규 입주


□ 이번 외국인투자위원회는 지난 8월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에 따라 미처분이익잉여금의 재투자를 통해 외투기업들의 국내 첨단산업 분야 투자유치 본격화에 큰 의미가 있다.

□ 금번에 유치한 첨단분야 투자 주요 외국인투자기업을 살펴보면, 이차전지 양극재 분야 선도기업인 A社는 양극재 핵심소재 개발을 위해 충남 천안에 위치한 기존의 R&D센터를 증설하여,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소재개발 글로벌 R&D센터”로 거듭난다.

ㅇ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360억원을 투자하여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에 부지를 마련하고, 100여명의 연구 인력을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다.


ㅇ “첨단소재 글로벌 R&D센터” 유치로 대규모 고급 연구 인력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와 국내·외 기업의 추가 투자를 유인하여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A社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재투자도 외투로 인정되는「외국인투자촉진법」개정에 따라 본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추가 투자를 결정하였다.

□ 자동차 에어백 핵심부품인 “인플레이터” 전문 제조업체인 B社는 경북 김천에 국내 관련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여 수요처에 공급한다.

ㅇ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450억원을 투자하여 경북 김천1일반 산업단지에 부지를 마련하고, 100명 이상의 생산·연구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ㅇ “에어백 인플레이터”는 모든 자동차에 들어가는 안전 핵심 부품으로 그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금번 투자를 통해 국내에서도 제조기술을 확보하여 수입대체 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수요처까지 공급을 확대하여 수출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 또한,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 C社는 충주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에 양극재 및 전구체 생산 공장을 신설하여 국내외 수요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ㅇ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476억원을 투자하여 320여명의 생산·관리인력을 채용할 계획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부는 금번 투자결정을 유인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코트라”간 공동협의를 통해 입지제안, 신속한 인·허가 진행, 지방세·관세 감면 등을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금번 외투위 의결을 계기로 기업은 투자 결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ㅇ 또한, 산업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K-방역 성과와 외국인투자에 대한 우호적인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유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