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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LA 문화원, ‘2016 다리어워드’ 개최

하이거 2016. 12. 9. 13:15

한콘진-LA 문화원, ‘2016 다리어워드개최

 

등록일 2016-12-09

 

   

한콘진-LA 문화원, ‘2016 다리어워드’ 개최


◆ 미국판 <꽃보다 할배(Better Late Than Never)> 책임 프로듀서 제이슨 얼릭, ‘올해의 인물’선정

◆ 미디어 파트너십 부문-비키, 비즈니스 파트너십 부문-웰 고 USA,
    올해의 한국기업 부문-온디멘드코리아 수상 영예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미국사무소와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올 한해 K-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6 다리어워드(Dari Award)’를 8일 (LA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센터에서 개최했다.
□ 올해 수상자로는 ▲‘올해의 인물’ 부문에 미국판 <꽃보다 할배(Better Late Than Never)>
책임 프로듀서 제이슨 얼릭(Jason Ehrlich) ▲‘베스트 미디어 파트너십’ 부문에 비키(VIKI)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부문에 웰 고 USA (Well Go USA) ▲‘올해의 한국 기업' 부문에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Korea)가 선정됐다.
□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제이슨 얼릭은 ABC의 장수 인기 TV쇼 <더 베첼러(The Bachelor)>와
<더 베첼러레트(The Bachelorette)>를 담당한 유명 프로듀서다.
그가 책임을 맡은 미국판 <꽃보다 할배>는 지난 8월 NBC에서 방영돼 회당 약 70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특히 3회 한국 편에서는 국내 대표 K-Pop 그룹 소녀시대와의 만남을 비롯해
찜질방과 이태원, DMZ 세트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 ‘미디어 파트너십’ 상을 수상하는 비키(VIKI)는 한국·중국·일본 등
여러 국가의 동영상 콘텐츠와 함께 200여 개의 언어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2007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쇼핑왕 루이>,
<태양의 후예> 등 한국에서 방영되는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LA와 서울을 배경으로 한·미·중 합작 웹 드라마 <드라마 월드>를 제작해
지난 4월 방송을 시작한 바 있다.
□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을 받는 ‘웰 고 USA(Well Go USA)’는 1975년 설립된 아시아 영화 배급사로,
극장뿐만 아니라 DVD, 블루레이(Blue-ray), 케이블 채널 등의 플랫폼에도 영화를 배급하고 있다.
한국 영화 <도둑들>, <신세계>, <아저씨>를 비롯해 지난해 <암살>,
<뷰티인사이드>와 올해 <부산행>, <곡성> 등 1994년부터 지금까지 2000여 편에 달하는
영화의 북미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한국 영화의 미국시장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올해의 한국 기업’에 선정된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Korea)’는 해외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합법적 유통’과 ‘한류 문화 전도사’를 핵심 가치로 내걸고 북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다. 현재 지상파 및 종편 방송사와 CJ E&M 등
수십 개 채널과 공식 계약을 맺고 K-Pop, 드라마는 물론 예능, 다큐, 교육, 영화, 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어 및 중국어 자막 서비스를 추가해
해외 한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한콘진 미국사무소 김철민 소장은
“최근 미국 내 VOD 및 OTT(Over The Top) 서비스 시장의 성장에 따라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한
한류 영상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국 시장에 한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수상자 주요 약력

분야
선정자
주요활동
올해의
인물
Jason Ehrlich
(NBC)
○ 16. 8월 방영된 미국판 ‘꽃보다 할배(Better Late Than Never)’의 책임 프로듀서
○ ‘Better Late Than Never’ 는 1∼4회 시청자 수가 회당 700만여 명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즌 2 제작이 확정. 특히 3회 한국편의 경우, K-pop·찜질방·한국음식·DMZ세트장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소개
올해의미디어
VIKI
(단체)
○ 한국에서 방영되는 최신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총 586개의 한류콘텐츠 제공.
○ 올해는 한국드라마를 사랑하는 미국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드라마월드> 제작. LA와 서울을 배경으로 한 한·미·중 합작 10부작 웹 드라마로 지난 4월 16일 LA 에이스(Ace) 극장에서 시사회를 갖고 비키(Viki)와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세계에 첫 번째 시즌 개봉
올해의
비즈니스파트너쉽
Well Go USA
(단체)
○ <도둑들>, <용의자>, <신세계>, <아저씨>, <변호인>을 비롯해 2015년 <암살>, <뷰티인사이드>, <연평해전>, 2016년 <부산행>, <곡성> 등 한국 영화의 북미 지역 배급을 담당
○2012년 2월 베를린 필름 마켓에서 <인류멸망보고서(김지운,임필성 감독)>의 판권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소개하며 미국시장 진출에 기여
○2011년 아카데미에 출품한 <고지전>의 북미 배급사로 프로모션을 위해 협력 캠페인 진행
올해의한국기업상
OnDemandKorea
(단체)
○ 해외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합법적 유통’과 함께 ‘한류 문화 전도사’를 자처하며 북남미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기업 (월 방문자: 170만 이상)
○ 현재 지상파 3사 및 JTBC, MBN, Channel A 등 종편 채널과 CJ E&M 등 수십 개 채널과 공식 계약을 맺고,  K-pop, 드라마, 예능, 다큐, 교육, 영화, 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음. 최근에는 영어 및 중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한류 팬들에게 호평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