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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Global@북경’중국을 뜨겁게 달구다 -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로 부상한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최

하이거 2016. 12. 27. 07:20

‘2016 K-Global@북경중국을 뜨겁게 달구다 -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로 부상한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최

 

작성일 : 2016. 12. 25. 정보통신방송기반과

 












‘2016 K-Global@북경’중국을 뜨겁게 달구다 
-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로 부상한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T 본투글로벌센터, KIC 중국 등이 공동주관하여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한 「2016 K-Global@북경*」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 및 해외진출 희망 기업과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 등 960여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K-Global@ : 국내 ICT 유망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국제컨퍼런스, 수출상담회․전시관, 스타트업 IR 등으로 구성된 종합 해외마케팅 행사

 ㅇ 본 행사는 세계 최대 ICT 시장인 중국의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ICT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확보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2월 처음 북경에서 개최한 이래 올해로 세 번째 중국에서 개최한 것이다.
□ 먼저 21일에는「K-Global@북경」행사의 서막을 알리는「한중 ICT 혁신 포럼」이 개최되어 한국의 미래부와 중국의 상무부, 중국전자상회 등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300여명의 청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ㅇ ICT 분야 한중 양국의 정부 유관기관과 혁신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제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기 위한 한중 ICT 기업의 혁신전략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 (한국)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상홍 센터장), SK텔레콤 종합기술원(최진성 원장), 마이다스아이티(신대석 기술연구소장)
   * (중국) 국제경제기술합작중심(왕시원 연구소장), iSoftstone(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기업, 차오샤오빙 부총재), 러스금융(인터넷금융 분야 전문기업, 진지에 총경리)

□ 또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수출상담회와 K-Global 전시관에서는 65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여 중국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총 580여건, 약 5,500만불의 상당의 수출·투자유치 상담이 이루어졌다.

 ㅇ 이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관제 플랫폼 기업인 ESE(대표 박경식)는 중국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기업인 구하그룹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약 18억원 규모의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하였고, 

 ㅇ 의료기기 기업인 엘메카(대표 강정일)는 중국의약재단과 의료용 자동 석션기 생산 등을 위한 약 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의를 하였으며, 지능형교통시스템 기업인 블루시그널(대표 백승태)은 심천시에서 자사의 제품을 시범운영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약 60억 규모의 본 계약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 한편, 21일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한중 양국의 ICT 분야 창업 활성화와 스타트업 해외진출 협력 등을 위해 칭화대학교 과학연구원 및 칭화홀딩스*와 각각 MOU를 체결하고 칭화대 측과 협력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22일에는「K-Global@북경」주요 프로그램의 하나인  스타트업 IR 행사에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 중국 등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기관들에서 엄선한 스타트업 20개사가 중국의 현지 투자자들 앞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열띤 피칭 경연을 펼쳤다.

 ㅇ 이번 경연에는 IDG캐피탈의 페이딩(Fei DING), JD캐피탈의 젱량량(Zheng Liangliang) 등 중국 굴지의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과 엑셀러레이터 등 11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하여 중국 현지에서의 시장성과 기술성을 갖춘 스타트업 2개 팀을 선정하였다.

 ㅇ 영예의 우승에는 개인별 맞춤문제와 학습 콘텐츠를 머신러닝으로 제공하는 뤼이드(대표 장영준)가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시선 추적형 V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차지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K-Global@북경」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한중 양국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중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ㅇ “이번 행사가 양국간 ICT 협력을 촉진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물론 관련 기관 모두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K-Global@북경 대표 성과 사례


□ 수출․전시 상담회

기업명
ESE
대표
박경식
설립일
2000년
사업내용
 o 주요사업 : 스마트시티 통합관제 플랫폼
 o 스마트시티 도시관제, 보안/방재 관제, 교통관제, 공항관제 등 통합관제 Total 솔루션 제공
 o 오픈 아키텍쳐 기반으로 개발되어 이 기종, 하위 업무 시스템 연계가 용이하고 IoT 300여종 센서를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자동 연계하여 돌발 상황 예측 및 대응을 신속히 처리
사업성과
o 중국 스마트시티 컨설팅, 설계 및 시공 전문기업인 구하그룹(본사 상해)과 강소성 서주 스마트시티 사업을 공동 수행하기로 하고, 18억원 규모의 관제플랫폼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함.
o 이는 올해 9월 천진 생태성에 자사의 관제플랫폼 공급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며, 2017년에는 중국 10여개 도시에 약 200억 규모의 관제플랫폼을 공급 할 계획


기업명
엘메카
대표
강정일
설립일
2014. 8월
사업내용
 o 주요사업 : 의료용 소형 가전 제품 제작
 o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용 자동 석션기 개발
 o 흡입 이물질을 제거할 때 마다 오염 문제로 인해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을 재사용할 수 있어 소모품 지출 비용과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 가능
사업성과
o 중국의약재단과 의료용 자동 석션기 생산을 위한 중국 현지 법인 및 공장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법인 설립 후에는 제품 생산 등을 위해 약 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방안을 협의


기업명
블루시그널
대표
백승태
설립일
2015.6월
사업내용
 o 주요사업 : 클라우드 환경의 교통상황/사고예측 운전 솔루션
 o 교통문제 해결 및 인공지능 기법을 교통분야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o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독자개발(KAIST공동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미래 교통상황, 사고확률 등을 예측하고, 이에 기반 한 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사업모델로 하는 미래가치형 플랫폼기술 개발
사업성과
o 심천교통데이터센터와 심천시의 통합교통정보를 제공받기로 협의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1.2억원 계약을 추진
o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심천시에 약 60억원 상당의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을 추진 예정

□ 스타트업 IR
 ㅇ 우승 : 뤼이드

대표
장영준
설립일
2014.05.01
종업원수
20명
사업내용
 o 주요사업 : 머신러닝 기반의 맞춤학습 서비스
 o 개인별 맞춤문제와 학습콘텐츠를 머신러닝으로 제공하는 Adaptive Learning Platform
 o 학생의 문제풀이 패턴을 머신러닝을 통해 분석하여 개인의 수준과 이해도에 따라 우선학습 필요영역에 대한 맞춤 문제와 학습 콘텐츠 제공
정부지원
 o ‘16년 K-ICT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선정(글로벌진출 컨설팅 서비스지원)
 o ‘15년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업창업프로그램(TIPS) 지원
사업성과
o ‘16년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한 추천알고리즘 개발
o ‘16년 DSC 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DS 투자자문으로부터 시리즈 A 20억원 투자유치


 ㅇ 준우승 : 비주얼캠프

대표
석윤찬
설립일
2014.11.12
종업원수
4명
사업내용
 o 주요사업 : 시선추적형 VR HMD 기술
 o 눈동자의 동공을 적외선 LED와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함
  - PC에서 시선만으로 영어타자를 분당 100타의 속도로 입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완료 
정부지원
 o ‘16년 K-ICT본투글로벌센터 데모데이 참가지원(중국/LA)
 o ‘16년 K-ICT본투글로벌센터 입주사 선정
 o ‘16년 K-ICT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선정(글로벌진출 컨설팅 서비스지원)
 o ‘15년 미래창조과학부 ICT분야 유망기업 K-Global 300 선정
사업성과
o ‘16년 K-데모데이 차이나 2위
o ‘15년 KSP로부터 투자유치


붙임 2

 K-Global@북경 행사 개요

□ 행사 배경
 ㅇ 세계 최대 ICT 시장인 중국에서 ICT 포럼,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IR 등을 결합한 K-Global@북경 개최를 통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
□ 행사 개요
 ㅇ (일시/장소) ‘16. 12. 21(수)~22(목), 북경 중국대반점(China World Hotel)
 ㅇ (주최/주관) 미래부/KOTRA, NIPA, B2G, KIC 중국, KOVA 등
 ㅇ (참가현황) 국내 ICT 기업 74개사, 현지 바이어 등 960여명
  - (한국) 정부, 주요 해외진출 지원기관·기업인 등 160여명
  - (중국) 정부, 글로벌기업 바이어, 투자자, 일반인 등 800여명

< 주요 프로그램 >

구분
행사명
주요 내용
주관
규모
메인
행사
한중 ICT 혁신포럼
(21일, 10:00)
․4차 산업혁명, 한·중기업 혁신 전략 및 사례 소개
 - 국내외 석학·유명 기업인 발표
KOTRA
300여명
수출상담회
(21일∼22일, 2일간)
․ 국내 유망기업 서비스·제품 판로 개척 지원
 - 현지 주요 바이어⋅투자자들과 1:1 상담 실시
KOTRA
35개사
500여명
K-Global 전시관
(21일∼22일, 2일간)
․K-Global 300 기업의 우수 기술/서비스 전시
 - 참여기업-바이어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실시
NIPA/KOVA
10개사
500여명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21일, 10:30)
․국내 제작 우수 방송프로그램 상영·상담회
 - 국내 방송사와 현지 방송관련 바이어 1:1 상담
NIPA
9개사
100여명
스타트업 IR
(22일, 14:00)
․국내 스타트업 해외투자 유치 지원
 - 현지 VC 대상 IR 후 투자자와 네트워킹
B2G/KIC
20개사
200여명
부대
행사
해외진출 협력 MOU
(21일, 11:00)
․B2G-칭화大 창업·해외진출 협력 MOU 체결
 -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
B2G
20여명
현지 기업인 간담회
(21일, 11:30)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인·전문가 간담회
  -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관련 의견수렴 등
KOTRA
20여명
핀테크 세미나
(22일, 10:00)
․핀테크 세미나 및 데모데이 개최
 - 한중 핀테크 기술 교류 및 투자유치 지원
핀테크센터
(금융위)
10개사
120여명

 *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B2G(K-ICT 본투글로벌센터), KIC(글로벌혁신센터) 중국, KOVA(벤처기업협회)

붙임 3

 K-Global@북경 행사 사진


12.21일 중국 북경 중국대반점에서 열린 '2016 K-Global@북경 한중 ICT 혁신 포럼'에서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12.21일 중국 북경 중국대반점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K-Global@북경 한중 ICT 혁신 포럼'이 개최되었다.


12.21일 중국 북경 중국대반점에서 열린 '2016 K-Global@북경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투자자가 참가 기업 상담부스를 방문하여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12.22일 중국 북경 중국대반점에서 열린 '2016 K-Global@북경 스타트업 IR’에서 참가 기업 발표자가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