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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3.25-4.16)

하이거 2021. 3. 25. 17:08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공모(3.25-4.16)

 

등록일 : 2021-03-25[최종수정일 : 2021-03-25] 담당부서 : 의료정보정책과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3.25-4.16)
- 3개 분야「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스마트 특수병동, 지능형 워크플로우」지원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한국판 디지털뉴딜 과제인「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동 사업은 의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5년 동안 매년 3개 분야(총 18개)의 선도모델을 지원한다.

○ 공모는 3월 25일(목)부터 4월 16일(금)까지 진행되며, 의료기관이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주관기관으로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

 

◇ (사업목적) 의료기관에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실증을 지원하여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병원 구축 사례 생성

◇ (지원내용)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컨소시엄)이 수립한 사업계획서상 소요되는 비용 지원

◇ (향후 일정) 선정평가(4월), 사업 수행(5∼12월)


□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병 대응” 관련 3개 분야*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의료계·산업계 간담회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환자 체감형” 관련 3개 분야를 지원한다.

* (2020년 지원분야) 원격 중환자실, 스마트 감염관리, 병원 내 자원관리
(참고. 2020.11.25.(목) 보도자료「스마트병원, 의료 디지털 뉴딜 문을 열다!」)

< 2021년 스마트병원 지원분야 개요 >

지원분야
개요
<1>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필요성) 병원 내 안전사고(낙상, 투약 등)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사회에서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주요내용) 잠재적 환자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한 의료환경 제공
∘(예시) 낙상·욕창 AI 고위험군 분류시스템, 웨어러블기기 등을 이용한 낙상·욕창 조기 발견시스템, 투약 과정 관리시스템 등
∘(기대효과) 환자 안전 강화, 의료진 업무부담 경감 등
<2> 스마트
특수병동
∘(필요성) 특수병동(폐쇄병동, 항암병동 등)은 특수성이 있어 전문적인 케어 및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필요
∘(주요내용) 전문성을 갖춘 신속·정확한 처치 및 안전한 환자 관리
∘(예시) 정신질환자 이상행동 관찰·대응시스템 및 위험징후 조기감지시스템, 항암환자 전문관리시스템 및 맞춤형 항암교육 등
∘(기대효과) 의료 질 향상, 미래 선진의료 구현 등
<3> 지능형
워크플로우
∘(필요성) 진료지원업무는 단순반복업무부터 복잡한 의사결정업무까지 다양하고, 높은 숙련도 요구되어 상당시간 소요
∘(주요내용) 자동화 기반의 워크플로우 통해 효율적 진료지원업무 가능
∘(예시) 자동예약시스템, 병실배정추천시스템, 최적화 진료협력시스템, 근무종합시스템, 물류관리시스템 등
∘(기대효과) 병원 운영 효율화, 의료진 업무부담 경감 등


○ 의료기관은 지원분야의 예시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기관 상황 및 의료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선도모델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 신청한 의료기관(컨소시엄)에 대해서는 사업목표 및 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내용의 적정성, 사업수행 역량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4월경 선정할 계획이다.

○ 선정된 의료기관은 최대 1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구축 및 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하며, 성과평가와 비교 효과 검증을 토대로 다른 의료기관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여야 한다.

□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www.khid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 → 알림마당 → 사업공고

○ 또한, 동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3월 31일(수) 16:00∼18:00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원분야별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서비스혁신단 미래의료팀(043-713-8828)

□ 보건복지부 이강호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을 통해 다른 의료기관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역량 있는 의료기관 및 기업 등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 붙임 > 1.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개요
2. 2021년 스마트병원 지원분야

붙임 1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개요


□ 사업 개요

○ (사업명)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 (사업목적) 의료기관에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실증을 지원하여,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병원 구축 사례 생성

○ (예산) 30억 원

○ (위탁운영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지원 내용

○ (지원대상) 동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의료기관(컨소시엄)

○ (지원금액) 최대 10억 원 이내

○ (지원형태) 민간자본보조(의료기관별 자기부담금 50% 이상)

○ (지원기간) 지원계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 내외

○ (지원내용)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컨소시엄)이 수립한 사업계획서상 소요되는 비용 지원*

* 각 의료기관이 제출한 지원신청서상 세부내역에 따라 지원

□ 공모 신청

○ (신청기간) ’21.3.25(목) ∼ 4.16(금) 15:00까지

○ (신청기관) 의료기관(타 기관과의 연합체(컨소시엄)으로 참여 가능)

○ (신청서류) 사업 신청 공문 및 사업계획서 등(공모문* 참조)

* 보건복지부 누리집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 → 알림마당 → 사업공고

○ (신청방법) 방문접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2로 187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서비스혁신단 미래의료팀

붙임 2

2021년 스마트병원 지원분야


<1>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 (필요성) 병원 내 안전사고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사회에서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 (’17) 3,864건→(’18) 9,250건→(’19) 11,95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입원실(5,202건, 43.5%)에서 발생 (환자안전사고통계연보, ’19)


< 환자 안전 사고종류 >

 

∘1위 낙상(5,293건 44.3%), 2위 투약(3,798건, 31.8%) 순으로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70세 이상 고령환자에서 발생한 사고가 44.5%로 그 중 다수가 보행장애 및 전신쇠약으로 인한 낙상 (’19, 환자안전사고통계연보)

 

- 낙상 및 욕창*은 현재도 병원에서 주의하여 관리 중이나, 고령환자 증가 등으로 상시 모니터링 및 수시 체위변경 관련 업무 가중

* 국내 욕창 발생률은 일반병동 3∼14%, 중환자실 21∼35%로 보고되며, 욕창 발생시 입원기간·치료비용 증가뿐만 아니라 환자 예후에도 부정적 영향

- 처방오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강화 등으로 감소되고 있으나, 의료진의 약물 투여, 약사의 조제, 환자의 복용 등 실제 투약 과정 안전사고 지속

○ (주요내용 및 예시) 고령화사회에서 병원 내 안전사고, 욕창 등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잠재적 환자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한 의료환경 제공

- (낙상 및 욕창) 낙상·욕창 AI 고위험군 분류시스템, 웨어러블기기 등을 이용한 낙상·욕창 발생 조기 발견시스템 및 집중 케어서비스 등

- (투약) 투약 과정 전반에 걸친 관리시스템, 투약 이상반응 대응시스템, 고령환자 맞춤형 약물복용 교육프로그램 등

○ (기대효과) 환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발생률 감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보호자 만족도 및 정서적 안도감 제고
<2> 스마트 특수병동

○ (필요성) 병원 내 특수병동(폐쇄병동, 항암병동 등)은 환자군이 제한적이나 전문적인 케어 및 효율적 관리시스템 필요

- 정신질환자는 질환 이해도와 순응도가 낮아 지속적인 치료 및 관찰이 요구*되므로, 국가적 차원의 지원 필요

* ’19년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는 138,882명으로, 이 중 조현병(53,952명), 물질 관련 및 중독 질환(36,230명), 양극성장애(13,563명)가 다수 (국가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10월)

- 암은 사망원인 1위*로 다수 병원에서 암 전문센터 및 항암병동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질환의 중증도 및 고령 환자 비중이 높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필요

* ’19년 한국인 사망원인 : 1위 암(27.5%), 2위 심장질환(10.5%), 3위 폐렴(7.9%), 4위 고의적 자해(7.3%) (통계청, ’20.9월)

○ (주요내용 및 예시) 특수병동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성을 갖춘 신속·정확한 처치 및 안전한 환자 관리 등이 가능한 스마트 특수병동 구축

- (폐쇄병동) 정신질환자의 안전한 진료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이상행동 관찰·대응시스템, 위험징후 조기감지시스템, 폐쇄병동 알림서비스 등

* 환자 임상기록 분석을 통해 고의적 자해 위험이 높은 환자를 식별 및 예측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과대학, 사우스플로리다대학)

- (항암병동) 항암약물 투여시 이상반응(오심·구토, 알레르기, 호흡곤란 등) 집중관찰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항암환자 전문관리시스템, 환자별 맞춤형 항암교육서비스 등

○ (기대효과) 스마트 특수병동 구축 및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정신질환자 및 항암환자 의료 질 향상
<3> 지능형 워크플로우

○ (필요성) AI의 인지(cognitive)기술 발전, RPA* 등 자동화 솔루션 등장으로 아날로그식 진료지원 업무의 디지털 전환 가능

*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 사용자가 미리 세팅한 워크플로우(workflow)에 따라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 병원의 진료지원 업무는 단순반복업무부터 복잡한 의사결정 업무까지 다양하고,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어 상당 시간 소요

○ (주요내용 및 예시) ICT 기반 자동화를 토대로 향상된 워크플로우를 도입하여, 효율적인 진료지원 업무체계 마련

- (진료예약·병상배정) 빅데이터, AI 기반의 최적화된 자동예약시스템*, 병실배정추천시스템 등

* 환자별(나이, 입원력, 진료경험 등), 질환별(검사·수술·시술 소요시간 등), 의료제공자별(진료과 특성 등) 심층 분석을 토대로 외래·수술실·당일수술센터 등 진료 全부분을 지원하는 예약시스템

- (진료협력) 전원 환자*에게 필요한 진료서비스 도출 및 제공가능한 병원을 자동추천하는 최적화된 진료협력시스템 등

* 급성 뇌출혈로 치료받은 환자가 이후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지역 내 재활전문병원으로 전원하는 경우 등

- (근무)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의료진(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근무 및 당직 일정 등을 자동 스케줄링하는 근무종합시스템 등

* 병실 가동률, 관련 법령, 학회, 응급상황, 휴가 등

- (물류) 적정 재고량·유효기간·수요 예측 등을 고려하여 의료물품 발주량 추천 및 재고 관리, 리콜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물류관리시스템 등

○ (기대효과) 업무 정확도·신속도 향상 및 환자 진료에 집중 가능, 업무담당자 부재 등에도 안정적인 업무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