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빈 기술자립, 특허청이 앞당긴다-가스터빈 분야 R&D 혁신을 위한 등록특허 분석정보 및 최신 학술정보 제공
담당부서동력기술심사과 작성일2020-11-03
"가스터빈 기술자립, 특허청이 앞당긴다.
- 가스터빈 분야 R&D 혁신을 위한 등록특허 분석정보 및 최신 학술정보 제공 -"
"가스터빈은 연소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의 핵심부품으로, 원천기술 획득이 어렵고 시장 진입장벽이 높다. 발전용 가스터빈의 생산업체는 세계적으로 4개 업체(GE[미국], 지멘스[독일], 미츠비시[일본], 안살 도[이탈 리아]) 뿐이었으나, 지난해(’19년) 두산중공업은 발전용
가스터빈의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19) 세계 5번째1)로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보유국의 대열에 합류 하면서, 최근 가스터빈에 관한 국내기업의 특허출원이 더욱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발전용 가스터빈 특허는 2010년대 초반(‘10~’13년) 연평균 100여건
수준이었으나, 최근(‘15~’19년)에는 연평균 200여건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미츠비시와의 라이센스 계약이 만료된 ‘17년 전후 3년간 384건을 출원하여 같은 기간 미츠비시 (158건), 제너럴 일렉트릭(101건), 지멘스(41건)를 크게 앞지르며
기술과 특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붙임 1, 2]"
"1) 가스터빈 세계시장 점유율(‘18년 기준) : GE(미국) 53%, 지멘스(독일) 29%, 미츠비시(일본) 15%, 안살도
(이탈리아) 3% (출처 : ’19.2월, McCoy Report)"
"□ LNG발전량을 현재 40GW 수준에서 향후 60GW까지 증가시키겠다는 정부 정책2)에 비추어 볼 때, 석탄이나 원자력발전에 비해 환경과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큰 LNG발전의 핵심부품인 발전용 가스터빈에 대한 연구개발과 특허출원의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붙임3]
□ 특허청 신상곤 기계금속국장은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LNG 발전을 위해, 기존 발전용 가스터빈에 빅데이터, 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들이 융합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핵심특허를 확보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특허청은 가스터빈 소식지를 통해 최신 특허기술 및 학술동향 정보를 제공하여 관련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특허창출 역량을 키워 나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붙임5]
※ 붙임: 가스터빈 작동원리 및 주요부품 관련 기업 등"
"2) LNG 발전은 현재 약 40GW 규모인데, ‘34년까지 24기 이상의 가스터빈 추가 도입으로 60GW 규모까
지 확대시킬 예정(출처 :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초안)"
붙임1
가스터빈 작동원리 및 세계시장 점유율
□ 가스터빈 작동원리
□ 가스터빈 세계시장 점유율
"・GE(53%)
・지멘스(29%)
・미츠비시(15%)
・안살도(3%)"
붙임2
주요기업별 발전용 가스터빈 관련기술 출원 현황
□ 주요 기업별 출원 추이 (2010∼2019)
출원인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계
두산중공업(한국) 18 14 5 15 41 50 83 197 104 67 594
미츠비시(일본) 28 51 51 38 39 91 65 48 45 15 471
지멘스(독일) 15 19 26 42 53 37 14 16 11 1 234
GE(미국) 4 6 2 11 20 17 19 48 34 9 170
안살도(이탈리아) 4 2 7 19 16 18 19 5 0 0 90
합 계 69 92 91 125 169 213 200 314 194 92 1559
가스터빈 관련 등록특허 기술집 표지
붙임3
가스터빈 관련 특허 소식지 표지
붙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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