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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 본격적으로 가동-조직문화 진단 가이드라인 마련, 조직문화 컨설팅,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등 추진

하이거 2021. 5. 17. 12:22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 본격적으로 가동-조직문화 진단 가이드라인 마련, 조직문화 컨설팅,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등 추진

등록일 : 2021.05.16. 작성자 : 홍보담당관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 본격적으로 가동

- 「조직문화 진단 가이드라인」 마련, 조직문화 컨설팅,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등 추진 -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행정기관이 스스로 조직문화 인식 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 조직문화 진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45개 중앙행정기관에 5월 14일(금) 송부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4월 21일(수) 각 부처에 통보한 「2021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가이드라인은 관행・관습 타파, 인권 및 윤리의식, 리더십 등을 평가할 수 있는 11개 부문 50개의 설문조사 문항으로 구성됐다. 

 

 

< 「공직사회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문항 주요내용 > 

 

 

 

 11개 부문 50개 문항

◦조직문화 : 부서간 업무협조, 구성원 간 갈등,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등 5개 문항

◦관행・관습 타파 : 의전, 갑질문화 등 4개 문항

◦인권・윤리의식 : 공정가치 실현 등 4개 문항

◦리더십 : 간부직의 솔선수범, 구성원 간 신뢰 형성여부 등 7개 문항

◦소통 : 상하직급 간 원활한 소통, 건의사항 경청・반영 여부 등 5개 문항

◦조직융화활동 :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존재 여부, 회식문화 등 4개 문항

◦조직구조・인사제도 : 합리적인 자원 배분, 공정한 인사제도, 성과평가 등 4개 문항

◦일하는 방식 : 비대면 보고, 효율적 회의문화 등 5개 문항

◦역량개발 :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문항

◦성장・성취 : 공직생활을 통한 성장여부, 이직 고려 여부, 보상의 적절성 등 4개 문항

◦일과 삶의 균형 : 정시 퇴근, 휴일 근무, 자유로운 연가 사용 여부 등 4개 문항

 

 ○ 이번에 송부된 가이드라인에는 ①정량진단(설문조사) 및 ②정성진단(인터뷰 등), ③문제도출・과제발굴, ④개선과제 구체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또한, 행안부는 조직문화 진단을 이미 완료했거나 추진계획이 있는 기관 중심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과정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 공공기관・민간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조직문화 관련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진단결과를 분석하고 진단결과와 연계한 구체적인 개선과제를 발굴・관리할 계획이다.

 

 ○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범정부 확산을 위해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 조직문화 개선 홍보・캠페인 등도 추진한다.

 

     * 기관 간 혁신 노하우 학습・공유를 위한 장으로, 다음 주자(기관)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 진행

 

   ** 기관별 과장급 이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청년중역회의 등의 회의체를 연결한 범정부 네트워크(’19.7.~)

 

□ 한편, 행안부는 조직문화 개선을 범정부에 선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및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공유・논의하는 ‘제1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5월 2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 행안부는 지난해 10월 부처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관행, 업무 지시, 회의 및 보고문화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전 직원 설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21.4.)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조직문화 혁신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실천에 있다.”고 강조했다.

 

 ○ 또한, “우리 부는 내부 토론회, 자체 혁신모임인 ‘행안부 체인져’와의 대화 등을 통해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각 부처에서도 조직문화 진단을 시작으로,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과 불편을 개선하는 실천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붙임 

 

「공직사회 조직문화 진단 가이드라인」 주요내용

 

 

□ 주요내용

 

< 조직문화 진단체계 >

 

 ○ 기관 자체적으로 조직문화 ①정량 진단(설문조사) 및 ②정성 진단(인터뷰 등), ③문제 도출・과제 발굴, ④개선과제 구체화 등의 단계로 진행

 

< 조직문화 진단 주요내용 >

 

 ○ (정량진단) 설문*을 활용하여 구성원의 조직문화에 대한 기대와 현재 인식 수준을 조사하고, 기대 대비 현재 수준이 미흡한 내용을 확인

 

     * KMAC 조직문화 진단 Tool(’21.5월), 정부혁신 어벤져스 조직문화 설문(’20.8월), 행안부 자체 조직문화 관련 설문조사(’20.10월, ’21.4월) 등을 종합하여 구성

 

 

 11개 부문 50개 문항

◦조직문화 : 부서간 업무협조, 구성원 간 갈등,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등 5개 문항

◦관행/관습 타파 : 의전, 갑질문화 등 4개 문항

◦인권/윤리의식 : 비윤리적 행위 근절 등 4개 문항

◦리더십 : 간부직의 솔선수범, 구성원 간 신뢰 형성여부 등 7개 문항

◦소통 : 상하직급 간 원활한 소통, 건의사항 경청・반영 여부 등 5개 문항

◦조직융화활동 :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존재 여부, 회식문화 등 4개 문항

◦조직구조・인사제도 : 합리적인 자원 배분, 공정한 인사제도, 성과평가 등 4개 문항

 

◦일하는 방식 : 비대면 보고, 효율적 회의문화 등 5개 문항

 

◦역량개발 :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문항

 

◦성장・성취 : 공직생활을 통한 성장여부, 이직 고려 여부, 보상의 적절성 등 4개 문항

 

◦일과 삶의 균형 : 정시 퇴근, 휴일 근무, 자유로운 연가 사용 여부 등 4개 문항

 

 

 ○ (정성진단) 정량진단 결과 및 조직 내 주요이슈에 대해 소규모 구성원 또는 직위・직군・세대별 그룹 등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진행

 

 ○ (문제도출・과제발굴) 정량・정성 진단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에 대해 파급효과・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핵심이슈 도출 및 개선과제 발굴

 

 ○ (개선과제 구체화) 최종 발굴한 개선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지정 및 개선과제 추진, 지속적으로 관리・피드백

 

□ 향후계획

 

 ○ 기관별 자체진단 실시(5월~) 및 조직문화 컨설팅 추진(6월~)

※ (참고) ‘조직문화 혁신’ 포스터 ①

 

 

※ (참고) ‘조직문화 혁신’ 포스터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