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연구자 간담회 개최-미래감염병 대응을 위한 한국형 전령 리보핵산(mRNA)백신 플랫폼 확보 추진
부서 생명기술과
용홍택 1차관,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연구자 간담회 개최
- 미래감염병 대응을 위한 한국형 전령 리보핵산(mRNA)백신 플랫폼 확보 추진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7월 30일 ’신‧변종 감염병 대응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mRNA백신 개발 연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번 간담회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기술인 mRNA백신 개발의 국내 기술 현황 및 연구개발 계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점차 발생주기가 짧아지고 공중보건의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신‧변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지난 6월 착수하였다.
* 감염병 주요분야(예측, 진단, 치료, 예방)의 플랫폼 기술 개발 추진(’21.6~’24, 총 487.3억원)
ㅇ 이 사업의 일환으로 mRNA백신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mRNA백신 플랫폼 및 유효성 평가기술 개발을 목표로 4년간(’21.6~’24, 총74.3억원*) 연구를 진행한다.
* 정부 71.6억원, 민간 2.6억원
ㅇ 특히, 이번 연구에는 백신 항원후보 도출 플랫폼, 백신 전달체 및 면역증강제 개발, 재조합 단백질-mRNA백신 교차접종 평가 및 유효성, 안전성 평가기술 구축 등을 통해 mRNA백신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바이러스 백신 개발 및 전임상 평가 전문가인 송대섭 교수(고려대), mRNA백신 전문가 남재환 교수(가톨릭대), 유기화학 합성 및 신약 개발 전문가 금교창 박사(KIST), 바이러스-나노 융합 기술 전문가 함승주 교수(연세대), 면역학 전문가 강정아 박사(생명연) 등 다양한 기관의 연구자가 참여하여 다학제간의 융합연구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 mRNA백신 플랫폼 구축 및 유효성 평가기술 연구체계 >
□ 한편 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는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자들이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정부의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용홍택 제1차관은 “mRNA백신은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서 시간이 소요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우리만의 기술력을 확보해야한다.”고 말하며,
ㅇ “이를 위해, mRNA백신 등 차세대 백신에 대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으로의 연계를 위한 전임상지원체계 고도화, 바이러스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 등 감염병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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