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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보다 간편하게 발급받는다-스마트폰으로 발급·충전·이용 가능한 모바일 제로페이형 출시

하이거 2020. 11. 30. 16:44

광역알뜰교통카드, 보다 간편하게 발급받는다-스마트폰으로 발급·충전·이용 가능한 모바일 제로페이형 출시

담당부서광역교통요금과 등록일2020-11-29 11:00

 

 

광역알뜰교통카드, 보다 간편하게 발급받는다
- 스마트폰으로 발급․충전․이용 가능한 모바일 제로페이형 출시 -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의 발급방식을 다양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 우선 스마트폰만으로 카드발급 및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25일 새롭게 출시되었다.

ㅇ 기존에 알뜰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신규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출시되면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카드발급부터 요금 충전, 대중교통 이용까지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실물 알뜰카드
(신한, 우리, 하나카드)
신규 모바일 제로페이 알뜰카드
(티머니 카드)
발급방식
홈페이지
스마트폰으로 발급
(안드로이드-‘티머니페이’ 앱)
결제방식
후불 결제 방식
선불 충전 방식
대중교통 이용 시
실물카드 태그
스마트폰 태그
(NFC 활성화)

ㅇ 또한 제로페이 알뜰카드의 경우 선불형 교통카드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기존에 신용 여건상 후불 신용‧체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많은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번 상품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협업하여 출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티머니페이’ 앱에서 제로페이 알뜰카드를 발급받고, 알뜰카드 앱에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 구글 안드로이드 기종에서만 지원 가능

ㅇ 제로페이 알뜰카드의 마일리지 적립은 현재 티머니社가 교통카드 인프라를 운영하는 지역인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대전‧세종권에서 이용 시에만 가능하나, 추후 다른 지역으로 이용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기존에는 누리집에서만 가입이 가능하였던 실물카드 발급이 은행창구(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및 전화(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해진다.

ㅇ 이를 통해 대중교통비가 부담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지종철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면서,

ㅇ “필수 지출비인 대중교통비에 부담을 느끼는 국민들이 알뜰카드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광역알뜰교통카드 개요


□ (사업개요) 대중교통 이용시의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

 

□ (사업지역) 전국 128개 시‧군‧구에서 참여 중


전체 참여
(9개 광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8개 특‧광역시 및 경기도 전 지역 참여)
일부 참여
(5개 광역)
충북(2개-청주, 옥천), 충남(2개-천안, 아산),
전북(5개-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경북(3개-영주, 포항, 경주),
경남(10개-양산, 거제, 김해, 밀양, 산청, 진주, 창녕, 창원, 통영, 고성)


□ (이용현황) 현재(11.27일 기준) 총 15만여 명이 이용 중으로, 작년 말 이용자 수(2만명)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으며, 특히 20~30대(이용자의 80%)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

□ (이용방법) 사업에 참여 중인 128개 시‧군‧구에 주소를 둔 성인(주민등록기준)이면 은행창구‧전화‧누리집(http://alcard.kr) 등을 통해 알뜰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및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

* (절차) 알뜰카드 신청·발급→마일리지 앱 설치→알뜰카드와 연동→마일리지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