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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범도시 민·관 SPC 참여에 기업관심 높아-세종 4개社, 부산 2개社 SPC 공모 대표사로 참여의향서 제출

하이거 2020. 7. 7. 11:16

국가시범도시 민·SPC 참여에 기업관심 높아-세종 4, 부산 2SPC 공모 대표사로 참여의향서 제출

담당부서스마트도시팀 등록일2020-07-07 11:00

 

 


국가시범도시 민‧관 SPC 참여에 기업관심 높아


- 세종 4개社, 부산 2개社 SPC 공모 대표사로 참여의향서 제출 -

□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5-1생활권,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SPC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할 대표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세종 국가시범도시에 현대자동차, KT, LG CNS, RMS컨소시엄 등 4개社, 부산 국가시범도시에 한국수력원자력, LG CNS 등 2개社가 대표사* 자격으로 SPC 공모에 대한 참여의향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 SPC 대표사 자격요건 : 회사채 신용평가 A0 이상의 기업 중 스마트 서비스의 구축‧운영에 전문성을 가진 솔루션 기업으로 한정(건설‧금융사는 대표사 불가)

□ 이번 참여의향서 제출*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SPC 공모**에 따른 접수 결과로, 모빌리티, 데이터, 통신, 에너지, IT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업계에서 폭넓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

* 예비공고(4.1) 이후 3개월, 본공고(4.29) 이후 2개월 간 제출기간 부여

** 국가시범도시 조성‧운영을 위한 민‧관 SPC 구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 혁신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혁신기술 자유제안 방식으로 4.29일부터 공모 중

ㅇ 특히, 대‧중소‧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최소 50개 이상의 스마트 솔루션 기업과 건설사, 금융사 등이 대표사와 컨소시엄 구성을 검토하며 함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국토교통부는 9월 사업계획서를 제안 받아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후, 민‧관 협상과정을 거쳐 SPC 운영을 위한 사업시행합의서를 체결할 계획으로,

ㅇ 세계 최고수준의 스마트시티를 조성‧운영할 수 있는 혁신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공정성을 고려하여 평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박진호 스마트도시팀장은 “이번 의향서 접수 결과는 코로나 상황에서 기업의 장기투자 부담 등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시티에 대한 필요성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ㅇ “성공적인 민관합동 SPC가 출범하고 관련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도 함께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