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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재난이 한반도를 뒤덮는다면...행정안전부,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 실시(9.10~10.26)

하이거 2018. 9. 10. 12:42

극한 재난이 한반도를 뒤덮는다면...행정안전부,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 실시(9.10~10.26)

 

등록일 : 2018.09.10. 작성자 : 연구개발담당관







극한 재난이 한반도를 뒤덮는다면...
- 행정안전부,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 실시(9.10~10.26) -


< 미래복합재난 가상 시나리오 사례 >
‣ 세상을 순식간에 얼려버리고 파괴시키는 빙점 이하의 비가 한반도 전역에 며칠간 지속되어 옥외에 노출된 전선이 훼손되고 송전탑이 파괴되어 교통망이 마비되고 대규모 정전과 화재를 발생시킨다.  (아이스 스톰 - ‘17년 전문가 부문 대상 中)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재난! 그 이상을 상상하고, 안전을 확보하라!」라는 주제로 2020년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을 실시한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미래재난 시나리오를 발굴하여 복합재난의 위험성과 대비방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참여형 재난관리 정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참가 부문은 20세 이상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일반 부문과 고등학생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 참여하는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 그리고 참여 방법은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safekoreacontest.kr) 또는 행정안전부(www.mois.go.kr)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주요 공모분야를 살펴보면 ▲슈퍼태풍, 집중호우, 폭염, 지진, 화재, 화학사고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재난(문제해결 방안 제시 가능)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피해가 사회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재난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재난안전 관리모습 등이다.
□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나리오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11월)를 거쳐 최종 22명(일반‧학생 각 11명)을 선정하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장관상 수여 및 대국민 발표회(12월)도 개최 할 예정이다.
 ○ 또한, 우수작품은 공식 누리집에 1년간 게시하고 2020년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 신규과제를 선정하는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배진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정관은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께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정부는 다양한 재난관리 정책에 반영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2020년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