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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국경제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

하이거 2021. 6. 29. 16:51

기획재정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국경제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

2021.06.29. 국제금융과

 "기획재정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국경제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

"□ 기획재정부는  6.29(화)  00:00~01:10(한국시간)*,  윤태식  국제 경제관리관(차관보)  주재로 코로나19  이후  첫  비대면  한국 경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뉴욕시간) 6.28(월) 11:00~12:10, (런던시간) 6.28(월) 16:00~17:10

ㅇ  이번  설명회는  ’20.2월(김용범  前제1차관,  뉴욕)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열린  한국경제  설명회로서,

-  코로나19  및  경제회복과  관련한  국내외  불확실성이  상존 하는  상황에서,  우리경제  동향과  성과를  전달하고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번 설명회에는 BlackRock,  피델리티,  JP  Morgan  등 뉴욕· 런던  소재  글로벌  자산운용사,  투자은행  등에서 30여명의 해외  투자전문가가  참석하였다.

□  윤  차관보는  기조발제를  통해  한국의  방역상황과  최근의 경제회복  성과를  설명하고,  당일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우리  정부의  대응을 소개하였다."

 

"①  한국경제는  최근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다른  나라보다  빨리  팬데믹  충격을 극복하고  있으며,

-  수출․투자  호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비․고용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성장  전망을  4.2%로  1%p 상향조정하였음을  설명하였다.

②  향후  정부는  우리  경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2차  추경 등을  통한  취약부문  중심  내수  보강,  신속한  백신  보급, 코로나19로  인한  격차  완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전략 등을 통해 선도형 경제로 경제구조를  대전환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도 박차를  가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③ 이번 코로나19  위기 과정에서 한국경제의 우수한 회복력과 견고한  펀더멘탈이  증명된  만큼,  해외투자자들도  신뢰와 지지를  지속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 기조발제 후 문답에서 해외투자자들은 ①물가동향  및 대응,

②반도체산업  투자효과  전망,  ③재정건전성  평가,  ④탄소

중립  달성  전략  등에  대해  질의하였다.

①  (물가)  윤 차관보는 최근 물가 상승을 기저효과와 농축산물, 석유류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진단하고,

-  정부는 물가  상승이 금리,  가계부채,  서민생활  등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공공요금  관리  등  물가

안정  정책을  적극  시행  중임을  설명하였다."

 

"② (반도체)  윤 차관보는 정부가 지난 5월「K-반도체 전략」을 수립하여  공급망  안정화,  인프라  투자  확대,  R&D   및 인재육성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  ’30년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적 시계에서 수출 고용 등 경제 전반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답하였다.

③  (재정건전성)  윤  차관보는  코로나  위기  대응  과정에서 국가채무가  증가했지만,  IMF․OECD․신평사  등  국제 기관들은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주요국  대비  여전히  양호 하다고  평가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  정부는  재정건전성  유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재정준칙  법제화,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통한 지출 총량  관리  강화  등  재정안정화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④  (탄소중립)  윤  차관보는  금년  5월  출범한  2050  탄소중립 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배출  감축  시나리오를  논의  중 이며,  한국판 뉴딜의 한 축으로 친환경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  탄소중립 경제로 전환  과정에서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문에  대해서는,  혁신기술을  활용한  배출  감축이  원활 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연구개발 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각적 방안을 강구중임을 강조하였다."

 

"□ 해외투자자들은 윤 차관보가 코로나19  상황 하의 한국경제 동향을  포괄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ㅇ  우리  정부의  관심사,  정책  의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보다  생동감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였다.

□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투자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경제의 성과를  적극  공유함으로써 대외신인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ㅇ  우리경제에 대한 해외의  시각과  평가를  면밀히  점검하여 정책의  적실성과  효과를  지속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하고,

ㅇ  하반기중 주요국  코로나19  여건  및  방역  상황  등을 감안 하여 대면 IR을 추진하는 등 향후에도 한국경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