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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WB,「제2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공동 개최-“코로나19 이후 혁신여건 변화와 대응전략”논의

하이거 2020. 12. 10. 11:14

기획재정부-WB,2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공동 개최-“코로나19 이후 혁신여건 변화와 대응전략논의

 

2020.12.09. 혁신성장기획팀

 


기획재정부-WB,「제2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공동 개최
-“코로나19 이후 혁신여건 변화와 대응전략”논의 -

□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하는「제2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GIGF 2020)」이 12.9일(水)~10일(木) 양 일간 개최

* 글로벌 혁신 트렌드 확인,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場 마련을 위하여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매년 개최(‘19.11월 제1차 포럼 개최)

ㅇ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이후 혁신여건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논의

* 국내연사만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해외연사와 일반 청중은 온라인으로 참여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개회사와 빅토리아 콰콰(Victoria Kwakwa) 세계은행 부총재의 환영사로 시작해,

ㅇ 컴퓨터공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인터넷의 아버지 중 한명으로 일컬어지는 Google 빈튼 서프(Vinton G. Cerf) 부사장의 기조연설과,

ㅇ 한국의 코로나 대응과 한국판 뉴딜을 주제로 하는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의 기조연설로 이어짐

□ 홍남기 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가 경제‧사회 전반의 근본적‧구조적 변화를 야기해 어느 때보다 복잡한 고등다차연립방정식을 풀어야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고,

ㅇ 한국 정부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3가지 방향을 제시
➊ 첫째,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에 걸맞은 디지털‧그린 혁신 추진을 강조

-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구조적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혁신전략인 한국판 뉴딜을 소개하고,

- 비대면 인프라 구축,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 디지털‧그린 혁신을 위한 재정투자와 함께 법‧제도적 개혁을 통해 구조적 전환을 뒷받침해야한다고 언급

➋ 둘째, 이제 누구도 혼자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만큼 협력을 통한 상생형 혁신을 강조

-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충격을 소‧부‧장 분야의 수요-공급기업간 협력모델 발굴‧지원 등을 통해 안정화했던 사례를 소개하면서,

- BIG3 산업*에서도 강력한 민관합동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 등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 등을 강화할 계획을 설명

* BIG3산업 :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➌ 셋째,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은 포용적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 더 많은 사람이 혁신의 과정에 참여하고 혁신의 혜택을 누리며, 어느 누구도 낙오하지 않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을 강조

-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도입, 디지털 시대에 맞는 직업전환 교육 확대 등 안전망 강화가 혁신과 함께 가야한다고 언급
□ 이어지는 환영사에서 빅토리아 콰콰 세계은행 부총재는,

ㅇ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디지털 불평등 해소, 녹색 성장 등 개도국 지원을 위한 세계은행의 노력*을 소개하고,

* ‘21년까지 1억 5천만명의 전세계 인구가 코로나로 인해 극심한 빈곤에 처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위해 ’21년 6월까지 1,600억 달러 지원할 계획

** 2020년 회계연도에 기후 관련 투자에 172억 달러를 약정

ㅇ 디지털 전환과 녹색성장이라는 개발의제에 관하여, 글로벌 혁신 리더인 한국이 세계은행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

ㅇ 기술혁신센터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중심으로 개도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

□ 기조연설자로 나선 구글 부사장 빈튼 서프는 코로나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reliable), 고성능(high-capacity)의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역설

ㅇ 교육, 연구, 상거래, 행정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위한 온라인 앱과 인터넷 사용이 중요해지면서, 초고속망과 인터넷 기반의 디바이스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음

ㅇ 다만, 동시에 안전, 보안, 사생활, 인터넷의 신뢰성 및 유해행위 등 도전과제들도 드러나고 있어 글로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

□ 다음으로 세션1에서는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세션2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그린 혁신’을 논의

ㅇ 특히, GPU와 AI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NVIDIA 부사장 키이스 스트라이어(Keith Strier)와,

ㅇ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WHO보다 앞서 코로나 팬데믹을 경고한 BlueDot 창립자 겸 CEO 캄란 칸(Kamran Kahn)등이 발표자로 참여
□ 둘째 날은 베스트셀러 ‘룬샷(Loonshots)’의 저자인 사피 바칼(Safi Bahcall)의 축하영상으로 시작해, 세션3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망과 역할’을 논의

ㅇ 사피 바칼은 축하영상에서 한국은 단기간내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선 기적을 보여줬으며, 전세계 개도국에 한국의 기적이 확산되도록 모델이 되어줄 것을 요청하고,

ㅇ 아울러, 인류 역사의 ‘Loonshots’은 실패로부터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좋은 실패(good failure)들을 많이 만들 것을 주문

□ 특히, 세션 4에서는 개도국 개발 프로그램에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활용하는 세계은행의 ‘혁신기술(DT4D)* 챌린지 2.0’에 지원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혁신기술을 발표

* 개발을 위한 파괴적 혁신기술(Disruptive Technology for Development, DT4D): 세계은행이 개도국 개발 프로그램에 접목가능한 혁신적 기술을 공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2.0에서는 농업, 제조, 관광, 그린 4가지 분야 기술을 공모

** 세계은행 DT4D 2.0 추진일정: ‘20.11월초 공모절차 시작 → ‘21.1월 지원서 마감 → ’21년 중 최종 선정 및 파일럿 프로그램 착수)

< 세션4에서 발표예정인 스타트업 개요 >
분야 업체명 사업분야 및 발표대상 기술
디지털 디토닉(Dtonic) 시공간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한 코로나 역학조사 지원 등 COVID-19 대응
더웨이브톡(The.Wave.Talk) 일상에서 마시는 물의 음용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IoT 물 센서
그린 InnoCSR 굽지 않는 친환경 벽돌 제조 솔루션을 통한 대기오염 감소
엔씽(n.Thing) 모듈형 자동화 농장 기술‧모델을 통한 친환경 작물 재배

ㅇ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

□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혁신성장포럼 홈페이지(gigf.kr)에서 확인가능하며, 동 포럼은 유튜브 채널(혁신성장추진기획단, 카이스트, KTV)을 통해 시청 가능

※ 개회식(12.9일 09:00)은 KTV 채널에서도 생중계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참고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개회사 (국문)

「글로벌 혁신성장포럼」
12.9(수) 9시, KTV 및 유튜브



개 회 사





2020. 12. 9.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홍 남 기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포럼의 공동주최측인
세계은행의 빅토리아 콰콰(Victoria Kwakwa) 부총재님,
그리고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주신 빈튼 서프(Vinton Cerf) 구글 부사장님,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지시간으로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포럼에 흔쾌히 참석해주신
해외 연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참가해주신
모든 국내외 청중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글로벌 혁신성장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서 ‘혁신성장’이라는 화두를 던졌고, 이에 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코로나19가 야기한
경제‧사회 전반의 근본적∙구조적 변화를 경험 중입니다.

첫째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며 연결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봉쇄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행동 양식이 ‘뉴노멀’이 되고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맥킨지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최소 3년 이상 앞당겨졌고,
비대면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풀어야할 과제는 한층 복잡해지고 어려워졌습니다.

일례로 과거 위기대응은 경제문제에만 집중하면 됐지만
이번 코로나 위기는 경제와 방역문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난제입니다.
최근 글로벌 어젠다로 부각된 기후변화 대응 역시
몇몇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한국을 비롯해 EU,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2050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탄소저감 기술들의 개발과
기존 산업의 재편 과정에서의 진통 등의 해결도 필요합니다.

즉, 어느 때보다 복잡한 고등 다차연립방정식을 풀어야하는 상황입니다.

세 번째로, 디지털 디바이드 등 혁신 격차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경제∙사회구조적 변화는
이에 대응할 역량을 갖춘 이들에게는 기회요인으로,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더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비대면 환경에 접근하기 어려운 저소득 계층,
디지털 역량이 불충분한 중소기업,
당면한 위기극복에 허덕이는 저개발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환경에 따라가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혁신을 선도하는 그룹의 페이스가 빨라지는 만큼,
낙오한 그룹과의 격차는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청중 여러분,

이와 같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여
우리의 혁신성장 전략도 변화해야 합니다.
이에 한국 정부의 사례 등을 중심으로 크게 3가지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그린 혁신을 추진해야 합니다.

경제∙사회 구조 전체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인
비대면, 디지털, 그린 중심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한국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구조적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하는 국가혁신전략입니다.

의료∙교육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비대면 인프라를 구축하고, DNA(Data, Network, AI)를 바탕으로 데이터댐 구축, SOC 디지털화 등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린 모빌리티 등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그린 뉴딜을 추진하고,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재정투자에만 그치지 않고 낡은 규제‧제도들이
새로운 경제∙사회 구조에 부합하도록 개선하여
구조적 전환을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이제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만큼 협력을 통한 상생형 혁신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미 현장에서는 혁신의 협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스타트업과 공유하여 함께 솔루션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국내외 대-중소기업간 협력모델 발굴∙지원 등을 통해
상생형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외 수요-공급기업간 협력모델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밸류체인을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로 구성되는 이른바 BIG3
산업의 상생형 혁신을 위한 강력한 민관합동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로 이어지는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은 포용적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혁신의 과정에 참여하고 혁신의 혜택을 누리며,
어느 누구도 낙오하지 않도록 뒷받침해야 합니다.

한국판 뉴딜의 3가지 축(pillar)으로 디지털, 그린 뉴딜과 함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제시한 것도 혁신의 포용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도입, 디지털 시대에 맞는 직업전환 교육 확대 등 안전망 강화가 혁신과 함께 가야합니다.

또한, 개도국 개발 프로그램에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활용하는
세계은행의 ‘혁신기술(DT4D) 챌린지’도 좋은 사례입니다.

* Disruptive Technology for Development

지난 DT4D 챌린지 1.0에서는 르완다 오지에 드론으로 물품을 운송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디지털 역량개발 교육에 참여하는 콜롬비아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DT4D 챌린지 2.0에서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세션4에서는 DT4D 챌린지 2.0에 지원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혁신기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리 스타트업들이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에 기여할 기회가 열리길 기대합니다.

친애하는 귀빈 여러분!

저명한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길이 이끄는 대로 가지말고
길이 있는 곳으로 가서 흔적을 남겨라" 라고 했습니다.

코로나는 단지 지나가는 하나의 위기가 아닌, 인류 역사를 코로나 이전(BC: Before Corona)과 이후(AC: After Corona)로 구분 짓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의 고민은 코로나19가 야기한 당면 문제해결을 넘어, 다음 세대가 살아갈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모습을 어떻게 빚어나갈지에 대한 새로운 길을 찾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포럼이 이에 대한 해답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2 빅토리아 콰콰(Victoria Kwakwa) WB 부총재 환영사 (영문)

Thank you, Deputy Prime Minister Nam-Ki Hong, for your opening remarks. Thank you, fellow participants, World Bank colleagues, and distinguished guests and participants.

It is my great pleasure to welcome you, on behalf of the World Bank Group, to the second Global Innovative Growth Forum. The focus of this year’s forum is on “Innovative and Sustainable Growth in the Post COVID-19 Era.”

I would especially like to thank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of Korea for their strong partnership and continued collaboration with the World Bank Group.

Last year I visited Korea and participated in the inaugural GIGF. I experienced firsthand how the forum brought together global leaders and experts to discuss and collaborate on harnessing innovation and technology to promote sustainable growth and development.

And I am quite pleased that the World Bank Group is once again partnering with Korea on this important forum for the exchange of development knowledge across borders and sectors.

In a world struggling with an unprecedented pandemic, this forum is more relevant than ever.

COVID-19 is having lasting impacts on the global economy by undermining consumer and investor confidence, lowering investments in human capital, and disrupting global value chains.

Depending on the severity of the economic contraction, the pandemic is expected to push an additional 88 million to 115 million people into extreme poverty this year, with the total number rising to as many as 150 million by 2021, according to the World Bank’s Poverty and Shared Prosperity 2020 report.

To help developing countries respond to the crisis, protect hard-earned development gains, and plan for a resilient recovery, the World Bank Group is providing up to $160 billion in COVID-19 response support over a 15-month period leading up to June 2021.

At the same time, the crisis is bringing the digital transformation and green growth to the forefront of the world’s development agenda.

The adoption of digital technologies has grown by leaps and bounds during the pandemic, providing new sources of competitiveness and reshaping the nature of work, but also increasing the risks of digital inequality.

Developing countries need innovative, technology-enabled solutions to meet the challenges brought on by this crisis, and one important way of achieving this is through partnering with technology entrepreneurs and developers.

Countries, including Korea, are also seeing the pandemic as an opportunity to transition toward a greener and more resilient growth path.

The World Bank Group has long supported this transition by promoting green growth and helping address climate change in developing countries. For example, the World Bank continues to surpass our own climate targets, committing $17.2 billion for climate-related investments in fiscal year 2020.

These investments support development projects in countries around the world that promote cleaner air,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help countries become more resilient to climate impacts.

It is clear that the focus of this forum - on digital and green innovation - is in line with many countries’ needs, aspirations and priorities as they emerge from the pandemic.

And Korea, as a global leader on digital and green innovation, is a strong and critical development partner of the World Bank Group on this important agenda.

The World Bank Group Korea Office is a global innovation and technology center that collaborates with Korean partners to help developing countries harness green innovation and digital technolog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We look forward to continuing this partnership with Korea to promote post-pandemic recovery and help developing countries find new pathways of inclusive and sustainable growth.

Thank you and best wishes for a fruitful and productive forum.
Gam-sa-hab-ni-da (thank you in Korean).

참고3 제2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 개요

◇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WB)이 공동으로 제2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 개최 예정(12.9~10일, 온라인 형식)

* 글로벌 혁신 트렌드 확인,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場 마련을 위하여 World Bank와 공동으로 매년 개최(‘19.11월 제1차 포럼 개최)

□ (주제) 코로나19 이후 혁신여건 변화와 대응전략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그린 혁신방안을 논의 + 개도국의 혁신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협력기회 모색

□ (일시) ‘20년 12월 9(水)~10(木)일, 09:00~12:00

* 해외 참석자와의 시차를 감안, 오전에만 진행

□ (주최) 기획재정부, 세계은행(WB)

* 협력기관: KAIST 4차산업혁명정책센터, KTV 국민방송, 본투글로벌

□ (형식)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포럼

ㅇ 국내 행사장(일산)에는 행사관계자와 국내패널만 참여하고, 해외패널과 국내외 일반인은 온라인 연결

* KTV 채널(9일 개회식), YouTube(행사 전체)를 통해 생중계

** 유튜브 채널을 통한 중계는 혁단, KTV, 카이스트채널 3개를 통해 진행

□ 주요 연사

ㅇ (국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개회사),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기조연설) 등

ㅇ (해외) Vinton G. Cerf 구글 부사장(기조연설), Keith Strier 엔비디아 Vice President(세션1 발표) 등
참고4 GIGF2020 프로그램 및 초청연사
구분 시간 이름 소속 및 주요경력
프로그램 역할
1 개회 개회사 09:00~09:07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
일 환영사 09:07~09:15 Victoria Kwakwa WB 부총재
차 기조 연사➀ 09:15~09:30 Vinton G. Cerf Google 부사장
연설 연사➁ 09:30~09:45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세션1 Session1 : 비대면사회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
발표➀ 09:45~09:55 Keith Strier NVIDIA Vice President
발표➁ 09:55~10:05 Erik Brynjolfsson 스탠퍼드대 디지털경제연구소장 및 교수

발표➂ 10:05~10:15 Nicol Turner Lee 美 Brookings 연구소 기술혁신 센터장

발표➃ 10:15~10:25 Dr. Karmran Khan BlueDot 설립자 및 CEO
토론 10:25~10:55 김소영(좌장) KAIST 4차산업혁명정책센터(KPC4IR) 센터장
장성욱(패널) 카카오모빌리티 상무

세션2 Session2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그린혁신
발표➀ 10:55~11:05 Marilyn A. Brown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교수
발표➁ 11:05~11:15 Jochen Schwill 獨 Next Kraftwerke CEO
발표➂ 11:15~11:25 Mark Woodall 濠 GreenSync CEO
발표➃ 11:25~11:35 Vivek Pathak 세계은행, IFC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사
토론 11:35~12:05 김효은(좌장) GGGI 사무차장
이재승(패널) 고려대 국제학부 장보네(Jean Monnet) 석좌교수
2 축하영상 09:00~09:05 Safi Bahcall ‘룬샷’ 저자
일 세션3 Session3 :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스타트업 생태계 전망과 역할
차 발표➀ 09:05~09:15 Saeed Amidi Plug and Play 설립자 및 CEO
발표➁ 09:15~09:25 Tim Draper Draper Associates CEO

발표➂ 09:25~09:35 Jack Young 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 이사

토론 09:35~10:05 이준표(좌장)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대표
류중희(패널) 퓨처플레이 대표

세션4 Session4 : 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개도국 혁신 지원
발표➀ 10:05~10:15 Martin Raiser 세계은행 중국/한국/몽골 담당국장

발표➁ 10:15~10:25 김종갑 Born2Global 센터장

발표➂ 10:25~10:55 글로벌스타트업 디토닉, 더웨이브톡(DT4D챌린지 연계)

발표➃ 10:55~11:25 글로벌스타트업 엔씽, 이노씨에스알(DT4D챌린지 연계
토론 11:25~11:55 소훈섭(좌장)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제현주 임팩트 벤처캐피털 옐로우독 대표
Charles Reed Anderson Founder od CRA & Associates
Toni Eliasz Program manager, DT4D, World Bank
Gayatri Singh Senior Urban Development Specialist, World Bank
Daniel Ortega Nieto Senior Governance Specialist, World Bank
폐회 폐회사 11:55~12:00 김병환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