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 의장국 선출

대한민국,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 의장국 선출

담당부서 | 화장품정책과2021-08-05

 

 

<ICCR>

대한민국,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 의장국 선출

- 소비자 소통 정책 등 규제과학 기반 확립 기여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제15차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연례회의(6.21.~24, 화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의장국(’21.7~’22.6)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

○ 우리나라는 차기 의장국으로서 향후 1년간 운영위원회, 분기별 원격회의, 연례회의(’22.6.28~30, 서울) 등을 주관하게 되고 ICCR 3개의 실무그룹*별 의제에 대해 정회원 국가의 의견을 조율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화장품 규제과학 정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 ➊안전성 평가 통합전략 ➋미생물군집체(마이크로바이옴)과 화장품 ➌소비자 소통

- 또한, 이번 연례회의에서 소비자 취향 중심의 맞춤형화장품과 친환경 추세에 맞춘 리필(소분)매장의 소비자 안전확보 제도 수립에 관한 식약처의 제안에 참가국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관리의 국제적 신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 참고로 이번 의장국 선출은 차기 연례회의 일정 조율, 이전 의장국 성과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8월 5일(목)에 공개되었습니다.

□ 2007년에 설립된 ICCR은 규제당국과 화장품 산업계로 구성된 국제협의체이며 무역장벽 최소화, 소비자 보호 등을 목표로 국제기준·시험법 개발, 소비자 소통 정책 수립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우리나라는 2012년 ICCR 준회원으로 시작해 2020년 정회원*이 되었습니다.

* 한국, 유럽, 미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대만

□ 식약처는 2020년 세계 3위의 화장품 수출 강국 도약과 함께 이번 ICCR 의장국 수행 계기를 활용하여 앞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제도가 세계시장에서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붙임>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현황

붙임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현황

 

□ ICCR 회원국

구 분 참여 현황

정회원(규제당국, 7개국) 한국(MFDS), 대만(TFDA), 미국(FDA), 브라질(ANVISA), 유럽연합(EC), 일본(MHLW, PMDA), 캐나다(HC)

(Steering Committee)

준회원(규제당국, 11개국) 남아프리카공화국(SAHPRA), 사우디아라비아(Saudi FDA), 아르헨티나(ANMAT), 영국(OPSS) 이스라엘(MOH), 이집트(EDA), 인도네시아(BPOM), 중국(NMPA), 칠레(ISP), 콜롬비아(INVIMA), 태국(Thai FDA)

(Observer)

업계회원(18개국) 한국(KCA), 남아프리카공화국(CTFA), 대만(TWCIA), 미국(PCPC, IBA), 브라질(ABIHPEC), 사우디아라비아(AAQ), 아르헨티나(CAPA), 영국(CTPA), 유럽연합(CE, EFfCI), 이스라엘(IACM), 이집트(PCAC), 인도네시아(PERKOSMI), 일본(JCIA), 중국(CAFFCI), 칠레(CICC), 캐나다(CAC), 콜롬비아(ANDI), 태국(TCMA)

(Industry Group)

 

□ ICCR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 실무회의

실무회의 주요내용

소비자 소통 화장품의 사용, 안전성 및 규제의 공동사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 제고

마이크로바이옴과 화장품 인체 피부의 미생물군집체를 대상으로 화장품의 안전성, 품질 등의 규제 검토

안전성 평가 통합전략 동물대체시험자료를 이용한 위해평가 접근성 원칙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