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이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9개 지자체 최종 선정

하이거 2016. 12. 27. 11: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 이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 39개 지자체 최종 선정

게시일 2016.12.26. 담당부서 관광개발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이제 시작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 지역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육성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9개 지자체 최종 선정

  선정된 지역은 총 39개 지자체로서, 결과는 지난번 1차 선정과 동일하다. 9~10월 지자체 수요조사와 현장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차 선정이 이루어진 이후, 11~12월 동안 각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코스 개발 회의가 이어졌으며, 전문가 현장답사, 지자체들의 사업추진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 지역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연번
코스 명칭(안)
선정지역
비고(선정 조건)
1
[평화안보]
인천, 파주, 수원, 화성

2
[평창로드]
평창, 강릉, 속초, 정선
올림픽 연계협력
3
[선비문화]
대구, 안동, 영주, 문경

4
[섬과 바람]
거제, 통영, 남해, 부산
해양 이동통로 개발
5
[해돋이 역사기행]
울산, 경주, 포항

6
[남도 바닷길]
여수, 순천, 보성, 광양
해양 이동통로 개발
7
[시간여행]
전주, 군산, 부안, 고창
전통문화자원 활용
8
[남도 맛 기행]
광주, 목포, 담양, 나주

9
[백제문화]
대전, 공주, 부여, 익산

10
[자연치유]
단양, 제천, 충주, 영월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선정 조건으로 ▲관광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권역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강원 지역은 올림픽과의 연계‧협력을 충실히 이행할 것, ▲해안권 지역은 육로 교통 외에도 연안 크루즈 등 해양 이동통로 개발을 병행할 것, ▲전북 지역은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할 것 등의 의견을 덧붙였다.
 
 모니터링,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 관광객의 목소리 적극 반영

 ① 대학생, 주부, 외국인 모니터링단 운영

  문체부는 관광객들의 눈높이에서 지역관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첫 단추로,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대한민국 관광 업그레이드 모니터링단’을 운영했다. 대학생, 주부, 외국인 총 120명의 모니터링단이 10개 권역을 발로 뛰며, 지역만의 특색과 교통, 관광지, 음식, 숙박 등 제반 관광 현황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왔다.
  서울시립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동갑내기 친구 아차마모하드 씨(21세, 남)와 도심니모드 씨(21세, 남)는 평창-강릉-정선-속초를 방문했다. 이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이라 이 코스를 선택했는데, 이번 방문은 몰랐던 지방도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였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다만 불편했던 사항으로 관광지 간의 이동을 꼽으며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 다행스럽게 택시를 잡을 수 있었지만, 셔틀버스와 같은 공공 교통서비스가 확충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대상을 수상한 손기황 학생(23세, 남)은 “이제는 관광지만 잘 꾸며놓는다고 해서 관광객들이 찾는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광객은 지역의 본래 모습, 즉 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를 원한다.”라며, “역사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관광지의 관리와 홍보가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지 학생(22세, 여)은 “선비문화가 깃든 안동-영주-문경의 관광지 대부분은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우수했는데, 체험프로그램은 추운 날씨를 이유로 운영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 4계절 내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모니터링 참가자들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모니터링 과정을 공유했는데, 인스타그램의 관련 해시태그(#)는 9천여 건에 달했다(#관광업그레이드 등, 중복 포함). 모니터링단이 발굴한 사항들과 개선 아이디어는 지역별 필요과제들을 도출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②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문체부는 더욱 과학적인 동선 분석과 수요자 맞춤형 정책 개선을 위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도 계속 추진한다. 문체부는 이번 선정 시에도 지역별 관광객 유입량 데이터를 활용한 바 있는데, 이 범위를 넓혀 내년 3월까지 ▲휴대폰 통신량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내비게이션 데이터, ▲인터넷상의 카페·블로그 등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관광객 체류일, 관광업종 매출액 등 지역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권역별 집중 목표(타깃) 수요층을 설정해, 이를 우선추진과제를 도출하는 데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11년부터 ’15년까지의 ‘국민여행실태조사’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는 체험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을수록, 40대는 지역관광 종사자의 친절도가 높을수록 여행지출액을 늘리는 경향을 보였고, 여행일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으로는 숙박 만족도가 꼽혔다. 이를 적용해보면 숙박 개선은 전 권역에 걸친 중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30대가 주로 찾는 권역은 관광 프로그램 개선에, 40대가 주요 목표(타깃)가 되는 권역은 교육과 서비스 개선 등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③ 코스명칭 공모 이벤트

  문체부는 10개 코스의 명칭을 선정하는 데 일반 국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제시된 코스 명칭(안)은 임시적인 것으로서, 최종 명칭은 지역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담을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추후 권역별 총괄기획자(PM, 프로젝트 매니저)가 정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 과정에 일반 국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 26일(화)부터 1월 13일(금)까지 코스 명칭 제안 이벤트(tourup.or.kr)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지역 협력(거버넌스)을 통해 정책 실행력 뒷받침

 ① 10개 권역별 총괄기획자(PM) 선임

  선정된 지역의 실행과제는 권역별 총괄기획자(PM)를 중심으로 구체화된다. 총괄기획자는 내년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은 해당 권역의 콘셉트에 맞는 대표 코스 구성, 각 지역의 연차별 계획 수립과 실행, 성과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복수의 지자체로 구성된 권역 사업들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려면 지자체 간 의견 조율, 주민과 관광사업체의 참여 유인 등이 중요한 만큼 총괄기획자의 역할이 크다.

 ② ‘해오름동맹’ 등 지자체 간 협력체계

  특히 이 과정에서 중앙과 지역의 협력체계는 필수적이다. 이에 인근의 지자체들이 서로를 ‘경쟁 상대’가 아닌 ‘협력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각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 각 지역들은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대학, 연구원, 관광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선비문화’ 지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에서는 지자체와 대구경북연구원이 머리를 맞대고 추진계획서를 마련했고, 앞으로는 대구컨벤션관광전담조직(뷰로)과 경북관광공사, 지역 여행사까지 협력체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돋이 역사기행’ 지역(울산, 경주, 포항)의 경우에는 올해 6월 체결한 ‘해오름 동맹’을 기반으로 지역 간 경제 협력을 넘어 관광 협력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평화안보’ 지역(인천, 파주, 수원, 화성)에서는 경기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지자체뿐 아니라 지방관광공사(RTO, Regional Tourism Organization) 간 협력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③ 기존 사업 연계

  문체부는 기존의 사업들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과 연계해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기존에 문화‧콘텐츠 분야에 축적된 스토리텔링 자원(지역문화컨설팅 사업 등)을 지역의 풍부한 이야기로 제공하는 한편, 터미널‧기차역 등 지역 관문 정비가 필요한 곳에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자원으로서의 인지도는 있지만 프로그램이 아쉬운 관광지점에는 풍물공연(전통공연예술활동지원 사업),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투입을 검토한다. 향후 부처 간 협업, 민간 부문의 참여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17년 지역관광의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며

  문체부는 앞으로 총괄기획자가 선정되면, 10개 권역별로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지원 분야를 크게 ▲관광 시설 및 환경, ▲관광콘텐츠, ▲관광 네트워크,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17년 1/4분기 중 연차별 과제를 도출하고, 2/4분기부터 분야별 전문가단이 참여하는 컨설팅과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연계된 여러 도시를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통합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도 병행한다.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관광산업은 종합서비스산업으로서 제조・수출 분야 등이 저조한 상황에서 경제를 살리는 최상의 길”이라며, “분산 추진되고 있는 관광 진흥 노력을 수요자의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모으는 것이 이번 정책의 주안점이다. 실행계획에는 문체부의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사업을 횡적으로 연계하고, 관계부처와의 협력사업도 유기적으로 발굴해서 담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 좋은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수가 어려운 요즘, 국민들에게는 여행의 행복을, 지역에는 경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붙임 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인포그래픽
붙임 2. 지자체 제안 권역별 관광코스
붙임 3. 일반인 모니터링단 주요 결과
붙임 4. 전문가 현장답사 주요 결과
별첨  지역 및 모니터링단 활동 사진


붙임 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인포그래픽




붙임 2

 지자체 제안 권역별 대표 관광코스


권   역
권역 대표 관광코스
코스명(안)
일   정
코스설명(요약)
[평화안보]
(인천, 파주, 수원, 화성)
교과서 뽀개기! 에듀투어
(거꾸로 역사여행)
(1일차) 문산역 → 임진각 관광지(평화누리) → 점심(문산자유시장 및 문산읍내) → 파주이이유적 → 오두산통일전망대 → 저녁 및 야간관광(탄현면 맛고을)  → 1박(통일동산 인근 숙박시설 및 펜션)

(2일차) 강화터미널 → [군내버스] → 강화지석묘(강화역사박물관) → [군내버스] → 용흥궁 공원 → [도보코스] → 고려궁지 → 점심(젓국갈비) → 성공회 강화성당 → 용흥궁(철종 잠저) → 김구선생 방문고택 → 강화산성 남문 → 강화터미널 또는 용흥궁 공원 → 인천 중구 인천역 → 개항장 문화지구 → 신포시장(닭 강정) → 평화의 나무  (월미도) → 그린 비치(월미도) → 삼림욕장(팔미도) → 등대(팔미도) → 차이나 타운(저녁, 중국요리) → 2박(인천)

(3일차) 수원역 → 화성행궁(해설사) → 수원화성박물관 → 점심(지동시장) → 화성투어(화성어차체험) → 공방거리 → 수원 아이파크미술관 → 저녁(전통시장(치맥)) → 3박(수원)

(4일차) 용주사 → 융건릉 → 점심(융건릉근처 한식) → 소다미술관 → 공룡알화석산지 → 귀가
교과서 내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실들을 책을 통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닌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테마의 교육여행
[평창로드]
(평창, 강릉, 속초, 정선)
강원4色
감성로드
(1일차) ITX새마을(청량리역-원주역) → 연계버스~[평창]오대산월정사 → 의야지바람마을 → 대관령양떼목장 → 알펜시아스키점프대 → 1박(평창)
(2일차) [정선]레일바이크 → 병방치스카이워크 → 정선5일장 → 삼탄아트마인 → 2박(정선)
(3일차) [강릉]정동진 → 오죽헌 → 선교장 → 강릉올림픽홍보관 → 주문진어시장 → 3박(강릉)

(4일차) [속초]설악산 → 영금정 → 아바이마을(갯배) → 자생식물원 → 연계버스(~춘천역) → ITX청춘(춘천역-청량리역)
강원도․동해의 순수한 자연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스포츠 열정이 만나 어우러지는 코스로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한 테마여행
[선비문화]
(대구, 안동, 영주, 문경)
선비지몽
(之夢)
(1일차)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역·터미널) → 영남대로(근대골목, 청라언덕, 계산성당, 이상화고택, 약령시, 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등) → 야간(서문시장, 앞산전망대, 수성못, 동성로, 김광석길 등) → 1박(대구)

(2일차) 동화사 → 안동시외터미널 → 하회마을(병산서원, 경북도청) → 안동구시장 → 야간(월영교, 개목나루, 임청각) → 2박(안동)
(3일차) 유교랜드(한자마을) → 영주·풍기터미널 → 풍기인삼시장 → 소백산국립공원(소수서원/선비촌/소백산자락길) → 야간(부석사, 선비고을 야간여행) → 3박(영주)

(4일차) 국립산림치유원 → 문경터미널 → 레일바이크(문경역) → 문경새재도립공원(과거길, 옛길박물관, 드라마촬영장, 영남요) → 야간(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 4박(문경)

(5일차) 문경온천
한 때 청운의 꿈을 품고 한양으로 과거시험길에 오르던 옛 선비들의 청취가 서려있는 유적과 주변의 경관,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대의 고된 삶의 치유와 희망을 재설계하는 코스
[섬과바람]
(거제, 통영, 남해, 부산)
섬과바람
(1일차) 부산역 → 누리마루 → 달맞이 길 → 해동용궁사 → 해운대 또는 광안리 → 1박(부산)

(2일차)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외도, 해금강 → 바람의 언덕, 신선대 → 2박(거제)
(3일차) 통영케이블카 → 수륙해안로자전거체험 → 동피랑 → 통제영 → 3박(통영)
(4일차) 금산과 보리암 → 가천다랭이마을 → 독일마을 → 이순신순국공원 → 귀가(대중교통(진주경유)/자가용)
수려한 남해바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오밀조밀하게 자리잡은 섬을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해안경관을 감상하고 청정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먹으며 가족과 연인들의 낭만여행 체험코스
[해돋이 역사기행]
(울산, 경주, 포항)}
해돋이역사관광
(1일차) 울산(KTX역) → 선사와 신라유적(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 박제상 유적지) → 대왕암공원(울기등대) → 야간(울산대교 전망대, 울산 큰애기 야시장)  → 1박(울산)

(2일차) 불국사버스터미널 → 불국사/석굴암 → 보문관광단지(동궁원, 버드파크, 실감미디어센터, 보문호) → 야간(안압지 야경, 동부사적지 공연) → 2박(경주)

(3일차) 경주역사유적지구(대릉원/첨성대/박물관/교촌마을) → 포항버스터미널 → 운하크루즈 → 죽도시장 → 야간(영일대해수욕장, 포항제철 야경) → 3박(포항)

(4일차) 호미곶 일출 →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
해오름(일출)과 신라천년의 역사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코스
[남도바닷길]
(여수, 순천, 보성, 광양)
남도바닷길
(1일차) 서울(용산역(KTX), 김해공항) → 도착(여수엑스포역,여수공항) → 박람회장 → 오동도 → 진남관 → 빅오쇼 → 여수밤바다 → 1박(여수)

(2일차) 이순신대교 → 구봉산전망대 → 망덕포구 → 매화마을 → 느랭이골자연리조트 → 2박(광양)

(3일차) 순천만자연생태공원 → 순천만국가정원 → 낙안읍성 → 3박(순천)

(4일차) 태백산맥 문학관 → 보성비봉공룡공원 → 보성차밭 → 제암산휴양림 → 귀가(순천역(KTX), 여수공항)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역사 문화의 풍성함, 낭만, 젊음, 힐링 체험 코스
[시간여행]
(전주, 군산, 부안, 고창)
이천년 역사
문화 탐방 코스
(1일차) 전주 도착(자가용) → 전주한옥마을(주차장) → 한복체험(투어 진행) → 중식(전주비빔밥) → 경기전(어진박물관, 전주사고) → 남부시장(야시장, 풍남문 미디어 파사드 관람) → 석식(한정식/전주백반) → 전주막걸리/가맥 → 1박(전주 한옥숙박)

(2일차) 조식(콩나물국밥/순대국밥) → 풍남문(전주부성 옛길) → 전라감영지(복원터) → 군산 자가용 출발(소요시간 50분) → 중식(간장게장) → 군산세관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부잔교 →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 동국사 → 부안 자가용 출발(소요시간 40분) → 석식(횟집) → 2박(부안)

(3일차) 조식(백합죽) → 내소사 → 청자박물관 → 고창 자가용 출발(소요시간 30분) → 중식(메밀국수) → 선운사 → 고인돌 유적(박물관) → 3박(고창읍성 한옥마을)

(4일차) 조식(백반) → 고창읍성(신재효고택, 판소리박물관)
전라감영, 근대문화유산, 상감청자, 선운사 및 고창읍성 등 이천년 역사문화 탐방코스
[남도 맛 기행]
(광주, 목포, 담양, 나주)
남도맛기행
(1일차) 1913송정역시장 → 국립아시아문화전당(프린지페스티벌, 도심관광트레일) → 양림동 역사문화마을(펭귄마을) → 전통문화관 → (중식)무등산보리밥 → 의재미술관(춘설헌) → 광주호 호수생태원(충효동 왕버들) → 환벽당 → (석식)한정식 → 대인예술시장(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 1박(광주/담양)

(2일차) 죽녹원 → (중식)대통밥(국수) → 메타세쿼이아길 → 메타프로방스 → (석식)담양떡갈비 → 소쇄원 → 2박(담양/나주)
(3일차) 금성관, 목사내아, 나주향교→ (중식)나주곰탕 → 황포돛배 → 천연염색박물관 →  반남고분군과 국립나주박물관 → (석식)영산포홍어(구진포장어) → 3박(나주/목포)
(4일차) (조식)황태해장국 → 갓바위 문화타운 → (중식)해초비빔밥, 갈치조림 → 목포근대역사관 등 근대골목투어 → 목포 바다여행(낙조감상) → (석식)세발낙지, 민어회 등 → 춤추는 바다분수쇼 관람 → 목포야시장(남진야시장, 남행열차 포차)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미식여행 코스
[백제문화]
(대전, 공주, 부여, 익산)
비단물길(錦江) 시간여행
(1일차) 장태산자연휴양림 → 국립중앙과학관 → 문화예술단지(미술관, 식물원 등) →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스카이로드) → 유성온천 → 1박(대전/공주)

(2일차) 계룡산도예촌(도자기체험) → 석장리박물관 → 공산성 → 송산리고분군 → 국립공주박물관 → 2박(공주/부여)

(3일차) 부소산성·황포돛배 → 정림사지 → 국립부여박물관(궁남지) → 능산리고분군 → 3박(부여/익산)

(4일차) 숭림사 → 고스락 → 미륵사지 → 왕궁리 유적지 → 보석박물관
근대도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도시인 대전에서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1,500여년전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대백제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로의 시간여행 코스
[자연치유]
(단양, 제천, 충주, 영월)
자연치유 체험투어
(1일차) 단양역 → 도담삼봉 → 고수동굴 → 다누리아쿠아리움 → 온달관광지 → 1박(단양)

(2일차) 제천역 → 의림지 → 교동민화마을 → 청풍호유람선 → 청풍문화재단지 → 2박(제천)

(3일차) 충주역 →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중앙탑공원) → 반선재(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본가) → 하늘재 트레킹(충주미륵대원지) → 수안보 온천욕 → 3박(충주 수안보)
(4일차) 영월시외버스터미널 → 어라연 트레킹 → 패러글라이딩 → 인도미술박물관 → 요선정·요선암 돌개구멍 → 법흥사
깨끗한 환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건강한 음식이 가득한 중부내륙의 4개 시군에서 여유있게 휴식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돌아갈 수 있는 여행코스


붙임 3

 일반인 모니터링단 주요 결과


답사 지역
만족한 부분
주요 개선 사항
인천, 파주,
수원, 화성
-파주행 지하철 이용이 편리함
-화성 내 많은 체험요소를 즐길 수 있고, 교육의 목적으로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음
-노후화된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파주의 먹거리지역과 관광지역 연결
-인천 생산 화장품을 중심으로 쇼핑시설 홍보
평창, 정선, 속초, 강릉
-스키점프대의 난간도 없어 기대하지 않았던 익스트림을 경험할 수 있었음
-정선 5일장 내에서 일반마트에서 구입이 불가한 여러 가지 희귀한 상품을 다수 보유
-“ㅅ”게스트하우스는 운영진이 젊어 게스트하우스가 깔끔하고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음
-시내버스 노선 확충이 어렵다면 시티투어버스 운영 고려
-개별 여행자 대상 문화관광해설사 진행
-다양한 메뉴개발/맛지도 제작/가격 정찰제
-젊은 수요층에 맞고 저렴한 상품 개발
-실제 선수들의 대기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을 견학할 수 있으면 좋겠음
대구, 안동,
영주, 문경
-목조건물인 안동 하회마을 곳곳에 비치된 소화전함이 인상적
-오미자 관련한 상품이 다수 개발되어 있어 기념품으로서의 가치가 만족스러움
-터미널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지자체간, 관광지간 셔틀버스 확대
-김광석 거리의 문화예술 콘텐츠 접목 확대
-한옥마을의 야간 조명 설치
부산, 거제,
통영, 남해
-거제에서 지세포까지 대중교통 편리
-통영에서 부산으로 직행버스가 있어서 편리
-영도대교 주변 흥미로운 포토존과 환경 조성
-서호시장의 구획이 잘 정리됨
-정확한 안내표지판 및 버스정보(버스시간, 노선안내)
-남포동빛축제와 깡통야시장 연계
-공감을 가질 수 있는 음식 개발/위생교육/환대서비스
-시장 이동시 적치물로 인한 불편사항 단속
울산, 경주,
포항
-장생포 고래박물관의 위치가 좋았으며 바닷가 근처에 있어 경관이 아주 좋았음
-“ㅇ”호텔은 가격대비 시설이나 서비스 등이 우수해서 만족스러움
-상시적 문화관광해설사 진행
-공용주차장 확보/대게 등에 대한 계절별 시세 정보 제공
-테마형 쇼핑센터나 통합 판매장 운영
-쌈밥이나 두부 등은 ‘경주쌈밥’, ‘경주두부’ 와 같은 네이밍 필요
여수, 순천,
보성, 광양
-커플용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 흥미로웠음
-녹차 아이스크림은 가격 대비 양이 많았음
-기차역 출발 시티투어/관광교통패스 도입
-순천만 국가정원 내 겨울철 콘텐츠 확충
-바다 근처 낭만포차 홍보 확대
전주, 군산,
부안, 고창
-완자 꼬치는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으나 전주에서만 볼 수 있어 만족함
-캔들샵, 디자이너샵 등 관광객의 흥미를 끌만한 가게
-한옥스테이에서 한옥 자체의 아름다움과 고창읍성과의 조화가 이루어진 숙소를 체험
-배차정보 제공/주차공간 확보
-부안의 백합 홍보/군산 대표 먹거리 개발/먹거리 지도
-추천 쇼핑리스트 제작
-특색 있는 숙박시설 확대
광주, 목포,
담양, 나주
-네 지역 간의 대중교통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
-유달산 조각공원은 둘레길 코스가 40분정도라 적정하며 현위치를 알려주는 표시가 잘 되어 있었음
-대나무라는 뚜렷한 관광상품으로 다양한 음식 제조
-나주영상테마파크의 경우 홍보와 축제 확대
-깔끔한 식당부터 다소 낡은 식당까지 모든 곰탕의 가격이 9,000원으로 동일함. 다양한 가격의 선택권 필요
대전, 공주,
부여, 익산
-백제문양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구성됨
-밤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존재함
-궁남지 내 환경조성이 잘 이루어졌고, 중간에 휴게시설이 있어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
-유성온천은 차도가 옆에 있어 아이들이나 노약자 안전 문제 개선
-공주밤빵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필요
단양, 제천,
충주, 영월
-양조장 체험프로그램, 칵테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흥미롭게 설명으로 전달
-각 반찬의 특색이 다르고 약초 중심으로 이루어진 밥상임에도 균형잡힌 식사가 가능함
-탄금대입구 버스정류장 내 버스시간표와 배차간격 표시
-제천 번화가 주변에 한방거리를 만들어 많은 한방음식과 약초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


붙임 4

 전문가 현장답사 주요 결과


답사 지역
답사 총평 요약
인천, 파주,
수원, 화성
- 소권역으로 구분하여 개발: 평화안보를 테마로 하는 인천·파주, 효행을 테마로 하는 수원·화성
- 제부도 개발/화성·수원간의 연계성 강화/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개선 등 필요
평창, 강릉,
속초, 정선
-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이자 배후도시로서의 매력과 역할 활용
- 올림픽 대비 빠른 시일 내에 수용태세 보완(숙박, 교통편) 필요
- 올림픽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시설(시가지, 상업 및 주거시설)도 정비 필요
대구, 안동,
영주, 문경
- 조선의 선비문화, 양반문화 등 인문 문화 풍부,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안내가 중요함
- 고려시대 목조건축물, 서원, 재사, 민가 등 전통 건축 보존이 잘된 지역임
- 박물관 전시콘텐츠 개선/도심으로의 유입장치 마련/경관정비 개선 등 필요
부산, 거제,
통영, 남해
- 각 도시, 관광지 하나하나의 잠재성은 우수하나, 관건은 정주성과 연결성에 있음
- 대도시→중소도시→섬마을의 도시문화 체험 추천
- 생태/경관, 문화/역사, 생활/산업으로 나누어 목적형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
울산, 경주,
포항
- 신라 등 역사관광, 대한민국 대표 산업관광으로 잠재력이 높음
- 경주의 역사와 건축, 울산과 포항의 산업 등에 대한 전문적인 명품해설 체계 필요
여수, 순천,
보성, 광양
- ‘생태’와 ‘역사’ 두 가지 테마를 적절히 배합한 코스이나, 아직 융합되지 못하고 있음
- 역사성을 연계포인트로 잡되, 실재했던 역사/설화를 발굴할 것
- 숙박시설이 잘 되어 있는 여수를 거점으로 다른 지역을 오가는 관광코스 개발
전주, 군산,
부안, 고창
- 다채롭고 흥미로운 지역들로 사계절 모두 부족함이 없음
-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관개선 필요
- 비빔밥 이외의 전주팔미 재생/군산의 경우 구도심뿐만 아닌 신도심 개발 필요
광주, 목포,
담양, 나주
- 맛, 멋, 라이브뮤직, 자연 등 테마자원이 풍부한 관광 코스임
- 허브&스포크 체제 구축: 광주를 거점으로 나머지 지역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역 간 연계망 확충
- 소권역 코스 개발/유흥가의 숙박시설 밀집 개선/젊은 층 겨냥 음식자원 발굴 등 필요
대전, 공주,
부여, 익산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잠재력 풍부
-  백제라는 테마로 관광객을 유인한 후 각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전략 필요
- 시설 개발 및 정비에는 제한이 있으므로 콘텐츠, 정보, 서비스 등에 집중 투자 바람직
단양, 제천,
충주, 영월
- 우수한 수변 경관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음
- 내륙 호수 자원을 활용하고, 경관 자원으로서 호수가 가지는 이미지 고급화 필요
- 교통 면에서는 제천이 허브를 차지하고, 콘텐츠는 단양, 영월 등 모두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