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도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챌린지 본격 확산-12일부터 기존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공모사업 착수

하이거 2021. 1. 11. 10:51

도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챌린지 본격 확산-12일부터 기존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공모사업 착수

담당부서도시경제과 등록일2021-01-10 11:00

 

 



도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챌린지 본격 확산
-12일부터 기존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공모사업 착수-
◈ 올해 총 44곳을 선정, 1,555억원 규모로 스마트솔루션 발굴‧보급

◈ 도시전역 종합솔루션을 실증하는 시티 챌린지, 중소도시 특화형 타운 챌린지에 더해 ’21년은 캠퍼스 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신설

< 스마트챌린지 개편방향 >
구분 시티 타운 캠퍼스 솔루션확산

공고 ‘20.1.8 일괄 공고 (보도자료 배포)
일정

선정 ‘21.4월 ‘21.3월 ‘21.4월 ‘21.2월
일정

선정 7곳(예비사업 4, 본사업 3) 7곳 8개 대학, 7개 팀 22곳 내외
규모

지원 215억 30억 15억 40억/20억
규모 (예비 15억, 본사업 200억) (국비 50%) (국비 100%) (국비 50%)
(개소당)

총 620억 240억 95억 600억
예산 (국비 50%) (국비 50%) (국비100%) (국비 50%)

사업 모든 시‧군 인구 50만 이하 시‧군‧구 대학 모든 시‧군‧구
대상

사업 예비사업 1년 1년 최대 2년 1년
기간 + 본사업 2년

신청 민간기업‧지자체 지자체 대학‧기업‧지자체 공동 신청 지자체
주체 공동 신청 단독 신청 단독 신청
□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21년 스마트챌린지 사업’ 공모를 1월 12일부터 시작한다.

ㅇ 올해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본격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사업 규모를 작년 18곳에서 44곳으로 대폭 늘렸으며,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캠퍼스 챌린지’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➊ (도시 단위 종합솔루션) 시티 챌린지

□ 시티 챌린지는 기업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 ‘19년 선정, 시티 챌린지 사업 사례 >
지 역 종합 솔루션 내용
인 천 도시전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들을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
(한국형 MaaS(Mobility As a Service)의 실질적 구현을 목표)
대 전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화재 방지를 위한 IoT 센서 모니터링과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공‧민간 주차장 통합 제공 플랫폼으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협력형 스마트시티 조성
부 천 공유주차와 PM을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의 수익모델로 활용하여 교통‧주차 문제 해결 및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포용적 스마트시티 조성

ㅇ 올해는 4개 도시를 선정하여 마스터플랜 수립과 시범사업을 하는 예비사업(국비 15억원/곳)을 추진하고, 이중에서 성과가 우수한 2곳 내외는 본사업으로 선정해 2년간 200억원(국비 50%)씩 지원한다.

ㅇ 시티 챌린지 사업을 하는 지자체는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교통‧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도시 공간에 구현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토록 할 예정이다.

➋ (중소도시 특화형 솔루션) 타운 챌린지

□ 타운 챌린지는 중소도시 규모에 최적화된 특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적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 사례 : (부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통학로·전철역 등에 공기질 측정 및 정화장치 설치, (서울 성동구) 바닥신호, 정지선위반 안내 등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ㅇ 공모 대상은 인구 50만 이하 시‧군‧구*로 제한되며, 총 4곳을 선정하여 개소당 1년간 30억원(국비 50%) 규모로 진행한다.

* 특‧광역시 내 區는 인구 50만 이상도 신청 가능

ㅇ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교통‧환경‧방범 분야의 지정 공모를 통해 해당 분야의 신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➌ (대학 아이디어 연계) 캠퍼스 챌린지

□ 올해부터는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같이 지역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실험하고 사업화하는 ‘캠퍼스 챌린지’가 도입된다.

ㅇ 대학의 연구사업(R&D)‧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연구주제 연계형과 각종 공공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실험하는 지역사회 결합형 등 2개 분야에서 총 8개 대학을 선정하고, 최대 15억 원씩 2년에 걸쳐 지원한다.

ㅇ 이와 별도로 대학생들에게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받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7개 팀을 선발하고, 팀 당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유형 내 용 선정 사업비
① 연구주제 연계형 연구주제 및 미활용 지식재산권을 활용, 서비스 실증 2개 대학 최대 15억
(대학+기업 등) (국비 100%)
② 지역사회 결합형 공공정보 기반의 연계 또는 융합 서비스를 발굴 및 실증 6개 대학
(대학+기업+공공 등)
③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팀)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붐업 및 차기년도 사업과 연계 7팀 내외 1억
➍ (우수솔루션 보급) 솔루션 확산 사업

□ 올해는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보급하여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ㅇ 작년 10곳에서 올해는 22곳 내외로 2배 가량 늘려서 보급하며, 사업규모도 도시당 6억 원에서 20~40억 원(국비 50%)씩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 올해에는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통해 효과성과 우수성을 검증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과 안전 관련 솔루션 위주로 9개 서비스를 선정해서 보급한다. 지자체들이 각 도시의 문제 해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손쉽게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ㅇ 이번에 보급하는 서비스는 보행자 안전과 차량의 정지선 준수 안내 기능 등이 포함된 ‘스마트횡단보도’*, 가로등에 CCTV·사물인터넷(IoT)센서·와이파이(Wifi) 등이 결합된 ‘스마트폴’, 공공·민간주차장을 연계 운용할 수 있는 ‘공유주차’, 교통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재난·사고 감지와 도서지역 택배 등에 활용 가능한 ‘자율항행드론’** 등이 대표적이다.

* 서울 성동구(‘19년 타운) - 스마트횡단보도 운영으로 차량 정지선 위반건수가 75% 감소하고 주민만족도가 높아 타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많았던 우수사례

** 충남 서산시(‘20년 솔루션) - 드론을 활용해 긴급물품 배송시간을 56%(90분 → 40분), 사고 시 신속대응 시간을 77%(30분→7분) 감축

‘21년 보급 예정인 9개 서비스
【교통】 【시민편의】
공유주차 수요응답 버스 공유 모빌리티 스마트폴 스마트버스정류장

【안전】 【환경】 【기타】
스마트횡단보도 전기안전 모니터링 미세먼지 저감 자율항행드론

□ 올해 스마트챌린지 사업 공모는 1.12일 일괄 공고되며, 사업별로 1~2개월의 접수기간을 거쳐 솔루션 확산사업은 1단계 평가(서면)를 통해, 시티‧타운‧캠퍼스 챌린지는 2단계 평가(서면⟶발표)를 통해 총 44곳을 선정하게 된다.

*사업공고(1.12) → 솔루션 선정(2월말) → 타운 선정(3월말) → 캠퍼스(4월초), 시티(4월말)

ㅇ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smart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작년에 선정된 시티, 타운 챌린지 예비사업 지역*에 대해서는 2월 중 경쟁을 거쳐 본사업 지역을 6곳(시티 3, 타운 3) 결정하고 각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화해나갈 계획이다.

* (시티) 강릉‧김해‧부산‧제주/ 창원‧수원‧광주, (타운) 원주‧서산‧광양‧창원

□ 국토교통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국민들이 골고루 스마트시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ㅇ “이와 더불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이를 사업화해서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참고 스마트챌린지 사업 인포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