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비행,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해진다-8월 3일부터 “드론 원스탑” 민원서비스 공식 운영 개시
기체등록, 비행ㆍ촬영 승인 등 드론 민원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담당부서항공정보과,첨단항공과 등록일2020-08-02 11:00
드론비행,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해진다
- 8월 3일부터 “드론 원스탑”민원서비스 공식 운영 개시
- 기체등록, 비행ㆍ촬영 승인 등 드론 민원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ㅇ (#1) 영상촬영가인 OO씨는 의뢰를 받아 △△시를 촬영하고자 드론 비행승인을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낮에 비행하는 승인신청은 항공기 운항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밤에 비행하는 특별비행 승인신청은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는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ㅇ (#2) 드론 초보자인 OO씨는 드론 기체를 신고하고 비행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불편함을 겪었다. 기체등록과 드론 비행 승인을 각각 다른 시스템에 들어가서 절차를 밟아야 했기 때문이다.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드론을 활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국민 드론민원 통합 시스템인 ‘드론원스탑’을 구축하고 8월 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인터넷․모바일 주소) https://drone.onestop.go.kr 또는 드론원스탑
ㅇ 그동안 민원인은 드론 비행을 위해 기체등록, 비행승인ㆍ특별비행 승인 및 촬영허가를 받아야 할 경우, 민원24와 항공기 운항시스템, 이메일, 서면 등 각각의 시스템으로 따로 신청*을 해왔다.
* 민원인이 비행승인, 촬영허가, 장치신고를 官ㆍ軍을 상대로 업무성격에 따라 선별하여 접수
ㅇ 그러나, 오늘부터는 PC 또는 모바일을 통한 ‘드론원스탑’을 사용하면 모든 민원이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해진다.
□ 지난 ‘17년부터 드론이 대중화되면서 기체신고, 사용사업체, 조종자격 취득 등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비행승인 등의 드론 민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장치신고(대)
△ 사용사업체(개)
△ 조종자격 취득자(명)
* (비행승인) ‘17년 6,481건 → ‘19년 16,646건(약 2.5배 증가)
ㅇ 이에 따라, 국토부는 대국민 드론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앞서 ’18년 하반기부터 드론원스탑 시스템 구축을 착수하였으며, 오늘 (3일)부터 공식 개시를 하게 되었다.
* ‘18년 9월∼’19년 : 시스템 구축, ‘20년 1월∼7월 : 시범 운영
□ ‘드론원스탑’ 구축을 담당하는 서울지방항공청(청장 김철환)은 민원인과 운영자 입장을 모두 고려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시연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ㅇ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로도 드론민원 접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 아울러, ‘드론원스탑’과 국토부 공간정보(V-World)*를 연계하여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지도의 화면을 클릭하여 손쉽게 비행좌표를 입력하도록 구현하였다.
ㅇ 또한,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자동 SMS 알림 기능도 구현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문석준 과장은 “현재는 웹기반 서비스인 ‘드론원스탑’을 보다 사용하기 편한 모바일 앱으로 개발하고 기능을 보강하는 등 대국민 드론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1
주요 기능 비교 및 민원처리 건수
□ 기능 개선 비교
개선 前
개선 後
비고
◦ 장치신고 → 정부24
◦ 비행, 촬영, 사업등록 → 원스탑
◦ 특별비행 → 서면제출
◦ 장치신고, 비행, 촬영,사업등록, 특별비행
→ “드론원스탑”
드론 민원
일원화
◦ 민∙군 관할지역 동시 비행 시 별도 신청
◦ 다 지역 관할에 동시 신청 가능
민원 편의 제고
◦ 비행구역 담당기관이 다를 경우, 별도 신청
◦ 담당기관이 달라도 동시 신청 가능
민원 편의 제고
◦ 인허가 결과 인지 곤란
◦ 자동 SMS 알림기능
민원 편의 제고
◦ 비행지역에 대한 위치 정보(주소∙좌표) 파악 곤란
◦ 비행금지구역 안내 및 주소∙좌표 지정 가능
비행 안전성 향상
◦ PC 기반
◦ PC 또는 모바일 이용
민원 편의 제고
□ 민원(비행승인)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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