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플랜티넷, 모바일 보안 사업 협력키로
손경호 기자/ sontech@zdnet.co.kr 2014.04.01 / PM 02:50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기업인 플랜티넷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모바일기기관리(MDM) 솔루션, 스마트스쿨 솔루션 사업 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백신, 키보드보안, 모바일 단말관리 등 모바일 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플랜티넷은 유해사이트, 비업무용사이트, 유해 애플리케이션 등 데이터베이스(DB) 콘텐츠 및 차단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특히 MDM, 스마트스쿨 솔루션 사업에 대한 협력을 구체화하는 한편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를 공동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왼쪽부터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김징영 플랜티넷 대표. |
라온시큐어의 MDM 제품은 일반 기업, 공공, 금융기관용으로 제공되는 '터치엔엠가드'와 함께 스마트스쿨용 제품인 '터치엔샘'으로 구성된다.
플랜티넷은 네트워크 차단 방식으로 인터넷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협력을 통해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단말관리 사업 및 전반적인 모바일 보안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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