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매출처 다변화 성공…고성장 기대"
2014-04-22 08:12
[뉴스핌=정경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삼기오토모티브에 대해 성공적인 고객 다변화에 힘입어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해외 완성차 업체로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함으로써 현대기아차그룹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탈피했다"며 "전방업체 대비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지난해 3월과 10월 각각 폭스바겐, 아우디와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 완성차 업체로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했다. 해당 두 계약은 폭스바겐의 중국 천진공장으로 직접 공급하는 계약이다.
강 연구원은 "계약 규모에 근거할 때 폭스바겐그룹향 매출액은 2018E 32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폭스바겐이 중국시장에서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계약규모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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